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삼척 죽서루,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승격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의 대표적 문화재인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승격됐다.   문화재청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건축적·건축사적·경관적 측면에서 탁월한 가치성을 인정해 지난 10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지정 예고했으며, 12월 28일 국보로 최종 지정 고시했다.   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의 제1경이자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白眉)로 평가되는 대표적 건축물로, 창건 및 중건 기록과 문학·회화 작품이 다수 있는 역사적 가치, 건축물의 수리 등 변화과정 기록이 잘 보존된 기록적 가치, 누정의 다양한 문화성과 지역성을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 자연과 인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건축적·경관적 가치 등이 높이 평가됐다.   삼척 죽서루가 처음 세워진 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알려지지 않지만, 고려시대 문인인 김극기가 죽서루에 올라 지은 시가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12C 경에는 창건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조선 태종 3년(1403)에 중건된 후 중종 25년(1530) 남측, 정조 12년(1788) 북측을 증축해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삼척 죽서루는 삼척도호부(都護府) 객사(客舍)인 진주관의 부속 건물로 2층 누각의 정자로 오십천변 절벽 위 자연 암반을 그대로 사용해 그렝이 공법을 다른 건축물에 비해 많이 사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시는 2020년부터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해 문화재 지정 연구용역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2021년 12월에는 삼척도호부 관아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됨에 따라 삼척 죽서루가 관아의 부속 건물로서의 완전성을 갖추게 되었다.   이 과정들을 통해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 당위성과 국보 지정 가치성을 재확인하였으며, 2022년 강원도의 사전심의를 거쳐 문화재청에 국보 지정을 신청했고, 문화재청은 2023년 3월에 죽서루 현지실사를 했다.   시는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3만 6.000명이 서명한 서명지를 문화재청에 전달했다.   또한, 국보 승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죽서루 경내에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이승휴 백일장 및 사생대회, 죽서루 답사 프로그램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꾸준하게 진행해 삼척 죽서루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창조해 삼척 죽서루를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및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심 속 역사문화공원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해왔다.   지난 11월 23일에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전통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삼척 죽서루 국보 지정 염원을 담아 지역적 정체성 확립과 지속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삼척학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포럼에서는 삼척 죽서루의 건축적 특성을 고찰하는 기획 주제 등으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삼척 죽서루 국보 지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13번째 국보를 가지게 되었고, 건축물로서는 1962년 지정된 강릉 임영관 삼문 이후 60년 만에 지정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탄생한 첫 번째 국보이자 관동팔경 중 유일한 국보 문화재가 됐다.         시는 이를 기념해 28일 죽서루 경내에서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 뉴스
    • 문화
    • 문화재
    2023-12-28
  • ‘삼척 죽서루’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지정 예고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됐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전봉희, 서울대 교수)를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를 국보로 승격 지정할 것을 의결하고 27일 국보 지정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죽서루는 앞으로 30일 동안 국보 지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11월 말경 최종 지정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이번 달 19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전봉희, 서울대 교수)를 개최하고 심의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문화재청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가 역사적·문화적·건축적·건축사적·경관적 측면에서 탁월한 가치성이 인정되어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지정할 것을 예고했다.     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의 제1경으로 한국 전통건축사상인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白眉)로 평가되고 있는 대표적 건축물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삼척 죽서루는 창건 및 중건 기록과 문학·회화 작품이 다수 있는 역사적 가치, 건축물의 수리 등 변화과정 기록이 잘 보존된 기록적 가치, 누정의 다양한 문화성과 지역성을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 자연과 인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건축적·경관적 가치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삼척 죽서루가 처음 세워진 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려시대 문인인 김극기가 죽서루에 올라 지은 시가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12C 경에는 창건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조선 태종 3년(1403)에 중건된 후 중종 25년(1530) 남측, 정조 12년(1788) 북측을 증축해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삼척 죽서루는 삼척도호부(都護府) 객사(客舍)인 진주관 부속 건물로 2층 누각의 정자로 오십천변 절벽 위에 자연 암반을 그대로 사용해 그렝이 공법을 다른 건축물에 비해 많이 사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시는 2020년부터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해 문화재 지정 연구용역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국보 지정 가치성을 재확인하고 2022년 강원도의 사전심의를 거쳐 문화재청에 국보 지정을 신청했고, 문화재청은 2023년 3월에 죽서루 현지실사를 했다.   시는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3만 6천 명이 서명한 서명지를 문화재청에 전달했고, 국보 승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죽서루 경내에서 생생문화재, 이승휴 백일장 및 사생대회, 죽서루 답사 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였다.   특히, 다음 달에는 삼척 죽서루 국보 지정 염원을 담아 지역적 정체성 확립과 지속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삼척학 포럼이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전통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삼척 죽서루의 건축적 특성을 고찰하는 기획 주제 등으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기존의 생생문화재 및 관아 활용사업 등을 계속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삼척 죽서루를 중심으로 한 문화재 야행을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며,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연중 개최해 역사와 문화가 늘 함께 하는 문화유산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지정되면 강원특별자치도는 13번째 국보를 가지게 되고, 건축물로서는 1962년 지정된 강릉 임영관 삼문 이후 60년 만에 지정되는 것으로, 삼척을 상징하는 문화 아이콘이자 정신적 핵(core)으로서 시민의 문화적·지역적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큰 경사가 될 것이다.   이번 국가지정문화재 삼척 죽서루 국보 지정 예고는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11월 말경 최종 지정 여부를 확정하고 지정 고시를 하는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 문화재
    2023-10-28
  • 삼척, 동안 이승휴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오는 14일 죽서루 경내에서 제40회 동안 이승휴 백일장과 제5회 동안 이승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승휴 선생의 사상과 민족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백일장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사생대회는 전국 유치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일 전문심사위원의 현장 평가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시상이 이뤄진다.   이날 백일장, 사생대회와 함께 복식체험, 청자체험, 탁본체험, 서책만들기체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폼(https://naver.me/Fl2U4CEx)을 이용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대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576-0520)로 문의하거나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누리집(http://jwuk.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동안 이승휴(1224~1300) 선생은 고려말 사상가이며 학자, 문인이다. 고려 충렬왕 13년(1287년) 관직에서 물러난 뒤 삼척시 미로면 천은사 용안당에서 대서사시 ‘제왕운기’를 저술했다.   시는 동안 이승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동안대제,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이승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서 나를 찾는 종교문화여정’ 등 이승휴 선생의 얼과 사상을 선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23-10-12
  •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 기원’ 다채로운 문화·학술 행사 풍성
    문화재청 현지조사 현장 죽서루 국보 승격 염원 문화재청 현지조사 현장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권 충족 등을 위해 죽서루를 비롯한 주변 장소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등을 주제로 생생(生生)문화재 행사인 문화공연이 6월과 7월 두 차례 죽서루와 삼척도호부 객사 부속 건물인 응벽헌에서 진행됐다.   이어 오는 10월 28일에는 삼척 향교 인근에 최근 조성한 인의예지림(仁義禮智林)에서 문화공연을 준공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다른 프로그램으로 9월 23일, 24일 1박 2일간 가족 단위로 죽서루를 비롯한 내륙권 문화재를 탐방하는 신삼척팔경 투어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2022년 복원 완료한 삼척도호부 관아 활용사업으로 객사인 진주관과 죽서루 주변에서 ‘좌충우돌 초보 사또 성장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10월과 11월 주말에 회당 50명을 대상으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화합을 위한 제27회 삼척예술제는 삼척예총 주관으로 죽서루 주변 문화예술회관과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국악한마당, 시낭송회, 미술 및 사진전시회, 연극 및 음악 공연, 가요제 및 단편영화제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우리 민족의 대서사시를 지은 이승휴 선생의 역사의식과 사상을 선양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승휴 문화제 부대행사인 사생대회와 백일장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죽서루 경내에서 오는 10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종교명상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죽서루와 삼척도호부 객사를 비롯한 문화유적 답사와 명상,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원하며 삼척의 지역적 정체성 확립과 지속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삼척학 포럼’이 죽서루의 건축적 특성을 고찰하는 기획주제 등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오는 11월 23일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전통문화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죽서루 국보 승격 기원 행사로 삼척시립합창단이 ‘삼척해변 본 윌리엄스 바다교향곡 연주회’를 기획 공연한 바가 있다.   각종 활발한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되는 중심 장소인 죽서루는 9월 중으로 국보 승격 심의가 예정되어 있어 삼척시민 모두가 국보 승격을 염원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23-09-15
  • 삼척,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운영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2023년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종교 명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참가자 30명은 죽서루 주차장에서 집합해, 도계 흥전리사지, 도계 긴잎느티나무, 미인폭포를 둘러보는 종교 명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이승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서 나를 찾는 종교문화여정’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올해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주관으로 다양한 종교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치유 순례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033-576-0520)로 문의하거나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누리집(http://jwuk.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오는 7월 22일 원덕 이천폭포, 금표, 신흥사, 죽서루 등을 둘러보는 종교 명상 체험 프로그램이 한차례 더 운영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7-13
  • 삼척문화원 ‘삼척학 특강’ 운영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문화원(원장 최선도)은 오는 6월 7일부터 매주 1회씩 총 10주간에 걸쳐 ‘2023 삼척학 특강’을 실시한다.     ‘삼척에는 왜 스타벅스가 없을까?’를 부제로 이번에 실시하는 삼척학 특강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는 삼척학 대중 강연을 컨셉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 재직하는 관련 전공 교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특강은 무료이며 삼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별 강의 주제로는 개강일인 ▲6월 7일 ‘소프트 파워 시대에 직면한 삼척의 대응’(유원근 교수, 글로벌인재학부 경제금융전공) ▲6월 14일 ‘이승휴와 삼척, 그리고 세계’(윤은숙 교수, 자유전공학부 사학전공) ▲6월 21일 ‘삼척학, 인공지능에게 길을 묻다’(남기택 교수, 자유전공학부 국문학전공) ▲6월 28일 ‘죽서루 짝다리, 문화 블랙홀을 짓다’(강윤식 교수, 건설융합학부 건축학전공) ▲7월 5일 ‘행정을 통해 바라본 삼척시민의 삶 이야기’(왕재선 교수, 글로벌인재학부 공공행정전공) ▲7월 12일 ‘집적과 삼척 : 삼척–영월 고속도로 개통 효과’(채수복 교수, 글로벌인재학부 경제금융전공) ▲7월 19일 ‘삼척문학, 한국문학, 세계문학’(남기택 교수), 7월 26일 ‘식탁 위의 삼척과 음식문화’(윤은숙 교수) ▲8월 2일 ‘오십천과 정라진, 도시 삼척의 미래’(강윤식 교수) ▲8월 9일 ‘변화하는 세상 : 삼척시민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왕재선 교수) 등이다.   이번 삼척학 특강은 무엇보다도 삼척에 소재한 대학의 교수들이 최초로 학제 간 협업을 통해 삼척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성과에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6월 7일 개강과 함께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삼척문화원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23-05-31
  • ‘삼척 흥전리 사지’ 사적 지정
    삼척 흥천리 사지 전경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 대덕산에 위치한 ‘삼척 흥전리 사지(三陟 興田里 寺址)’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11월 28일 ‘삼척 흥전리 사지’를 ‘삼척 흥전리 사지(三陟 興田里 寺址)’라는 이름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사적 지정으로 삼척 두타산 이승휴 유적(2000년 지정), 삼척 준경묘·영경묘(2012년 지정), 삼척도호부 관아지(2021년 지정)에 이은 네 번째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을 보유하게 됐다.  삼척시 도계읍 대덕산 깊은 골짜기에 있는 「삼척 흥전리사지」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어 고려전기까지 법등을 이어간 대형 사찰로서, 탑과 금당을 갖춘 예불영역과 상중하 3단의 승원영역으로 공간을 나눈 다원식 산지 가람이다.  「삼척 흥전리 사지」는 1995년 석탑, 고승비편 등이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고, 특히 사지에 흩어져 있던 삼중기단의 삼층석탑재는 2003년 정밀지표조사 후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흥천리 사지 발굴조사 출도 금속 유물     이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9차례에 걸친 시·발굴 조사 및 2018년·2022년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그동안의 발굴조사 성과와 의의, 보호·관리·활용 방안 등을 발표했다.    지난 2014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9차에 걸쳐 시·발굴조사 결과, 삼척 흥전리사지는 탑과 금당 추정지가 있는 예불 영역과 생활공간이 포함된 승원 영역이 분리된 다원 구조로 밝혀졌다.  특히 동-서로 축조된 대형 석축 위에서는 건물지 19동과 석탑지, 초석 등 통일신라~고려에 걸친 유구와 유물이 다수 상당히 격이 높은 사찰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불 영역에 있는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석탑 중에서도 그 사례가 드문 삼층기단을 갖추고 있으며, 주불전지는 독특한 형태의 가구식 기단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좌우에 건물을 덧붙여 한층 권위를 더했다. 상·중·하 3단으로 구성된 승원 영역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구들 시설을 갖춘 승당, 방장, 고원 등 선사들의 생활과 수행을 위한 공간들이 확인되어, 산지가람과 선종가람의 특징을 동시에 살필 수 있다.  이와같이 삼척 흥전리사지에서 확인된 다양한 유구들은 금당 및 탑이 있는 예불 영역 중심의 고대가람이 선종가람으로 변화하는 과도기적 단계를 보여주는 사례로서 매우 중요하다. 출토 유물 중에는 특히 완벽한 형태의 청동 정병 2점, 인주까지 함께 남아 있는 인주함, 금동번 투조장식판, 금동사자상 등 지금까지 사찰 유적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유물들이 양호한 상태로 출토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출토된 ‘국통(國統)’·‘대장경(大藏經)’명 비편, ‘범웅관아(梵雄官衙)’명 청동관인은, 흥전리 사지가 당대 최고의 스님인 국통과 그 문도들이 운영한 통일신라후기~고려전기 강원도 동부 지역의 유력한 선종사원이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국통명 비편     「삼척 흥전리 사지」는 그동안 문헌으로만 확인되던 신라 승관제도를 유구와 유물을 통해 실증한 유적이다.  지방 지배력 강화와 지방 세력 견제를 위한 통일신라의 통치 방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삼척 흥전리 사지」는 통일신라 및 고려시대 불교사 연구에 있어 한 획을 그은 유적이라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본 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은 통일신라~고려시대 불교미술의 뛰어난 예술성과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며, 다원식 공간 배치와 다양한 형태 및 시설을 갖춘 건물지들은 고대 산지 가람에 대한 새로운 사례를 제시해 미술사·불교건축사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명문(銘文) 기와나 비편(碑片) 중에서는 사명의 단서가 될 수 있는 유물이 출토되지 않아, 「삼척 흥전리 사지」를 지정 명칭으로 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삼척 흥전리 사지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통해 흥전리사지에 대한 역사적 성격 규명에 힘쓰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 문화재
    2022-11-25
  • 삼척,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이승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나를 찾는 종교문화여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 관광자원인 치유관광 영역 개척의 일환으로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이승휴 선생이 제왕운기를 저술한 천은사 내 이승휴 유적지를 비롯한 영은사, 신흥사, 성내동 성당, 하가교회 등 관내 종교문화 유적지와 활기 치유의 숲 등 관광자원을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지난 3일 임시운영을 마치고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각 일정이 진행되는 주 목요일까지 1회 기준 30명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이승휴사상선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삼척의 우수한 종교문화를 소상공인, 감정노동자,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참가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동안길 걷기, 참선·명상·다례 체험, 산림 치유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의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문의는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홈페이지(http://www.jwuk.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0-06
  • 삼척, 문체부 ‘종교문화 치유순례 공모 사업’ 선정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이승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나를 찾는 종교문화여정’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 심사를 통과해 최종 5개 시·군에 포함돼 국도비 6,760만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억4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승휴 선생이 제왕운기를 저술한 천은사 내 이승휴 유적지를 비롯한 전통사찰인 영은사, 신흥사, 등록문화재인 성내동 성당, 하가교회 등 관내 종교문화 유적지와 활기 치유의 숲 등 관광자원을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총 1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사업’을 추진해온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에서 주관하며, 동안길 걷기, 참선·명상·다례 체험, 산림 치유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22-06-27
  • 삼척, 2022년 이승휴 얼 선양 사업 추진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이승휴 얼 선양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승휴 얼 선양 사업의 모태인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는 1979년 동안 이승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다례제로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 2005년부터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휴 얼 선양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강하지 못했던 ‘삼척문화교육과정’을 재개강해, 관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동안이승휴선생 추모 제722주기 동안대제 ▲제39회 동안이승휴 백일장 ▲제4회 동안이승휴 사생대회 ▲제왕운기 탁본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동안 이승휴 선생의 정신 선양과 삼척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22-05-02

지역뉴스 검색결과

  • 삼척 죽서루,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승격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의 대표적 문화재인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승격됐다.   문화재청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건축적·건축사적·경관적 측면에서 탁월한 가치성을 인정해 지난 10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지정 예고했으며, 12월 28일 국보로 최종 지정 고시했다.   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의 제1경이자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白眉)로 평가되는 대표적 건축물로, 창건 및 중건 기록과 문학·회화 작품이 다수 있는 역사적 가치, 건축물의 수리 등 변화과정 기록이 잘 보존된 기록적 가치, 누정의 다양한 문화성과 지역성을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 자연과 인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건축적·경관적 가치 등이 높이 평가됐다.   삼척 죽서루가 처음 세워진 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알려지지 않지만, 고려시대 문인인 김극기가 죽서루에 올라 지은 시가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12C 경에는 창건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조선 태종 3년(1403)에 중건된 후 중종 25년(1530) 남측, 정조 12년(1788) 북측을 증축해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삼척 죽서루는 삼척도호부(都護府) 객사(客舍)인 진주관의 부속 건물로 2층 누각의 정자로 오십천변 절벽 위 자연 암반을 그대로 사용해 그렝이 공법을 다른 건축물에 비해 많이 사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시는 2020년부터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해 문화재 지정 연구용역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2021년 12월에는 삼척도호부 관아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됨에 따라 삼척 죽서루가 관아의 부속 건물로서의 완전성을 갖추게 되었다.   이 과정들을 통해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 당위성과 국보 지정 가치성을 재확인하였으며, 2022년 강원도의 사전심의를 거쳐 문화재청에 국보 지정을 신청했고, 문화재청은 2023년 3월에 죽서루 현지실사를 했다.   시는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3만 6.000명이 서명한 서명지를 문화재청에 전달했다.   또한, 국보 승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죽서루 경내에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이승휴 백일장 및 사생대회, 죽서루 답사 프로그램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꾸준하게 진행해 삼척 죽서루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창조해 삼척 죽서루를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및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심 속 역사문화공원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해왔다.   지난 11월 23일에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전통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삼척 죽서루 국보 지정 염원을 담아 지역적 정체성 확립과 지속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삼척학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포럼에서는 삼척 죽서루의 건축적 특성을 고찰하는 기획 주제 등으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삼척 죽서루 국보 지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13번째 국보를 가지게 되었고, 건축물로서는 1962년 지정된 강릉 임영관 삼문 이후 60년 만에 지정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탄생한 첫 번째 국보이자 관동팔경 중 유일한 국보 문화재가 됐다.         시는 이를 기념해 28일 죽서루 경내에서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 뉴스
    • 문화
    • 문화재
    2023-12-28
  • ‘삼척 죽서루’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지정 예고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됐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전봉희, 서울대 교수)를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를 국보로 승격 지정할 것을 의결하고 27일 국보 지정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죽서루는 앞으로 30일 동안 국보 지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11월 말경 최종 지정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이번 달 19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전봉희, 서울대 교수)를 개최하고 심의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문화재청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가 역사적·문화적·건축적·건축사적·경관적 측면에서 탁월한 가치성이 인정되어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지정할 것을 예고했다.     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의 제1경으로 한국 전통건축사상인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白眉)로 평가되고 있는 대표적 건축물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삼척 죽서루는 창건 및 중건 기록과 문학·회화 작품이 다수 있는 역사적 가치, 건축물의 수리 등 변화과정 기록이 잘 보존된 기록적 가치, 누정의 다양한 문화성과 지역성을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 자연과 인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건축적·경관적 가치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삼척 죽서루가 처음 세워진 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려시대 문인인 김극기가 죽서루에 올라 지은 시가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12C 경에는 창건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조선 태종 3년(1403)에 중건된 후 중종 25년(1530) 남측, 정조 12년(1788) 북측을 증축해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삼척 죽서루는 삼척도호부(都護府) 객사(客舍)인 진주관 부속 건물로 2층 누각의 정자로 오십천변 절벽 위에 자연 암반을 그대로 사용해 그렝이 공법을 다른 건축물에 비해 많이 사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시는 2020년부터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해 문화재 지정 연구용역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국보 지정 가치성을 재확인하고 2022년 강원도의 사전심의를 거쳐 문화재청에 국보 지정을 신청했고, 문화재청은 2023년 3월에 죽서루 현지실사를 했다.   시는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3만 6천 명이 서명한 서명지를 문화재청에 전달했고, 국보 승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죽서루 경내에서 생생문화재, 이승휴 백일장 및 사생대회, 죽서루 답사 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였다.   특히, 다음 달에는 삼척 죽서루 국보 지정 염원을 담아 지역적 정체성 확립과 지속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삼척학 포럼이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전통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삼척 죽서루의 건축적 특성을 고찰하는 기획 주제 등으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기존의 생생문화재 및 관아 활용사업 등을 계속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삼척 죽서루를 중심으로 한 문화재 야행을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며,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연중 개최해 역사와 문화가 늘 함께 하는 문화유산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지정되면 강원특별자치도는 13번째 국보를 가지게 되고, 건축물로서는 1962년 지정된 강릉 임영관 삼문 이후 60년 만에 지정되는 것으로, 삼척을 상징하는 문화 아이콘이자 정신적 핵(core)으로서 시민의 문화적·지역적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큰 경사가 될 것이다.   이번 국가지정문화재 삼척 죽서루 국보 지정 예고는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11월 말경 최종 지정 여부를 확정하고 지정 고시를 하는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 문화재
    2023-10-28
  • 삼척, 동안 이승휴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오는 14일 죽서루 경내에서 제40회 동안 이승휴 백일장과 제5회 동안 이승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승휴 선생의 사상과 민족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백일장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사생대회는 전국 유치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일 전문심사위원의 현장 평가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시상이 이뤄진다.   이날 백일장, 사생대회와 함께 복식체험, 청자체험, 탁본체험, 서책만들기체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폼(https://naver.me/Fl2U4CEx)을 이용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대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576-0520)로 문의하거나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누리집(http://jwuk.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동안 이승휴(1224~1300) 선생은 고려말 사상가이며 학자, 문인이다. 고려 충렬왕 13년(1287년) 관직에서 물러난 뒤 삼척시 미로면 천은사 용안당에서 대서사시 ‘제왕운기’를 저술했다.   시는 동안 이승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동안대제,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이승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서 나를 찾는 종교문화여정’ 등 이승휴 선생의 얼과 사상을 선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23-10-12
  •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 기원’ 다채로운 문화·학술 행사 풍성
    문화재청 현지조사 현장 죽서루 국보 승격 염원 문화재청 현지조사 현장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권 충족 등을 위해 죽서루를 비롯한 주변 장소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등을 주제로 생생(生生)문화재 행사인 문화공연이 6월과 7월 두 차례 죽서루와 삼척도호부 객사 부속 건물인 응벽헌에서 진행됐다.   이어 오는 10월 28일에는 삼척 향교 인근에 최근 조성한 인의예지림(仁義禮智林)에서 문화공연을 준공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다른 프로그램으로 9월 23일, 24일 1박 2일간 가족 단위로 죽서루를 비롯한 내륙권 문화재를 탐방하는 신삼척팔경 투어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2022년 복원 완료한 삼척도호부 관아 활용사업으로 객사인 진주관과 죽서루 주변에서 ‘좌충우돌 초보 사또 성장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10월과 11월 주말에 회당 50명을 대상으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화합을 위한 제27회 삼척예술제는 삼척예총 주관으로 죽서루 주변 문화예술회관과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국악한마당, 시낭송회, 미술 및 사진전시회, 연극 및 음악 공연, 가요제 및 단편영화제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우리 민족의 대서사시를 지은 이승휴 선생의 역사의식과 사상을 선양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승휴 문화제 부대행사인 사생대회와 백일장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죽서루 경내에서 오는 10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종교명상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죽서루와 삼척도호부 객사를 비롯한 문화유적 답사와 명상,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원하며 삼척의 지역적 정체성 확립과 지속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삼척학 포럼’이 죽서루의 건축적 특성을 고찰하는 기획주제 등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오는 11월 23일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전통문화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죽서루 국보 승격 기원 행사로 삼척시립합창단이 ‘삼척해변 본 윌리엄스 바다교향곡 연주회’를 기획 공연한 바가 있다.   각종 활발한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되는 중심 장소인 죽서루는 9월 중으로 국보 승격 심의가 예정되어 있어 삼척시민 모두가 국보 승격을 염원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23-09-15
  • 삼척,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운영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2023년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종교 명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참가자 30명은 죽서루 주차장에서 집합해, 도계 흥전리사지, 도계 긴잎느티나무, 미인폭포를 둘러보는 종교 명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이승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서 나를 찾는 종교문화여정’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올해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주관으로 다양한 종교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치유 순례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033-576-0520)로 문의하거나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누리집(http://jwuk.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오는 7월 22일 원덕 이천폭포, 금표, 신흥사, 죽서루 등을 둘러보는 종교 명상 체험 프로그램이 한차례 더 운영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7-13
  • 삼척문화원 ‘삼척학 특강’ 운영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문화원(원장 최선도)은 오는 6월 7일부터 매주 1회씩 총 10주간에 걸쳐 ‘2023 삼척학 특강’을 실시한다.     ‘삼척에는 왜 스타벅스가 없을까?’를 부제로 이번에 실시하는 삼척학 특강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는 삼척학 대중 강연을 컨셉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 재직하는 관련 전공 교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특강은 무료이며 삼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별 강의 주제로는 개강일인 ▲6월 7일 ‘소프트 파워 시대에 직면한 삼척의 대응’(유원근 교수, 글로벌인재학부 경제금융전공) ▲6월 14일 ‘이승휴와 삼척, 그리고 세계’(윤은숙 교수, 자유전공학부 사학전공) ▲6월 21일 ‘삼척학, 인공지능에게 길을 묻다’(남기택 교수, 자유전공학부 국문학전공) ▲6월 28일 ‘죽서루 짝다리, 문화 블랙홀을 짓다’(강윤식 교수, 건설융합학부 건축학전공) ▲7월 5일 ‘행정을 통해 바라본 삼척시민의 삶 이야기’(왕재선 교수, 글로벌인재학부 공공행정전공) ▲7월 12일 ‘집적과 삼척 : 삼척–영월 고속도로 개통 효과’(채수복 교수, 글로벌인재학부 경제금융전공) ▲7월 19일 ‘삼척문학, 한국문학, 세계문학’(남기택 교수), 7월 26일 ‘식탁 위의 삼척과 음식문화’(윤은숙 교수) ▲8월 2일 ‘오십천과 정라진, 도시 삼척의 미래’(강윤식 교수) ▲8월 9일 ‘변화하는 세상 : 삼척시민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왕재선 교수) 등이다.   이번 삼척학 특강은 무엇보다도 삼척에 소재한 대학의 교수들이 최초로 학제 간 협업을 통해 삼척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성과에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6월 7일 개강과 함께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삼척문화원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23-05-31
  • ‘삼척 흥전리 사지’ 사적 지정
    삼척 흥천리 사지 전경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 대덕산에 위치한 ‘삼척 흥전리 사지(三陟 興田里 寺址)’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11월 28일 ‘삼척 흥전리 사지’를 ‘삼척 흥전리 사지(三陟 興田里 寺址)’라는 이름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사적 지정으로 삼척 두타산 이승휴 유적(2000년 지정), 삼척 준경묘·영경묘(2012년 지정), 삼척도호부 관아지(2021년 지정)에 이은 네 번째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을 보유하게 됐다.  삼척시 도계읍 대덕산 깊은 골짜기에 있는 「삼척 흥전리사지」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어 고려전기까지 법등을 이어간 대형 사찰로서, 탑과 금당을 갖춘 예불영역과 상중하 3단의 승원영역으로 공간을 나눈 다원식 산지 가람이다.  「삼척 흥전리 사지」는 1995년 석탑, 고승비편 등이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고, 특히 사지에 흩어져 있던 삼중기단의 삼층석탑재는 2003년 정밀지표조사 후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흥천리 사지 발굴조사 출도 금속 유물     이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9차례에 걸친 시·발굴 조사 및 2018년·2022년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그동안의 발굴조사 성과와 의의, 보호·관리·활용 방안 등을 발표했다.    지난 2014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9차에 걸쳐 시·발굴조사 결과, 삼척 흥전리사지는 탑과 금당 추정지가 있는 예불 영역과 생활공간이 포함된 승원 영역이 분리된 다원 구조로 밝혀졌다.  특히 동-서로 축조된 대형 석축 위에서는 건물지 19동과 석탑지, 초석 등 통일신라~고려에 걸친 유구와 유물이 다수 상당히 격이 높은 사찰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불 영역에 있는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석탑 중에서도 그 사례가 드문 삼층기단을 갖추고 있으며, 주불전지는 독특한 형태의 가구식 기단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좌우에 건물을 덧붙여 한층 권위를 더했다. 상·중·하 3단으로 구성된 승원 영역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구들 시설을 갖춘 승당, 방장, 고원 등 선사들의 생활과 수행을 위한 공간들이 확인되어, 산지가람과 선종가람의 특징을 동시에 살필 수 있다.  이와같이 삼척 흥전리사지에서 확인된 다양한 유구들은 금당 및 탑이 있는 예불 영역 중심의 고대가람이 선종가람으로 변화하는 과도기적 단계를 보여주는 사례로서 매우 중요하다. 출토 유물 중에는 특히 완벽한 형태의 청동 정병 2점, 인주까지 함께 남아 있는 인주함, 금동번 투조장식판, 금동사자상 등 지금까지 사찰 유적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유물들이 양호한 상태로 출토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출토된 ‘국통(國統)’·‘대장경(大藏經)’명 비편, ‘범웅관아(梵雄官衙)’명 청동관인은, 흥전리 사지가 당대 최고의 스님인 국통과 그 문도들이 운영한 통일신라후기~고려전기 강원도 동부 지역의 유력한 선종사원이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국통명 비편     「삼척 흥전리 사지」는 그동안 문헌으로만 확인되던 신라 승관제도를 유구와 유물을 통해 실증한 유적이다.  지방 지배력 강화와 지방 세력 견제를 위한 통일신라의 통치 방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삼척 흥전리 사지」는 통일신라 및 고려시대 불교사 연구에 있어 한 획을 그은 유적이라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본 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은 통일신라~고려시대 불교미술의 뛰어난 예술성과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며, 다원식 공간 배치와 다양한 형태 및 시설을 갖춘 건물지들은 고대 산지 가람에 대한 새로운 사례를 제시해 미술사·불교건축사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명문(銘文) 기와나 비편(碑片) 중에서는 사명의 단서가 될 수 있는 유물이 출토되지 않아, 「삼척 흥전리 사지」를 지정 명칭으로 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삼척 흥전리 사지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통해 흥전리사지에 대한 역사적 성격 규명에 힘쓰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 문화재
    2022-11-25
  • 삼척,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이승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나를 찾는 종교문화여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 관광자원인 치유관광 영역 개척의 일환으로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이승휴 선생이 제왕운기를 저술한 천은사 내 이승휴 유적지를 비롯한 영은사, 신흥사, 성내동 성당, 하가교회 등 관내 종교문화 유적지와 활기 치유의 숲 등 관광자원을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지난 3일 임시운영을 마치고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각 일정이 진행되는 주 목요일까지 1회 기준 30명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이승휴사상선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삼척의 우수한 종교문화를 소상공인, 감정노동자,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참가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동안길 걷기, 참선·명상·다례 체험, 산림 치유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의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문의는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홈페이지(http://www.jwuk.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0-06
  • 삼척, 문체부 ‘종교문화 치유순례 공모 사업’ 선정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이승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나를 찾는 종교문화여정’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 심사를 통과해 최종 5개 시·군에 포함돼 국도비 6,760만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억4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승휴 선생이 제왕운기를 저술한 천은사 내 이승휴 유적지를 비롯한 전통사찰인 영은사, 신흥사, 등록문화재인 성내동 성당, 하가교회 등 관내 종교문화 유적지와 활기 치유의 숲 등 관광자원을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총 1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사업’을 추진해온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에서 주관하며, 동안길 걷기, 참선·명상·다례 체험, 산림 치유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22-06-27
  • 삼척, 2022년 이승휴 얼 선양 사업 추진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이승휴 얼 선양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승휴 얼 선양 사업의 모태인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는 1979년 동안 이승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다례제로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 2005년부터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휴 얼 선양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강하지 못했던 ‘삼척문화교육과정’을 재개강해, 관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동안이승휴선생 추모 제722주기 동안대제 ▲제39회 동안이승휴 백일장 ▲제4회 동안이승휴 사생대회 ▲제왕운기 탁본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동안 이승휴 선생의 정신 선양과 삼척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22-05-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삼척시, 제3회 이승휴 문화상 시상식 개최
                        ▲ 문학상 설악 무산스님   ▲ 학술상 문경현   ▲ 사회봉사 김우정   ▲ 예술상 송순섭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제3회 이승휴 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3일 삼척 죽서루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학상에는 설악 무산 스님, 학술상에는 문경현 경북대 명예교수, 예술상에는 송순섭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사회봉사상에는 김우정 헤브론메디칼센터 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학상을 수상한 설악 무산 스님은 시상금 전액(3,000만원)을 삼척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16-10-04
  • 삼척시, 동안이승휴선생 추모 동안대제 봉행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삼척시는 지난 3일 천은사내 동안사에서 동안이승휴선생 추모 제716주기 동안대제를 봉행했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16-10-04
  • 삼척시, ‘제2회 이승휴 문학상’ 시상식 가져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지난 3일 죽서루 경내에서 '제2회 이승휴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2회 이승휴 문화상에는 문학상 조정래 씨(72), 학술상 정구복 문학박사(72), 예술상 최영섭 작곡가(86), 사회봉사상 이상재 나사렛대 관현악과 교수(47)가 선정됐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15-10-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