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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대상 수상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9회 2023 올해의 SNS(인스타그램_기초지자체 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의 SNS’는 기관의 SNS 활용 성과 및 올바른 SNS 활용 문화에 기여한 정도 등을 1차 정량적 평가(40%), 2차 전문가 평가(60%)로 반영,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의 SNS 대상(인스타그램_기초지자체 시 부문)’을 수상한 태백시 공식 인스타그램은 2021년 1월 운영을 시작해 ‘이용자들의 스크롤을 멈추게 만들자’는 주제로, 태백의 일상과 소식을 보다 쉽게 전달하는 등 이용자들과의 소통 확대에 공을 기울여왔다.   또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색감, 촬영기법 등 인스타그램만의 감성을 적용하고, 시 자체적으로 기획, 취재, 제작 및 직접 출연 등 친근하게 태백시를 홍보해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시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 초 4천여 명이던 태백시의 팔로워는 현재 7천7백여 명으로 2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은하수 명소, 축제, 맛집, 풍경 등 시민이 직접 취재한 콘텐츠를 소개해 여행객들에게 유용하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시는 대상을 수상한 인스타그램 외에도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 총 5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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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태백 산소드림도서관, 재능기부 과학강연 운영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 산소드림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재능기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9일부터 전국 50개 공공도서관과 동시에 과학강연을 개최한다.   ‘10월의 하늘’이란 전국 중소도시의 도서관에서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도서관 과학 강연 행사로, 기획에서 준비, 당일 강연 및 행사진행에 이르는 전 과정이 오로지 기부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정보통신공학자 남경균 강사가 ‘남극에서 걸려온 전화’를 주제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영미 강사가 ‘창문을 열면 펭귄이 보이는 어느 병원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초등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프로그램에서 선착순 30명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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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공식 개관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이 9월부터 공식 개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기간 4,0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을 정비하고 보완했다.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한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39억 원을 들여 2022년에 준공됐다.   과학놀이체험관은 부지면적 7,941㎡, 연면적 1,935㎡,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아이누리 이음터(환영의 공간), 꿈틀꿈틀 놀이터(영유아 놀이공간), 오감튼튼 자람터(예술+신체공간), 상상가득 채움터(과학+탐구공간), 2층에는 테크홀릭 체험터(미션 체험공간), 창의쑥쑥 키움터(감성공간), 3~4층에는 다목적홀(영상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6월 ㈜우르엔비텍과 체험관 시설물 관리, 과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관리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놀이체험관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회차별 입장 시간을 두어 1일 2시간씩 3회차(1회차: 09:30~11:30, 2회차: 13:00~15:00, 3회차: 15:30~17:30)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어른(20세~64세) 1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4세~19세) 1인 2,000원이며, 단체(10명 이상) 이용 시 어른(20세~64세) 1인 3,000원, 어린이·청소년(4세~19세) 1인 1,500원이다.         이용방법은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누리집(www.scsci.or.kr)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며, 기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033-575-5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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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시범운영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에 따르면 ㈜우르엔비텍이 위탁운영을 맡은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의 운영 준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8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시범운영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방법은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시범운영 중 혼선 방지를 위해 방문 전에 관람 안내 및 유의사항 등을 체험관(☎ 033-575-5575)으로 문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 중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회차별 입장 시간을 두어 1일 2시간씩 3회차(1회차: 09:30~11:30, 2회차: 13:00~15:00, 3회차: 15:30~17:30)로 운영할 계획이며 체험관 적정 수용인원 등을 고려해 관람 시간 및 회차별 관람 인원은 현장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시는 과학놀이체험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리·운영 수탁자 모집을 거쳐 올해 6월 ㈜우르엔비텍과 관리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우르엔비텍은 체험관 시설물 관리와 과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게 된다.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한 과학놀이체험관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39억 원을 들여 2022년에 준공됐다.   과학놀이체험관은 부지면적 7,941㎡, 연면적 1,935㎡,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아이누리 이음터(환영의 공간), 꿈틀꿈틀 놀이터(영유아 놀이공간), 오감튼튼 자람터(예술+신체공간), 상상가득 채움터(과학+탐구공간), 2층에는 테크홀릭 체험터(미션 체험공간), 창의쑥쑥 키움터(감성공간), 3~4층에는 다목적홀(영상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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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동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 앞 당긴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명품도시 동해시만의 “Special한, Smart한, Safe한 ’디지털 타운 조성’을 목표로 ‘2023년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인‘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은 인공지능, 스마트센서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묵호·발한 구도심 지역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차정보안내, 스마트 폴(Pole) 설치, 어린이 통학버스 실시간 주행정보 및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 및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를 통해 묵호·발한 지역 공용주차장의 가용주차 정보를 전광판(VMS)을 활용, 시민·관광객에게 제공해 구도심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특색있는 도시경관을 위해 제각각인 가로등, CCTV, 사이니지, 전기차충전기 등을 하나의 폴(Pole)로 통합하게 된다.   특히, 동해시 특화서비스인 어린이 안심 통학서비스는 어린이집 10개소를 시범 대상으로 어린이집 차량의 위치정보를 어린이집 학부모의 상용앱 인 ‘키즈노트’에 전국최초 실시간 제공해 어린이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원을 구현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 7억원을 투입해 무릉계곡 버스정류장 외 6개소를 대상으로 기후환경,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친황경 스마트 버스정류장(쉼터) 구축을 추진중에 있다.         올해 5월에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투입, 묵호초 외 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차량 상황의 전광판 영상 제공, 우회전 알림, 신호대기자 검지 기능, 보행신호 연장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 스마트 안전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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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삼척,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추진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사와 의료인 간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 원(국·도비 1억5천8백여만 원 포함)을 들여 지역 보건기관인 삼척시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인력을 투입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를 대상으로 원격 기기를 활용해 주기적 대면 진료와 진단, 상담, 처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5월 말까지 총 1,532건의 원격 진료를 수행했으며, 지난해에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총 3,378건의 원격협진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은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 간 원격협진인 모형 2, 의사와 방문간호사 간 원격협진인 모형 4로 운영된다.   모형 2는 보건진료소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지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자문, 진료지침 제공, 진단 및 처방을 하면 현지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이 원격지 의사의 자문 및 소견을 토대로 환자를 진찰한다.   모형 4는 원격지인 삼척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공중보건의사가 자문, 치료지침 제공을 하면, 경로당을 방문한 방문간호사가 공중보건의사의 자문·지시에 따라 환자 상담 등을 수행한다.   시는 이밖에 원격협진 대상자 사후 건강관리 상담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주민과 내소 환자를 대상으로 사업 홍보 활동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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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동해, 미래인재 육성 인프라 지역 곳곳 확충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청소년센터, 꿈빛마루도서관, 부곡가치성장타운 등 경쟁력 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인프라가 지역 곳곳에서 확충 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꿈을 키워가기 위한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공사 마무리 및 개관 준비 병행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먼저, 28일 준공식이 예정되어 있는 청소년센터는 집기류 설치와 녹색, 제로에너지, 에너지 효율 등 인증 절차가 진행중인 상황으로,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9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지난 2019년 부터 사업비 115억원을 투입,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3,899㎡) 규모로 조성된 청소년센터는 지하 1층에 가상체험실과 다목적강당,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을 비롯해 지상1층부터 3층까지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TeenTeen카페, 체육관과 영상제작실, 컴퓨터실, 강의실, 세미나실과 동아리실을 갖추고 있다.   또, 현재 공정률 92%인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21,715권의 도서 비치에 이어 디자인가구 제작 설치,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과 도서관리자동화시스템(RFID) 구축을 6월말까지 마무리하고 7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천곡동 829번지에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4,124㎡)규모로 조성중인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1층에는 도서관과 유아(어린이)자료실·북카페·동아리실·동화구연체험관·VR실·오디오북실·수유실·통합안내데스크가 갖춰진다.   2층부터 3층까지는 청소년일반(향토)자료실·간행물실·장애인실·서버통신실·사무실, 영상음향스튜디오·DIY&미디어창작실·다목적대강당·세미나실·마루공간·마주침공간(문화카페)·멀티미디어실(메이커스페이스)이 구축돼 시민들에게 지식정보 습득과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아울러 11억 4,000만원의 사업비 연면적 382㎡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청년 창업·문화 복합공간인‘부곡가치성장타운’은 1층엔 카페와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2층엔 라이브 커머스 마켓팅, SNS 마켓팅 교육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달부터 명칭공모, 주차장‧조경공사, 세부운영계획 확정, 수탁자 선정, 청년공간 및 카페&스토어 입주자 공모 등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소득 창출과 연계해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특화프로그램 등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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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삼척,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농업 분야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고, 스마트팜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 6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교육 2개월(180시간)과 전문가 지도하에 종자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 6개월(480시간), 자기 책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영농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자에게는 교육 당일 숙박비와 교육형 실습 과정부터 실습비 월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경영형 실습 기간에는 영농 재료비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임대형 스마트팜 우선 입주자격, 스마트팜 종합자금(30억 원, 융자) 신청자격, 청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신청자격,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등이 부여된다.   한편,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삼척시 원덕읍 일원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생을 1순위로 선발해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코리아(www.smartfarmkorea.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회원 가입 후 오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추가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팜콜센터(☎ 1522-2911) 또는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033-570-45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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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3-05-12
  • 태백.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경로당 구축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공모’에 ‘태백시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부재로 응모해 6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서 응모한 ‘태백시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강원도 디지털산업과 협조를 통해 태백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ICT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르신 여가․복지증진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상호 태백시장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로당 105개소와 태백시 노인회관에 IoT, IC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한 여가생활 시설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을 품은 스마트경로당 도입으로 따뜻함이 넘치는 어르신 행복 사회를 구현하고, 스마트 건강관리를 위한 비대면 건강진료 서비스 및 실내 체육활동과 스마트기기학습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IPTV, 무선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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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관리·운영 수탁자 모집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해당 시설물의 관리·운영 수탁자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탁 신청 자격은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전문직원을 1명 이상 보유한 기관 및 법인·단체로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관리·운영 일체를 맡게 되며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간이다.   수탁자 모집 공고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위탁을 희망하는 업체는 삼척시청 홈페이지 또는 나라장터에 게시된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3월 21일까지 삼척시청 관광개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중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부지면적 7,941㎡, 연면적 1,935㎡, 지상 4층 규모로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하였으며 1층에는 오리엔테이션 공간·영유아 놀이공간·예술+신체공간·과학+탐구공간, 2층에는 미션 체험공간·감성공간·휴게공간, 3~4층에는 다목적홀(I-MAX 상영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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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 가짜뉴스, 사회의 불안을 야기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천곡지구대 정재하 순경] 1923년 9월 1일 일본 간토지역에서 대지진이 발생, 40만명이 죽거나 행방불명되었다. 비극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재일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 , ‘조선인이 폭동을 조장하고 약탈과 방화를 일삼는다’ 는 유언비어가 나돌았다.   최소 6,000명, 최대 2만명에 이르는 재일 조선인들이 무참히 학살당했다. ‘가짜뉴스’ 가 불러온 참화였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은 가짜뉴스가 위와 같은 대참사의 유력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듯하다. 이는 한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 문제라는 점에서 사태는 더욱 심각하다. 작년 미국 대선에서도 가짜뉴스가 판세에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도 있다.   특히 양극화 된 사회일수록 가짜뉴스의 폐해가 더욱 우려스럽다.   양극화 된 사회는 건전하고 상식적인 견해를 수용하지 않고, 하나의 사건에 대해 극단적인 흑백논리식 해석만을 강요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토양이 가짜뉴스를 성행케 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가짜뉴스는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을 조장하며 양극화를 더욱 조장한다. 따라서 가짜뉴스는 건전하고 상식적인 사회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가짜뉴스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했을 때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2항(허위사실 명예훼손) 으로 7년 이하의 징역 및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언론사를 사칭해 가짜뉴스를 유포했을 때 형법 제314조 1항 업무방해죄로 5년 이하의 징역 및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우리 경찰은 가짜뉴스를 3대반칙 행위 중 ‘사이버반칙’ 행위로 간주하고 엄중히 단속하고 있다.   가짜뉴스는 사회의 혼란을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우리 경찰은 가짜뉴스를 철저히 단속해, 가짜뉴스가 없는 건강하고 상식적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오피니언
    • 기고
    2017-03-17
  • [기고] 경찰관들의 소통의 장(場), 경찰 무선통신망
     [강원정선경찰서 경무계 이경석 순경] 1분 1초가 아까운 위급한 상황,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에서 우리 경찰관들은 신속하게 출동을 한다.   경찰관들은 치안현장에서 경찰서 상황실 간에, 또는 경찰관들과 소통을 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이러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경찰 무선통신이다.   경찰 무선통신은 현장 경찰관들의 빠르고 신뢰성 있는 의사소통 수단이며, 촌각을 다투는 치안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만약 의사소통을 휴대전화로 한다면 전화를 걸고 받을 때 시간이 소요되고, 경찰 전용망이 아닌 상용망으로 통화를 하기 때문에 보안상의 문제도 생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지역경찰에게는 경찰 무전기는 치안활동에 없으면 안 되는 장비인 것이다.   정보통신 경찰은 경찰 전용 무선통신망 및 무선 장비를 관리하고,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등 경찰 무선통신망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선통신에서 중요한 것은 어디서나 통화를 할 수 있게 통화품질과 통화영역을 최적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전파의 특성상 산악지형이나 도심 등 음영지역에서 통화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까다롭다. 그렇기 때문에 무선통신 업무는 전문성과 높은 책임감을 요구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일선의 지역경찰들에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정보통신 경찰들은 비록 시민들과 대면하지는 않지만 보다 나은 치안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경찰 업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전문적이며, 그들의 노력이 있기에 안전한 사회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 오피니언
    • 기고
    2016-10-14
  • [기고] 일선 경찰관들의 치안역량 향상을 위한 ‘경찰 정보화교육’
      [정선경찰서 경무계 이경석 순경]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고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 치안현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범죄가 다양화되고 국민들이 요구하는 치안서비스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경찰장비와 통신기술이 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경찰 정보화교육이다.   경찰 정보화교육은 온라인을 통한 사이버 교육, 각 지역별 지방경찰청에서 배우는 오프라인 교육, 타 기관에서 받는 위탁교육 등이 있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 있다면 쉽게 경찰 관련 직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지방경찰청이나 기관에 방문해 보다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 습득이 기능하다.   배우고 익히는 것은 단순히 학생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날로 다양해지는 범죄 수법과 기술의 발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이러한 위험한 요소를 배우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 정보화 교육을 통해 일선 경찰관들의 치안 역량을 꾸준히 향상 시킨다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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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16-10-04
  • [기고] 학교폭력 피해예방 우리들의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동해경찰서 묵호지구대 권선우 순경] 2011년 대구 중학생 투신자살부터 2016년 8월 최근 초등학생 화장실 자살에 이르기까지 일명 "초등학생까지 자살하는 시대"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아동․청소년의 자살은 드문 일이 아니다.   실제로『2016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의 사망원인 중 자살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교육부 통계에서는 작년에만 93명의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디선가 4일에 한 명 꼴로 자살하는 아이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학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학교폭력이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고 있는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해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청소년기는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로 사소한일에도 상처를 쉽게 받으며 아동․청소년 시기에 지속적인 학교폭력을 당할 경우 정신적 외상이 성인이 되어서 까지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 자살충동까지 일으키게 된다.   또한 보복이 두려워 주변에 피해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에 학교폭력을 피해 징후들이 있는지 잘 살펴야 하며 그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 학교폭력 피해 징후 ‣비싼 옷이나 운동화를 자주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린다. ‣상처나 멍이 자주 발견된다. ‣교과서나 일기장에 “죽어라”, “죽고싶다”같은 단어가 쓰여있다 ‣용돈이 자주 모자란다고 하며 돈을 훔치거나 말없이 가져간다. ‣학교가기를 싫어한다 ‣갑자기 전학을 보내달라고 한다.   또한 최근에는 카카오톡 상에서 욕설, 따돌림을 동반한 학교폭력(일명 “카따”)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평소 자녀의 SNS활동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정에서 자녀와 자주 소통하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 안전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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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2
  • [기고]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치안일류국가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정선경찰서 경무계 이경석 순경] 201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이 강릉, 평창, 정선 지역에서 구축을 마무리하고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기술독점, 경제성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이 지연됐고,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미흡한 초동 대처와 유관기관 간 의사소통 수단의 부재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이 진행된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이며, 험준한 산새로 대표적인 무전 난청지역인 강릉, 평창, 정선에서 실시하고 있다. 재난안전통신망이 기존의 무전망과 다른 점은 재난안전 유관기관과의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고, 4세대 이동통신(LTE) 품질의 음성과 영상 통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게다가 기존 무전망의 문제점인 통화 품질이 대폭 개선됐고, 현장영상 촬영이나 다자간 영상통화 등 재난현장에 필요한 기능도 추가됐다. 하지만 재난통신단말기와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문제와 일부 단말기의 부족한 성능 등 개선해야할 점도 있다.   이번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의 목적은 완벽한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해 상용화하는 목적보다, 시범사업 지역에서 통신 환경을 시험하고 점검을 함으로서 올바른 방향으로 재난안전통신망 확산사업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시범사업을 통해 생긴 문제점을 보완해 강원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신뢰 가는 통신망 구축을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훌륭한 치안 인프라와 정보통신 환경을 갖춘 국가로서 재난안전통신망은 기존의 치안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사업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각계각층이 머리를 맞대어 재난통신망의 문제점을 최대한 개선하고, 예산낭비 요소를 줄여 국가 재난안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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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1
  • [기고] 경찰전화번호, ‘112’만 있을까
     [태백경찰서 황지지구대 이현정 순경] 다수의 국민들은 도움이 필요할 때 ‘무조건 112로 전화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민원 내용에 따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상황 별 전화번호’가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상황에 맞는 전화번호를 함께 알아보자. 먼저 긴급신고, 범죄신고는 ‘112’이다. 이는 경찰관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야 할 때로, 현재 범죄 피해를 당하고 있거나 목격했을 때, 도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거나 위험해 보일 때, 교통사고로 교통이 혼잡하고 통행에 어려움이 있을 때,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이 자살을 암시하는 연락을 했을 때,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을 때, 앞 차량이 음주운전을 하고 있는 것 같을 때 등의 상황이 있다.   다음으로 긴급신고는 아니지만 경찰에 문의할 일이 있을 때에는 기타신고, 민원상담으로 ‘182’가 있다.   상담내용으로는 교통 범칙금·과태료·무인단속·벌점 관련문의, 운전면허 정지·취소·취득·갱신·결격사유 관련문의, 교통사고 조사 담당자에게 문의사항이 있을 때, 즉결심판·경범죄 범칙금액, 납부기일에 대한 문의사항, 수사사건 담당자 및 송치여부,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제(아동, 치매노인 등) 신청, 이전에 접수했던 신고의 진행상황 확인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4대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 신고상담은 ‘117’이다. 학교폭력을 단순히 물리적인 폭력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력,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 강제적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 폭력 정보 등에 의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동 모두를 말한다.   이렇듯 ‘117’은 광범위한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여성, 장애인의 피해신고나 상담이 필요할 때에도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으로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그 외 각종 민원상담 전화번호로는 정부 통합 민원서비스인 ‘110’, 임금체불 노동법령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350’, 개인정보침해와 불법스팸문자 신고가 가능한 ‘118’, 환경오염신고를 할 수 있는 ‘128’, 불법사금융의 피해를 입었을 때에는 ‘1332’, 기타 각종 법률상담이 가능한 ‘132’ 등이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체 신고의 94.9%가 비 긴급 혹은 비 출동 신고로, 정작 급박한 위험에 처한 국민이 제때 구조를 받을 수 없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상황에 맞는 전화번호를 이용한다면, 우리 국민 모두가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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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2
  • [기고] 학교폭력 모두가 조금 더 노력해야할 문제
     [동해경찰서 묵호지구대 김민기 순경]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 간에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 유인, 명예훼손, 모욕, 공갈, 강요, 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 폭력 정보 등에 의해 신체,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들어 학교폭력의 실태가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먼저 학교폭력 대상의 연령이 어려지는 추세를 띄고 있다.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는 중학교이지만 피해학생이 학교폭력을 처음 당한 시기는 초등학교 5학년이 가장 많았다.   특히 피해학생들 대다수가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학교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학교폭력의 대상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학교폭력에 노출되는 시점이 어릴수록 그 후유증이 오래갈 뿐 아니라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려워진다.   또한, 과거의 학교폭력이 주로 물리적인 신체적 폭력이었다면 최근의 학교폭력은 언어 폭력이나 사이버 폭력과 같은 신종폭력으로 범위가 커지고 있다. 학교폭력의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신체에 해를 끼치거나, 옷이나 물건을 망가뜨리는 신체적 폭력, 놀리거나 모함하고 욕설 등으로 위협해 심리적으로 괴롭히는 언어적 폭력, 그리고 무리에서 따돌리고 무시하는 관계적 폭력 등이 있다. 학교폭력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것은 ‘언어적 폭력’으로 전체 피해 유형의 41.2%를 차지했다.   특히 매체가 발달되면서 청소년들이 즐기는 인터넷에서 행해지는 사이버 폭력과 같은 신종폭력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사이버 폭력의 예로는 인터넷이나 핸드폰을 이용한 협박, 비난, 위협, 악성 댓글, 사진이나 동영상 유포하기, 사이버 머니, 아이템 훔지기 등을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폭력적인 강간, 성추행, 성희롱과 같은 심각한 성폭력도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어, 학교폭력의 범위가 보다 넓어지고 수법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학교폭력의 문제는 단순히 가·피해자 간의 문제가 아닌, 사회환경적 요인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교사,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측에선 무엇보다 따돌림이나 괴롭힘은 항상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교사들이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들 개인에 관해 선입견을 갖는 것은 좋지 않다. 또 학년 초에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에 관한 규칙을 선정하고 확인하거나, 정기적으로 학생들에 대한 면담 및 학교폭력 설문지 등을 통해 학생들 사이에 학교폭력이 존재하는지 평가하는 것도 필요하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했을 경우,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일차적으로 교사에게 신고 혹은 보고하거나, 경찰 등에 신고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서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가정에서 부모들은 무엇보다 자녀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부모들은 아이들의 자신감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격려를 통해 생기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가정에서 욕설이나 비속어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고, 자녀를 힘과 폭력으로 다루지 않는 것도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다. 대신 자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훈육하되, 자녀의 감정에 잘 공감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 스스로가 약자에 대해 배려하는 모습을 솔선수범해서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부모는 “약한 친구를 놀리는 것은 부끄러운 행동이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고자질을 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자녀들에게 교육해야 한다.   또 경찰에서도 기존 학교전담경찰관으로 특별채용 된 그들에게 주어진 역할이 있지만 흘러가는 흐름에 맞춰 조금 더 전문적인 교육과 세심한 채용과정을 통해 채용을 하고 친근한 현장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우려학생과 상담 및 탐문활동 강화, 그리고 여러 매체를 이용한 홍보로 지금보다 조금 더 노력을 해야 한다.   이처럼 시대가 지날수록 변해가는 학교폭력에 실태에 맞게 정부를 비롯해 경찰, 학교, 가정에서 노력을 통해 개인의 일이 아닌 모두에 일로 생각하는 인식을 가져 학교폭력을 예방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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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5
  • 정선>[기고]성폭력, 더 이상 피해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강원 정선경찰서 정보과 김선민 순경]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성폭력 발생건수는 2010년 1만8,256건, 2011년 2만2,004건, 2013년 2만8,732건으로 매년 1500여 건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SNS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사이버 성폭력 및 직장 및 학교 내 성폭력과 공공장소에서의 성폭력 등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성폭력을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규정해 법률개정 등을 통해 다양하게 발생하는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미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마다 원스톱 센터를 운영해 범죄피해 여성들이 인권보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상담, 의료, 법률, 수사지원 등 보다 쉽게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으로 인해 또는 피해자들의 수치심으로 인해 범죄 사실을 숨기고 있다.   엄연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손가락질이나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 혼자서 그 고통을 인내하려 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정신적 2차 피해로도 이어져 극도의 우울증세, 불안감, 심할 경우 자살로 이어지기도 해 피해자들에게 더 큰 고통을 갖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성폭력은 더 이상 피해자 개인만의 문제는 아니다. 피해 당사자와 그 가족, 주변인은 물론 사회구성원 전체에도 공포와 위협으로 다가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법률 규제 강화와 처벌이 아닌 우리 국민들 스스로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 확립이다.   근본적인 의식의 변화는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피해자와 목격자 등 주변인 역시 피해사실을 숨기기보다는 경찰이나 원스톱 센터에 적극적으로 알려 또 다른 잠재적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용기를 가지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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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16-05-31
  • [기고]간단한 개인정보보호 방법으로 사이버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자
    [정선경찰서 경무계 이경석 순경] 최근 스마트폰 보급과 정보통신망의 발달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쉽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예전처럼 컴퓨터와 전화망으로 인터넷을 하던 시대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사람들은 이런 편리함 때문에 인터넷에 자주 접속하게 되고, SNS활동이나 금융 거래, 자료를 다운 받는 등 다양한 용도로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편리함 뒤에는 자신도 모르게 개인정보가 위협받고 있고, 각종 사이버 범죄의 빌미가 되고 있다.   개인정보란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로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어도 다른 정보와 용이하게 결합해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한다. 예를 들어, 가족사항이나 위치정보, 학력이나 병역 사항도 모두 넓은 의미의 개인정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은 사이버 범죄에 대상이 될 수 있다. 자기 자신도 모르게 업체에게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제공하거나 SNS를 통해 개인 사생활을 남에게 보여주는 것도 개인정보 유출의 빌미가 된다. 이런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개인정보보호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첫 번째로 주민번호나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PC나 스마트폰에 저장하지 않고, 보안에 취약한 통신 방식으로 인터넷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요즘은 개방형 Wi-Fi가 상용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인터넷 접속도 하고 금융거래도 하고 있다.   하지만 개방형 Wi-Fi는 보안에 취약하기 때문에 금융 거래는 가급적 PC를 통해서 하고, 통신기기에 중요한 정보를 가급적 저장하지 않는다.   두 번째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할 때 신중히 해야 한다. 이벤트나 사이트를 가입할 때, 제 3자 개인정보제공을 하면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런 경품 뒤에는 개인정보를 활용해 악용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   경품을 빌미로 개인정보제공을 동의하게 되면 수많은 통신사나 금융사, 보험회사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스팸 문자나 전화 등 불필요한 문자를 받게 되니 신중하게 참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이나 의심되는 파일은 열지 않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의 앱(App)이나 내용을 알 수 없는 파일, 그리고 처음 보는 발신자의 이메일은 가급적 열람하지 말고 백신 검사를 하거나 완전히 삭제를 한다. 또한 보안 업체나 기관에 의심되는 파일을 분석 의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이버범죄는 사소한 습관 때문에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혹시 자신도 모르게 개인정보가 유출된다고 생각되면 인터넷 사용 습관을 한 번 되짚어 보고, 개인정보 유출이나 사고가 의심이 되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이나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에서 도움을 받도록 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16-05-20
  • [기고]안전한 치안환경, 정보통신 경찰의 기술력에서 나온다
     [정선경찰서 경무계 이경석 순경] 과거 정보통신망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경찰관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데에 고생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부족한 경찰인력으로 증거를 찾기에는 힘에 겨웠고, 과학기술이나 수사기법이 미약해 미제사건이나 흉악범 등이 기승을 부렸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정보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업무의 전산화, CCTV의 발달, 이동통신기술과 과학수사 기법의 선진화를 통해 지금의 안전한 치안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정보화시대의 도래는 기존의 부족한 경찰력을 기술로 보완하고, 다양한 수사기법의 발달로 이어져 범죄를 예방 및 진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정보통신 경찰의 큰 힘이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경찰을 생각하면 지구대에 근무하는 지역경찰이나 형사를 많이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일선의 경찰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는 경찰이 정보통신 경찰입니다. 정보통신 경찰의 역할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번째는 경찰 직원들의 업무권한을 주는 것입니다. 경찰관들이 치안업무를 하면서 과도한 권한 남용을 방지하고, 지역경찰이나 수사 등 역할에 따른 고유 업무 권한이 필요한데 이러한 권한을 주고 해제시키는 역할을 정보통신경찰이 합니다.   두번째는 정보통신 장비 지원입니다. 경찰업무의 대부분은 전산과 통신이 밀접하게 연관 되어 있습니다. 일선 경찰들이 사용하는 무전기나 PDA, 그리고 수사에서 사용하는 전산장비의 사용은 빠른 업무처리와 더불어 수사의 무결성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일선 경찰의 부족한 정보통신 기술을 지원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보보안활동입니다. 최근에는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고유의 정보로 유출될 경우,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됩니다. 정보통신 경찰은 직원들을 상대로 유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안활동을 통해 과도하게 개인정보 보유, 활용하고 있는지를 감시합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기술이 발달하고, 기술의 발달은 삶을 윤택하게 해줍니다. 경찰도 기술의 발달로 인해 과거보다 더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새로운 수사기법을 활용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탕에는 정보통신 경찰의 기술력이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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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0

지역뉴스 검색결과

  • 태백,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대상 수상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9회 2023 올해의 SNS(인스타그램_기초지자체 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의 SNS’는 기관의 SNS 활용 성과 및 올바른 SNS 활용 문화에 기여한 정도 등을 1차 정량적 평가(40%), 2차 전문가 평가(60%)로 반영,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의 SNS 대상(인스타그램_기초지자체 시 부문)’을 수상한 태백시 공식 인스타그램은 2021년 1월 운영을 시작해 ‘이용자들의 스크롤을 멈추게 만들자’는 주제로, 태백의 일상과 소식을 보다 쉽게 전달하는 등 이용자들과의 소통 확대에 공을 기울여왔다.   또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색감, 촬영기법 등 인스타그램만의 감성을 적용하고, 시 자체적으로 기획, 취재, 제작 및 직접 출연 등 친근하게 태백시를 홍보해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시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 초 4천여 명이던 태백시의 팔로워는 현재 7천7백여 명으로 2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은하수 명소, 축제, 맛집, 풍경 등 시민이 직접 취재한 콘텐츠를 소개해 여행객들에게 유용하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시는 대상을 수상한 인스타그램 외에도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 총 5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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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3-11-27
  • 태백 산소드림도서관, 재능기부 과학강연 운영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 산소드림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재능기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9일부터 전국 50개 공공도서관과 동시에 과학강연을 개최한다.   ‘10월의 하늘’이란 전국 중소도시의 도서관에서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도서관 과학 강연 행사로, 기획에서 준비, 당일 강연 및 행사진행에 이르는 전 과정이 오로지 기부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정보통신공학자 남경균 강사가 ‘남극에서 걸려온 전화’를 주제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영미 강사가 ‘창문을 열면 펭귄이 보이는 어느 병원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초등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프로그램에서 선착순 30명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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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공식 개관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이 9월부터 공식 개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기간 4,0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을 정비하고 보완했다.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한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39억 원을 들여 2022년에 준공됐다.   과학놀이체험관은 부지면적 7,941㎡, 연면적 1,935㎡,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아이누리 이음터(환영의 공간), 꿈틀꿈틀 놀이터(영유아 놀이공간), 오감튼튼 자람터(예술+신체공간), 상상가득 채움터(과학+탐구공간), 2층에는 테크홀릭 체험터(미션 체험공간), 창의쑥쑥 키움터(감성공간), 3~4층에는 다목적홀(영상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6월 ㈜우르엔비텍과 체험관 시설물 관리, 과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관리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놀이체험관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회차별 입장 시간을 두어 1일 2시간씩 3회차(1회차: 09:30~11:30, 2회차: 13:00~15:00, 3회차: 15:30~17:30)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어른(20세~64세) 1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4세~19세) 1인 2,000원이며, 단체(10명 이상) 이용 시 어른(20세~64세) 1인 3,000원, 어린이·청소년(4세~19세) 1인 1,500원이다.         이용방법은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누리집(www.scsci.or.kr)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며, 기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033-575-5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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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시범운영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에 따르면 ㈜우르엔비텍이 위탁운영을 맡은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의 운영 준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8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시범운영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방법은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시범운영 중 혼선 방지를 위해 방문 전에 관람 안내 및 유의사항 등을 체험관(☎ 033-575-5575)으로 문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 중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회차별 입장 시간을 두어 1일 2시간씩 3회차(1회차: 09:30~11:30, 2회차: 13:00~15:00, 3회차: 15:30~17:30)로 운영할 계획이며 체험관 적정 수용인원 등을 고려해 관람 시간 및 회차별 관람 인원은 현장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시는 과학놀이체험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리·운영 수탁자 모집을 거쳐 올해 6월 ㈜우르엔비텍과 관리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우르엔비텍은 체험관 시설물 관리와 과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게 된다.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한 과학놀이체험관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39억 원을 들여 2022년에 준공됐다.   과학놀이체험관은 부지면적 7,941㎡, 연면적 1,935㎡,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아이누리 이음터(환영의 공간), 꿈틀꿈틀 놀이터(영유아 놀이공간), 오감튼튼 자람터(예술+신체공간), 상상가득 채움터(과학+탐구공간), 2층에는 테크홀릭 체험터(미션 체험공간), 창의쑥쑥 키움터(감성공간), 3~4층에는 다목적홀(영상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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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동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 앞 당긴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명품도시 동해시만의 “Special한, Smart한, Safe한 ’디지털 타운 조성’을 목표로 ‘2023년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인‘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은 인공지능, 스마트센서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묵호·발한 구도심 지역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차정보안내, 스마트 폴(Pole) 설치, 어린이 통학버스 실시간 주행정보 및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 및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를 통해 묵호·발한 지역 공용주차장의 가용주차 정보를 전광판(VMS)을 활용, 시민·관광객에게 제공해 구도심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특색있는 도시경관을 위해 제각각인 가로등, CCTV, 사이니지, 전기차충전기 등을 하나의 폴(Pole)로 통합하게 된다.   특히, 동해시 특화서비스인 어린이 안심 통학서비스는 어린이집 10개소를 시범 대상으로 어린이집 차량의 위치정보를 어린이집 학부모의 상용앱 인 ‘키즈노트’에 전국최초 실시간 제공해 어린이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원을 구현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 7억원을 투입해 무릉계곡 버스정류장 외 6개소를 대상으로 기후환경,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친황경 스마트 버스정류장(쉼터) 구축을 추진중에 있다.         올해 5월에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투입, 묵호초 외 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차량 상황의 전광판 영상 제공, 우회전 알림, 신호대기자 검지 기능, 보행신호 연장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 스마트 안전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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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삼척,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추진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사와 의료인 간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 원(국·도비 1억5천8백여만 원 포함)을 들여 지역 보건기관인 삼척시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인력을 투입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를 대상으로 원격 기기를 활용해 주기적 대면 진료와 진단, 상담, 처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5월 말까지 총 1,532건의 원격 진료를 수행했으며, 지난해에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총 3,378건의 원격협진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은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 간 원격협진인 모형 2, 의사와 방문간호사 간 원격협진인 모형 4로 운영된다.   모형 2는 보건진료소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지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자문, 진료지침 제공, 진단 및 처방을 하면 현지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이 원격지 의사의 자문 및 소견을 토대로 환자를 진찰한다.   모형 4는 원격지인 삼척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공중보건의사가 자문, 치료지침 제공을 하면, 경로당을 방문한 방문간호사가 공중보건의사의 자문·지시에 따라 환자 상담 등을 수행한다.   시는 이밖에 원격협진 대상자 사후 건강관리 상담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주민과 내소 환자를 대상으로 사업 홍보 활동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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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동해, 미래인재 육성 인프라 지역 곳곳 확충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청소년센터, 꿈빛마루도서관, 부곡가치성장타운 등 경쟁력 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인프라가 지역 곳곳에서 확충 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꿈을 키워가기 위한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공사 마무리 및 개관 준비 병행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먼저, 28일 준공식이 예정되어 있는 청소년센터는 집기류 설치와 녹색, 제로에너지, 에너지 효율 등 인증 절차가 진행중인 상황으로,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9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지난 2019년 부터 사업비 115억원을 투입,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3,899㎡) 규모로 조성된 청소년센터는 지하 1층에 가상체험실과 다목적강당,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을 비롯해 지상1층부터 3층까지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TeenTeen카페, 체육관과 영상제작실, 컴퓨터실, 강의실, 세미나실과 동아리실을 갖추고 있다.   또, 현재 공정률 92%인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21,715권의 도서 비치에 이어 디자인가구 제작 설치,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과 도서관리자동화시스템(RFID) 구축을 6월말까지 마무리하고 7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천곡동 829번지에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4,124㎡)규모로 조성중인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1층에는 도서관과 유아(어린이)자료실·북카페·동아리실·동화구연체험관·VR실·오디오북실·수유실·통합안내데스크가 갖춰진다.   2층부터 3층까지는 청소년일반(향토)자료실·간행물실·장애인실·서버통신실·사무실, 영상음향스튜디오·DIY&미디어창작실·다목적대강당·세미나실·마루공간·마주침공간(문화카페)·멀티미디어실(메이커스페이스)이 구축돼 시민들에게 지식정보 습득과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아울러 11억 4,000만원의 사업비 연면적 382㎡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청년 창업·문화 복합공간인‘부곡가치성장타운’은 1층엔 카페와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2층엔 라이브 커머스 마켓팅, SNS 마켓팅 교육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달부터 명칭공모, 주차장‧조경공사, 세부운영계획 확정, 수탁자 선정, 청년공간 및 카페&스토어 입주자 공모 등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소득 창출과 연계해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특화프로그램 등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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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삼척,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농업 분야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고, 스마트팜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 6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교육 2개월(180시간)과 전문가 지도하에 종자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 6개월(480시간), 자기 책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영농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자에게는 교육 당일 숙박비와 교육형 실습 과정부터 실습비 월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경영형 실습 기간에는 영농 재료비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임대형 스마트팜 우선 입주자격, 스마트팜 종합자금(30억 원, 융자) 신청자격, 청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신청자격,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등이 부여된다.   한편,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삼척시 원덕읍 일원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생을 1순위로 선발해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코리아(www.smartfarmkorea.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회원 가입 후 오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추가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팜콜센터(☎ 1522-2911) 또는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033-570-45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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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태백.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경로당 구축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공모’에 ‘태백시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부재로 응모해 6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서 응모한 ‘태백시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강원도 디지털산업과 협조를 통해 태백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ICT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르신 여가․복지증진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상호 태백시장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로당 105개소와 태백시 노인회관에 IoT, IC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한 여가생활 시설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을 품은 스마트경로당 도입으로 따뜻함이 넘치는 어르신 행복 사회를 구현하고, 스마트 건강관리를 위한 비대면 건강진료 서비스 및 실내 체육활동과 스마트기기학습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IPTV, 무선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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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관리·운영 수탁자 모집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해당 시설물의 관리·운영 수탁자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탁 신청 자격은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전문직원을 1명 이상 보유한 기관 및 법인·단체로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관리·운영 일체를 맡게 되며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간이다.   수탁자 모집 공고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위탁을 희망하는 업체는 삼척시청 홈페이지 또는 나라장터에 게시된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3월 21일까지 삼척시청 관광개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중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부지면적 7,941㎡, 연면적 1,935㎡, 지상 4층 규모로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하였으며 1층에는 오리엔테이션 공간·영유아 놀이공간·예술+신체공간·과학+탐구공간, 2층에는 미션 체험공간·감성공간·휴게공간, 3~4층에는 다목적홀(I-MAX 상영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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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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