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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 ‘ITX-마음열차(EMU-150)’ 본격 운행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25일 청량리~동해 간 차세대 ITX열차(EMU-150)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코레일 사장, 태백시장, 동해시장, 삼척시장, 영월군수, 정선군수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청량리역에서 동해역까지 1일 왕복 1회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은 6차례의 회의를 갖고 EMU-150 도입 방안과 시기 등을 논의했으며, 당초 2028년보다 5년 도입 시기를 앞당겨 운행하게 됐다.   특히 영업손실 비용부담금은 59억 원에서 계속된 협상으로 15억 원까지 낮춰졌으며 강원도 및 5개 시·군이 비율에 맞춰 분담하게 된다.   이상호 시장은 “석탄을 실어 나르던 산업철도가 이제 승객을 실어 나르는 첫 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폐광지역에 열차를 운행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태백역에서 열차 개통기념식이 개최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이철규 국회의원, 유상범 국회의원까지 참석해 열차 명칭(ITX-마음)을 공개하고 열차 점검 후 시승 행사에 참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강원도가 전국 팔도를 잇고, 남북을 잇고,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중심이 되기를 기원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위한 용역이 이달 시작되는데 태백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철규,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도지사와 같이 머리를 맞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차세대 친환경 열차 ITX-마음 개통 기념식이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에너지를 공급했던 태백역에서 이렇게 열리게 되어 정말 가슴 벅차게 생각한다며 ITX-마음을 통해 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면 관광 수요 증대 및 기업들의 투자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를 비롯해 5개 지자체가 분담금 부담 등 힘을 합쳤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었으며 시간 단축을 위해 정차역 조정, 시간표 편성 등을 코레일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9월 1일부터 운행될 EMU-150의 편성 시간 관련, 동해에서 출발하는 상행 열차는 태백에서 8시 48분 경유해 11시 54분 종착역인 청량리에 도착하고 하행 열차는 청량리에서 17시 2분에 출발해 태백에 20시 8분에 도착한다.   ITX-마음열차는 노선의 노후화 신형 열차의 운행 안정화 등으로 당분간은 최대시속으로 운행이 불가하지만, 점차 개선해 시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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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삼척,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유치를 위한 토론회 개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 폐광지역 내국인 면세점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17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폐광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계지역 『지정면세점』 설치의 당위성, 타 지자체 사례, 경제적 효과에 관한 토론을 통해 지정면세점을 통한 지역경쟁력 제고, 지역소멸위기 대응, 대체산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관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이철규 의원, 유상범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유상범 국회의원(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을 비롯해 전문가, 삼척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한국관세학회 회장 송선욱 교수(백석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유광현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김학민 교수(경희대학교), 한상현 교수(남서울대학교), 유원근 교수(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김광태(포럼상생 공동대표), 장준영 처장(한국광해광업공단), 정해현 변호사(법무법인 유일)가 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엄광열 (재)영월산업진흥원 원장(전 한국관세학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라공우 교수(제주대학교, 전 한국관세학회장)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정면세점』 설치사례 분석’, 유천 교수(목포대학교, 한국관세학회 부회장)가 ‘삼척시 『지정면세점』 설치에 따른 효과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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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동해, 이철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국‧도비 확보 총력’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공조 강화로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철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시청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이철규 국회의원 및 보좌관, 도 의원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 및 국‧도비 예산 확보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시정 현황 및 운영 방향과 2023년 재정현황, 총 26건의 주요사업과 현안사업, 국책사업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사업은 ▲시민 소득과 직결되는 ‘관광 특화도시 동해’ 완성 ▲환동해권 북방경제 산업·물류 중심도시 도약 ▲묵호항 재창조 2단계 사업 추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성장기반 확충 등 13건이다.     현안사업은 ▲동해안권 자유경제구역 망상지구 추진상황 ▲수소경제 산업기반 조성 ▲강원 특별자치도 특례 반영 ▲삼척 블루파워 유연탄 육상운송 계획에 따른 지역사회 우려 ▲망상 골프장 관광단지 조성사업 ▲한섬 복합 관광단지 조성 ▲고향 사랑 기부제 운영 등 7건이다.   또, 국책사업으로 ▲동해선 전철화(포항~동해) 및 고속화(동해~강릉) 추진 ▲동해 신항 개발사업 ▲동해항 진입 및 연결도로 개설 ▲백봉령 구간 직선화 및 터널화 사업 ▲동해항 항만배후단지 지정 및 조성 ▲동서고속도로(제천~삼척‧동해) 조기 착공 등에 대한 예산 확보와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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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삼척-강원대 협력기반 지역발전포럼 개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해결방안 모색과 지역-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삼척시-강원대 협력기반 지역발전포럼’이 17일 15시 30분 강원대학교 그린에너지연구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대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 인재양성, 수소 신산업 일자리창출, 지역의료시설 확충방안 등을 주제로 이철규 국회의원, 박상수 삼척시장,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조형선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정책팀장의 ‘지방소멸 극복 대응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 역할’, 조희숙 강원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사업실장의 ‘지역 병원 추진을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 최종훈 강원도 에너지과장의 ‘삼척시 지역발전을 위한 강원도 에너지 신산업 전략’, 윤종철 강원대학교 기획지원처장의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지·학 연계형 지방균형발전 전략’ 등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 윤정의 강원대학교 삼척부총장, 조인성 삼척시 경제진흥국장, 김권종 강원도 균형발전과장, 안순헌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장, 임호상 충북대학교 병원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여하는 ‘지·학 연계형 삼척시-강원대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조형환 강원TP 에너지팀장, 김주영 강원대학교 수소산업연구추진단장, 강윤식 강원대학교 지역재생센터장, 이창현(단국대학교 에너지공학과), 홍승기 수소MC 회장, 김기동 딜로이트컨설팅 상무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 신산업 기반 삼척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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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태백,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 성료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지난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특법 개정을 태백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및 시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폐특법의 주요 핵심 내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순직한 광부들을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과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사업 등을 시행할 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시는 올해 확보된 30억 원의 사업비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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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태백,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는 오는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를 개최한다.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이하 성역화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철규 국회의원이 2022년 1월 3일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특법 개정을 태백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및 시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성역화 추진위원회에서는 식전 영상관람, 경과보고에 이어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본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태백시민을 위해 진성, 오원화, 권설경 등 축하가수의 무대와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화합의 시간을 갖고, TV, 청소기,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상덕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한 석탄산업전사에 대한 역사적 자료, 장성광업소 기록 보전 등 많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백시에 적극 협조하고, 더불어 폐광지역 공동 발전과 권익 증대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확보된 30억 원의 사업비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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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동해, 새해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2,158억원 확보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2023년도 지방교부세를 전년도 본예산 대비 13.6% 증가한 2,15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59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의 성과이다.   또한, 지난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전년대비 254%로 대폭 증가한 163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재정분석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어 확보한 7.5억원의 인센티브도 포함되어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북평중~봉오마을 간 도로개설, 묵호 일출로 월파방지시설 설치, 재난범죄 취약지 안전대응 CCTV 설치 등 23개 사업이 있다.   시는 지난 1년간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해 교부세 산정지표 개선을 지속 건의하고, 동해시 세종사무소와 공조체계를 강화하였고,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실의 지원과 심규언 동해시장의 수회 중앙부처 등 방문을 통해 지방교부세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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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태백, 티타늄 광산 시추 본격화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올해부터 태백시 동점동 방터골과 철암동 면산 일대 티타늄광산 개발을 위한 시추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예비탐사 결과, 2억 2,000만톤 규모의 티타늄 광맥을 확인했다.   시는 티타늄 광산 개발을 위한 시추작업에 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2개, 내년 10개, 2024년 집중 시추(90개)를 진행하고 2025년 하반기 광산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경동은 2023년 집중 시추를 통해 태백 철암과 동점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티타늄 광물 확인 여부와 매장량 등을 판단하며, 집중 시추 결과에 따라 2025년 이전 광구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2월 현재 ㈜경동은 태백국유림관리사무소를 통해 산지전용 인·허가를 진행중에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티타늄광산 개발과 관련해 국유림관리사무소 및 조광권자인 ㈜경동과 긴밀한 협조를, 태백시는 임도 개설 등 광산개발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2024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 예정을 앞두고 태백시의 대체산업으로 추진중인 티타늄광산 개발사업은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의 30억 국비 지원 등으로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광권자인 ㈜경동 관계자는 “태백시가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티타늄광산 개발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대한 속도를 더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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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삼척, 대형 신규사업 국비 전액 확보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의 신규사업 3건에 대해 2023년도 반영액 37억 원, 총액 543억 원 역대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척시가 정부예산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이번에 반영된 3건의 사업은 ▲원전해제부지 관광휴양형 RE100 타운조성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ESS 화재안전 교육훈련센터 구축사업으로 각각 국비 총액이 193억 원과 210억 원, 14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현안사업이다.   원전해제부지에 추진되는 관광휴양형 RE100 타운조성 사업은 총 39만8,000㎡ 규모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198억, 지방비 291억원 등 총 48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사업은 평가 장비, 센터 구축, 평가기준안 개발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10억원, 지방비 89억원 등 총 29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SS 화재안전 교육훈련센터 구축 사업은 교육장, 장비, 프로그램 등이 총 2,114㎡ 규모로 구축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40억원, 지방비 60억원 등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이 사업들은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삼척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동시에 여러 건의 신규사업이 일시에 국비가 모두 반영된 건 매우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해 보다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예결위 간사인 이철규 의원이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챙긴 것이 크게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도에 반영된 국비는 기본계획용역비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예산이 실시설계비와 장비구축비 등 당장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근덕면 원전해제부지 일원에 조성될 관광·휴양타운 조성사업은 본사업 착수의 첫 단추인 실시설계비 예산이 마침내 반영됨으로써 막대한 사업비 확보에 물꼬를 틀 전망이다.   이밖에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200억 원 ▲폐광지역 관광활성화 27억 원 ▲강원대 삼척캠퍼스 기숙사 리모델링 및 복합스포츠센터 장비구축에 32억 원 ▲포항~삼척간 철도건설과 38번 태백~미로 국도 확장에 289억 원 등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거나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현안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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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이철규 의원, 행안부 특교세 94억원 확보
        [삼척·동해·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 94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철규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시급했던 위험 예방 사업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이 확보한 지역별 특별교부세는 먼저 동해시는 총 22억원으로 ▲일출로 월파방지시설 설치 등 위험도로 개선(11억) ▲미급수지역(신흥마을) 상하수도 설치(5억원) ▲ICT 기반 재난안전상황실 고도화(4억) ▲스마트그늘막 설치(2억)를 추진한다.   또한 태백시는 총 25억원으로 ▲급경사지 위험지구(창죽 2지구) 정비사업(8억) ▲황지권역 노후 상수관로 수질개선사업(5억) ▲방범(다목적) CCTV 성능개선사업(5억) ▲위생매립장 위험도로 수해복구공사(3억) ▲동점교 등 9개소 위험교량 보강(2억) ▲철암보건지소 증축(2억)이 추진된다.   삼척시는 총 22억원으로, ▲복합노인복지관 신축(10억)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낙석피해 예방사업(10억) ▲방범 및 안전관리 CCTV 설치 및 개선 사업(2억)을 추진한다.   정선군은 총 25억원으로 ▲군도 3호(석교∼송오) 붕괴위험도로 개선(6억) ▲방범용 CCTV 개선(6억) ▲자연재난 사각지대 예경보시설 설치(5억) ▲농어촌도로 202호(마산재) 붕괴위험도로 개선(4억) ▲어전지구 마을안길 법면 사면정비(4억) 사업이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난 10월 동해·태백·삼척·정선 4개 지역별 20억원씩 총 80억원의 특별교부세에 이어, 추가로 총 94억원을 확보한 것”이라며 “각 지역마다 20억원이 넘는 특별교부세가 더 확보된 것인데, 혹한기를 앞두고 시급했던 안전분야 관련 시설의 보강·개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 특히 안전과 재난 예방 예산은 중앙정부와 끊임없는 소통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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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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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 ‘ITX-마음열차(EMU-150)’ 본격 운행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25일 청량리~동해 간 차세대 ITX열차(EMU-150)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코레일 사장, 태백시장, 동해시장, 삼척시장, 영월군수, 정선군수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청량리역에서 동해역까지 1일 왕복 1회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은 6차례의 회의를 갖고 EMU-150 도입 방안과 시기 등을 논의했으며, 당초 2028년보다 5년 도입 시기를 앞당겨 운행하게 됐다.   특히 영업손실 비용부담금은 59억 원에서 계속된 협상으로 15억 원까지 낮춰졌으며 강원도 및 5개 시·군이 비율에 맞춰 분담하게 된다.   이상호 시장은 “석탄을 실어 나르던 산업철도가 이제 승객을 실어 나르는 첫 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폐광지역에 열차를 운행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태백역에서 열차 개통기념식이 개최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이철규 국회의원, 유상범 국회의원까지 참석해 열차 명칭(ITX-마음)을 공개하고 열차 점검 후 시승 행사에 참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강원도가 전국 팔도를 잇고, 남북을 잇고,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중심이 되기를 기원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위한 용역이 이달 시작되는데 태백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철규,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도지사와 같이 머리를 맞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차세대 친환경 열차 ITX-마음 개통 기념식이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에너지를 공급했던 태백역에서 이렇게 열리게 되어 정말 가슴 벅차게 생각한다며 ITX-마음을 통해 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면 관광 수요 증대 및 기업들의 투자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를 비롯해 5개 지자체가 분담금 부담 등 힘을 합쳤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었으며 시간 단축을 위해 정차역 조정, 시간표 편성 등을 코레일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9월 1일부터 운행될 EMU-150의 편성 시간 관련, 동해에서 출발하는 상행 열차는 태백에서 8시 48분 경유해 11시 54분 종착역인 청량리에 도착하고 하행 열차는 청량리에서 17시 2분에 출발해 태백에 20시 8분에 도착한다.   ITX-마음열차는 노선의 노후화 신형 열차의 운행 안정화 등으로 당분간은 최대시속으로 운행이 불가하지만, 점차 개선해 시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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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삼척,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유치를 위한 토론회 개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 폐광지역 내국인 면세점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17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폐광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계지역 『지정면세점』 설치의 당위성, 타 지자체 사례, 경제적 효과에 관한 토론을 통해 지정면세점을 통한 지역경쟁력 제고, 지역소멸위기 대응, 대체산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관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이철규 의원, 유상범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유상범 국회의원(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을 비롯해 전문가, 삼척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한국관세학회 회장 송선욱 교수(백석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유광현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김학민 교수(경희대학교), 한상현 교수(남서울대학교), 유원근 교수(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김광태(포럼상생 공동대표), 장준영 처장(한국광해광업공단), 정해현 변호사(법무법인 유일)가 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엄광열 (재)영월산업진흥원 원장(전 한국관세학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라공우 교수(제주대학교, 전 한국관세학회장)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정면세점』 설치사례 분석’, 유천 교수(목포대학교, 한국관세학회 부회장)가 ‘삼척시 『지정면세점』 설치에 따른 효과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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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동해, 이철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국‧도비 확보 총력’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공조 강화로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철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시청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이철규 국회의원 및 보좌관, 도 의원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 및 국‧도비 예산 확보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시정 현황 및 운영 방향과 2023년 재정현황, 총 26건의 주요사업과 현안사업, 국책사업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사업은 ▲시민 소득과 직결되는 ‘관광 특화도시 동해’ 완성 ▲환동해권 북방경제 산업·물류 중심도시 도약 ▲묵호항 재창조 2단계 사업 추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성장기반 확충 등 13건이다.     현안사업은 ▲동해안권 자유경제구역 망상지구 추진상황 ▲수소경제 산업기반 조성 ▲강원 특별자치도 특례 반영 ▲삼척 블루파워 유연탄 육상운송 계획에 따른 지역사회 우려 ▲망상 골프장 관광단지 조성사업 ▲한섬 복합 관광단지 조성 ▲고향 사랑 기부제 운영 등 7건이다.   또, 국책사업으로 ▲동해선 전철화(포항~동해) 및 고속화(동해~강릉) 추진 ▲동해 신항 개발사업 ▲동해항 진입 및 연결도로 개설 ▲백봉령 구간 직선화 및 터널화 사업 ▲동해항 항만배후단지 지정 및 조성 ▲동서고속도로(제천~삼척‧동해) 조기 착공 등에 대한 예산 확보와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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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삼척-강원대 협력기반 지역발전포럼 개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해결방안 모색과 지역-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삼척시-강원대 협력기반 지역발전포럼’이 17일 15시 30분 강원대학교 그린에너지연구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대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 인재양성, 수소 신산업 일자리창출, 지역의료시설 확충방안 등을 주제로 이철규 국회의원, 박상수 삼척시장,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조형선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정책팀장의 ‘지방소멸 극복 대응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 역할’, 조희숙 강원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사업실장의 ‘지역 병원 추진을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 최종훈 강원도 에너지과장의 ‘삼척시 지역발전을 위한 강원도 에너지 신산업 전략’, 윤종철 강원대학교 기획지원처장의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지·학 연계형 지방균형발전 전략’ 등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 윤정의 강원대학교 삼척부총장, 조인성 삼척시 경제진흥국장, 김권종 강원도 균형발전과장, 안순헌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장, 임호상 충북대학교 병원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여하는 ‘지·학 연계형 삼척시-강원대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조형환 강원TP 에너지팀장, 김주영 강원대학교 수소산업연구추진단장, 강윤식 강원대학교 지역재생센터장, 이창현(단국대학교 에너지공학과), 홍승기 수소MC 회장, 김기동 딜로이트컨설팅 상무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 신산업 기반 삼척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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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태백,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 성료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지난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특법 개정을 태백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및 시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폐특법의 주요 핵심 내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순직한 광부들을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과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사업 등을 시행할 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시는 올해 확보된 30억 원의 사업비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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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태백,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는 오는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를 개최한다.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이하 성역화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철규 국회의원이 2022년 1월 3일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특법 개정을 태백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및 시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성역화 추진위원회에서는 식전 영상관람, 경과보고에 이어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본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태백시민을 위해 진성, 오원화, 권설경 등 축하가수의 무대와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화합의 시간을 갖고, TV, 청소기,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상덕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한 석탄산업전사에 대한 역사적 자료, 장성광업소 기록 보전 등 많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백시에 적극 협조하고, 더불어 폐광지역 공동 발전과 권익 증대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확보된 30억 원의 사업비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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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동해, 새해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2,158억원 확보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2023년도 지방교부세를 전년도 본예산 대비 13.6% 증가한 2,15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59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의 성과이다.   또한, 지난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전년대비 254%로 대폭 증가한 163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재정분석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어 확보한 7.5억원의 인센티브도 포함되어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북평중~봉오마을 간 도로개설, 묵호 일출로 월파방지시설 설치, 재난범죄 취약지 안전대응 CCTV 설치 등 23개 사업이 있다.   시는 지난 1년간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해 교부세 산정지표 개선을 지속 건의하고, 동해시 세종사무소와 공조체계를 강화하였고,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실의 지원과 심규언 동해시장의 수회 중앙부처 등 방문을 통해 지방교부세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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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태백, 티타늄 광산 시추 본격화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올해부터 태백시 동점동 방터골과 철암동 면산 일대 티타늄광산 개발을 위한 시추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예비탐사 결과, 2억 2,000만톤 규모의 티타늄 광맥을 확인했다.   시는 티타늄 광산 개발을 위한 시추작업에 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2개, 내년 10개, 2024년 집중 시추(90개)를 진행하고 2025년 하반기 광산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경동은 2023년 집중 시추를 통해 태백 철암과 동점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티타늄 광물 확인 여부와 매장량 등을 판단하며, 집중 시추 결과에 따라 2025년 이전 광구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2월 현재 ㈜경동은 태백국유림관리사무소를 통해 산지전용 인·허가를 진행중에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티타늄광산 개발과 관련해 국유림관리사무소 및 조광권자인 ㈜경동과 긴밀한 협조를, 태백시는 임도 개설 등 광산개발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2024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 예정을 앞두고 태백시의 대체산업으로 추진중인 티타늄광산 개발사업은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의 30억 국비 지원 등으로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광권자인 ㈜경동 관계자는 “태백시가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티타늄광산 개발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대한 속도를 더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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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삼척, 대형 신규사업 국비 전액 확보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의 신규사업 3건에 대해 2023년도 반영액 37억 원, 총액 543억 원 역대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척시가 정부예산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이번에 반영된 3건의 사업은 ▲원전해제부지 관광휴양형 RE100 타운조성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ESS 화재안전 교육훈련센터 구축사업으로 각각 국비 총액이 193억 원과 210억 원, 14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현안사업이다.   원전해제부지에 추진되는 관광휴양형 RE100 타운조성 사업은 총 39만8,000㎡ 규모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198억, 지방비 291억원 등 총 48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사업은 평가 장비, 센터 구축, 평가기준안 개발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10억원, 지방비 89억원 등 총 29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SS 화재안전 교육훈련센터 구축 사업은 교육장, 장비, 프로그램 등이 총 2,114㎡ 규모로 구축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40억원, 지방비 60억원 등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이 사업들은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삼척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동시에 여러 건의 신규사업이 일시에 국비가 모두 반영된 건 매우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해 보다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예결위 간사인 이철규 의원이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챙긴 것이 크게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도에 반영된 국비는 기본계획용역비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예산이 실시설계비와 장비구축비 등 당장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근덕면 원전해제부지 일원에 조성될 관광·휴양타운 조성사업은 본사업 착수의 첫 단추인 실시설계비 예산이 마침내 반영됨으로써 막대한 사업비 확보에 물꼬를 틀 전망이다.   이밖에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200억 원 ▲폐광지역 관광활성화 27억 원 ▲강원대 삼척캠퍼스 기숙사 리모델링 및 복합스포츠센터 장비구축에 32억 원 ▲포항~삼척간 철도건설과 38번 태백~미로 국도 확장에 289억 원 등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거나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현안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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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이철규 의원, 행안부 특교세 94억원 확보
        [삼척·동해·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 94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철규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시급했던 위험 예방 사업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이 확보한 지역별 특별교부세는 먼저 동해시는 총 22억원으로 ▲일출로 월파방지시설 설치 등 위험도로 개선(11억) ▲미급수지역(신흥마을) 상하수도 설치(5억원) ▲ICT 기반 재난안전상황실 고도화(4억) ▲스마트그늘막 설치(2억)를 추진한다.   또한 태백시는 총 25억원으로 ▲급경사지 위험지구(창죽 2지구) 정비사업(8억) ▲황지권역 노후 상수관로 수질개선사업(5억) ▲방범(다목적) CCTV 성능개선사업(5억) ▲위생매립장 위험도로 수해복구공사(3억) ▲동점교 등 9개소 위험교량 보강(2억) ▲철암보건지소 증축(2억)이 추진된다.   삼척시는 총 22억원으로, ▲복합노인복지관 신축(10억)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낙석피해 예방사업(10억) ▲방범 및 안전관리 CCTV 설치 및 개선 사업(2억)을 추진한다.   정선군은 총 25억원으로 ▲군도 3호(석교∼송오) 붕괴위험도로 개선(6억) ▲방범용 CCTV 개선(6억) ▲자연재난 사각지대 예경보시설 설치(5억) ▲농어촌도로 202호(마산재) 붕괴위험도로 개선(4억) ▲어전지구 마을안길 법면 사면정비(4억) 사업이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난 10월 동해·태백·삼척·정선 4개 지역별 20억원씩 총 80억원의 특별교부세에 이어, 추가로 총 94억원을 확보한 것”이라며 “각 지역마다 20억원이 넘는 특별교부세가 더 확보된 것인데, 혹한기를 앞두고 시급했던 안전분야 관련 시설의 보강·개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 특히 안전과 재난 예방 예산은 중앙정부와 끊임없는 소통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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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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