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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장성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태백석탄공사 노동조합과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성역화 사업 추진 현황, 진폐환자 및 광산근로자 권익 증진 방안, 장성광업소 보존을 포함한 대체산업 및 현안 등에 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에서 1,000만 원을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국가 차원에서의 순직산업전사 처우 개선 및 예우, 기념 사업의 법적 근거는 마련되었으나 태백시에서도 순직산업전사들의 명예회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합당한 처우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총사업비 425억 원이 투입되는 성역화 사업도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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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태백, 2024년 국·도비 1,598억 원 확보... 전년대비 27%↑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2024년 본예산안에 국·도비 1,598억 원이 반영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 및 강원도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출 구조조정 여건에서도 태백시 2024년 국·도비 확보액은 전년 대비 341억 원(27%)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5년 국·도비 확보액 대비 최대 규모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정책과 민선8기 역점사업이 연계된 신규 국·도비 사업을 발굴해 정부예산 순기에 따라 단계별 전략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국·도비 지원 당위성과 논리 개발로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수시 방문해 설득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2024년 본예산안에 담긴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79억)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 사업(65억)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40억) ▲웰니스 항노화산업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37억)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18억) 등이다.   또한 주요 도비 확보 사업은 ▲소도지구 지방하천 정비(21억) ▲문화 예술회관 리모델링(20억) ▲한국안전체험관 어린이놀이시설 리뉴얼(9억) ▲스포츠파크 야구장 시설 확충(8억) 등이다.   특히 시는 2024년 국비사업 8건 168억 원이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증액)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실을 통해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국비 반영(증액) 건의사업은 ▲환경노동위원회 소관 ‘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 82억 ▲‘노후상수도 혈리정수장 개량 사업’ 10억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태백공원묘원 추모관 신축 사업’ 10억 ▲행정안전 위원회 소관 ‘소도~어평간 도로 확포장 공사’ 5억 등이다.   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시정에 꼭 필요한 주요 국비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심의동향 파악 및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2024년 인구감소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최고등급인 S등급(상위 4%)에 선정되어 지방소멸대응기금 144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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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태백,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 성료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지난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특법 개정을 태백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및 시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폐특법의 주요 핵심 내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순직한 광부들을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과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사업 등을 시행할 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시는 올해 확보된 30억 원의 사업비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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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태백,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는 오는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를 개최한다.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이하 성역화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철규 국회의원이 2022년 1월 3일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특법 개정을 태백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및 시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성역화 추진위원회에서는 식전 영상관람, 경과보고에 이어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본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태백시민을 위해 진성, 오원화, 권설경 등 축하가수의 무대와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화합의 시간을 갖고, TV, 청소기,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상덕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한 석탄산업전사에 대한 역사적 자료, 장성광업소 기록 보전 등 많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백시에 적극 협조하고, 더불어 폐광지역 공동 발전과 권익 증대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확보된 30억 원의 사업비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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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2023년, 민선 8기 태백시 재도약의 원년으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13일 태백시는 이상호 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23년 관광의 재도약, 24년 스포츠의 재도약, 25년 경제의 재도약’을 강조하며 태백시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2025년에는 희귀금속 산업단지 조성, 교정시설 신축, 순직산업전사 성역화사업, 태백 국가대표 선수촌 조성 등 대규모 국책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2년 동안 총력을 다해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한 것이다.     시는 2024년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지역위기감 해소를 위해 정부 폐광부지 정리 비용 지원을 요청하고, 폐광복구사업과 티타늄광산개발에 기존 광산근로자를 흡수해 광업소 종사자의 일자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현실성 있는 폐광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또한, 태백교정시설은 지난해 교정시설 예정지에 대한 기반시설 조사를 끝낸 후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및 토지보상이 이뤄지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법무부와 긴밀한 업무공조 체제를 유지해가며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폐광대체산업으로 진행되는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는 올해 실시설계 및 공사발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태백시의 국가대표 선수촌 체육관 건립도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세웠다. 태백시는 2025년 태백시의 재도약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기한 역시 정해두었다. 2025년 재도약을 위해 기호지세(騎虎之勢)의 자세로 새해를 시작한 올해 태백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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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태백, 순직 산업전사 예우 근거 법안 마련
    산업전사위령탑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국가가 탄광 작업으로 사망한 근로자의 희생을 기리고, 이들에 대한 예우 및 예산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근간 마련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광부들을 산업전사로서 대우하고 예우를 높이기 위해 이철규 국회의원이 2022년 1월 3일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   법안 통과로 순직 산업전사를 추모하기 위한 위령제․위령탑 공간 조성 등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사업 본격 추진과 탄광 순직자에 대한 자료수집․조사․관리․전시 등 기념사업 진행 및 법인․단체가 기념사업을 할 경우 국가나 지자체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   그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석탄산업전사 특별법 제정을 위한 4차례 포럼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철규 국회의원 주관으로 지난 11월 8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석탄산업 재평가와 가치화를 위한 입법토론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폐광지역 관계자 및 진폐재해 관계자, 시민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법안 통과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상호 시장은 “그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애써주신 이철규 국회의원님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석탄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시 위상을 높이고,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사업을 대한민국 대표 성역화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와 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황상덕 위원장)는 이번 일부개정안 통과에 따른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준비 에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이철규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사업 사전 기본조사 및 설계비로 국비 1억을 확보해 개발기본계획 및 타당성 확정용역을 시행했으며, 내년도 국비 15억 원 확보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용역을 진행해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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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태백,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17일 시청에서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보고회는 석탄산업전사들에 대한 추모 공간 및 명예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석탄산업유산의 보전활용 및 지역활성화 연계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순직산업 위령탑 성역화사업 개발 기본 계획 및 타당성 확정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산업전사위령탑을 확장하고 이곳에 탄광역사문화공원 조성을 비롯해 위패안치소 및 봉안실, 탄광역사·문화체험관, 석탄산업 기념관, 위령비, 상징조형물, 석탄문화 가족공원, 테마 산책로, 상징광장 등 시설 설치 여건 분석과 최적규모 선정, 사업의 기본 구상 등이다.   시는 이미 확정된 국비 15억과 강원도, 태백시의 매칭 부분 15억원을 확보해 총 30억원을 투입해 2023년도에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사업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총사업비 425억 원이 투입되는 본공사를 2024년도에 착공해 2025년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황상덕 성역화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광업을 기반으로 해서 태어난 우리 태백시의 숙원사업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지화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과거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된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명예회복과 탄광역사재평가 및 법제화 추진을 위해 성지화사업추진위원회 및 석탄산업 전사들도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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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태백,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총력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고터실산업단지, 대한선수촌 다목적 체육관 등 태백시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앞서 시는 확보한 인구소멸대응기금 220억 원으로 추진하는 복합힐링센터 조성과 청정스포츠센터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은 2023년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고터실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60억 원을 투입해 토지이용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거쳐 2023년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23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주변 지역의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2,450억 원 규모의 태백교정시설 신축사업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를 기다리고 있다.   태백교정시설 신축사업은 500여 명의 직원과 부양가족을 포함해 1,500여 명이 넘는 인구 유입 등 상당한 경제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법무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재부의 4차 심의를 통과한 태백선수촌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은 2023년 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490억 원 규모의 태백선수촌 다목적 체육관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선수 160명 수용, 관리직원 30여 명 등 스포츠마케팅의 중추적 역할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순직산업전사를 추모하기 위한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사업은 2023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용역을 진행해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총사업비 425억 원 규모로 탄광역사․문화체험관, 석탄산업 기념관, 테마공원 등 조성해 석탄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시 위상을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른 경제효과로는 3,900억 원으로 추산되고, 2,000여 명 이상의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이상호 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이른 시일 내 행정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24년부터는 순차적으로 3,900억 원 규모의 경제 활성화와 직접 고용 외 가족 포함 2,000여 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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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이철규 의원,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안, 산업위 전체회의 통과!
          [태백·정선·동해·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국가 차원에서 “탄광작업으로 인해 사망한 자”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 및 예산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안이 입법화될 전망이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폐특법 개정안이 수정 통과(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는 탄광작업으로 인해 사망한 자를 추모하고 그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위령제의 거행과 위령탑 및 추모 공간 조성, 이들과 관련한 자료의 수집·조사·관리 및 전시 등의 기념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법인·단체가 위의 기념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국가 및 지자체가 예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1975년 탄광에서 사고로 숨진 광부를 기리기 위해 태백시에 산업전사 위령탑이 건립된 이후 매년 10월 2일 탄광순직산업전사를 기리는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광부들을 산업전사로서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은 국가의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탄광순직근로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법적 근거는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철규 의원은 지난해 2월 26일 사실상의 시효 폐지 내용이 담긴 폐특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 데 이어, 탄광순직근로자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하도록 하는 개정안까지 상임위에서 통과시킴으로써 지역 숙원사업 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철규 의원은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한 탄광순직산업근로자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하는 것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라며 “올해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폐특법 개정안이 신속하게 상임위원회를 통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본회의 통과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에서 신규 반영된 올해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사업 사전 기본조사 및 설계비’ 국비 1억원에 이어 내년 정부 예산안에도 탄광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사업(총사업비 425억원) 국비 15억원(설계비)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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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이철규 의원, 올해 제1호 법안 순직산업전사 예우 근거 마련 「폐특법」 대표발의
      [삼척·동해·정선·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국가 차원에서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안이 추진된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제1호 법안으로 폐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가 순직산업전사를 추모하고 그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위령제, 위령탑 및 추모 공간 조성 등의 기념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밖의 법인·단체가 기념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국가가 예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현황 및 통계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탄광에서 사고로 숨진 광부를 기리기 위해 1975년 태백시에 산업전사 위령탑이 건립되고 매년 10월 2일 순직산업전사를 기리는 위령제가 태백시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광부들을 산업전사로서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나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통계조차 부실한 상황으로 정부의 지원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2월 26일 폐특법을 사실상 항구화하고 폐광기금 납부액을 대폭 상향하는 폐특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이제는 국가 차원의 예우를 통해 순직산업전사의 위상을 제고해야할 때라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철규 의원은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한 순직산업전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순직산업전사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합당한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 신규 반영된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 사업’ 용역비 예산 1억원을 통해 사전조사 및 설계가 추진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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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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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장성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태백석탄공사 노동조합과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성역화 사업 추진 현황, 진폐환자 및 광산근로자 권익 증진 방안, 장성광업소 보존을 포함한 대체산업 및 현안 등에 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에서 1,000만 원을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국가 차원에서의 순직산업전사 처우 개선 및 예우, 기념 사업의 법적 근거는 마련되었으나 태백시에서도 순직산업전사들의 명예회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합당한 처우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총사업비 425억 원이 투입되는 성역화 사업도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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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태백, 2024년 국·도비 1,598억 원 확보... 전년대비 27%↑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2024년 본예산안에 국·도비 1,598억 원이 반영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 및 강원도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출 구조조정 여건에서도 태백시 2024년 국·도비 확보액은 전년 대비 341억 원(27%)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5년 국·도비 확보액 대비 최대 규모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정책과 민선8기 역점사업이 연계된 신규 국·도비 사업을 발굴해 정부예산 순기에 따라 단계별 전략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국·도비 지원 당위성과 논리 개발로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수시 방문해 설득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2024년 본예산안에 담긴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79억)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 사업(65억)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40억) ▲웰니스 항노화산업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37억)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18억) 등이다.   또한 주요 도비 확보 사업은 ▲소도지구 지방하천 정비(21억) ▲문화 예술회관 리모델링(20억) ▲한국안전체험관 어린이놀이시설 리뉴얼(9억) ▲스포츠파크 야구장 시설 확충(8억) 등이다.   특히 시는 2024년 국비사업 8건 168억 원이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증액)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실을 통해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국비 반영(증액) 건의사업은 ▲환경노동위원회 소관 ‘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 82억 ▲‘노후상수도 혈리정수장 개량 사업’ 10억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태백공원묘원 추모관 신축 사업’ 10억 ▲행정안전 위원회 소관 ‘소도~어평간 도로 확포장 공사’ 5억 등이다.   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시정에 꼭 필요한 주요 국비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심의동향 파악 및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2024년 인구감소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최고등급인 S등급(상위 4%)에 선정되어 지방소멸대응기금 144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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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태백,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 성료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지난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특법 개정을 태백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및 시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폐특법의 주요 핵심 내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순직한 광부들을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과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사업 등을 시행할 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시는 올해 확보된 30억 원의 사업비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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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태백,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는 오는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를 개최한다.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이하 성역화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철규 국회의원이 2022년 1월 3일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특법 개정을 태백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및 시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성역화 추진위원회에서는 식전 영상관람, 경과보고에 이어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본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태백시민을 위해 진성, 오원화, 권설경 등 축하가수의 무대와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화합의 시간을 갖고, TV, 청소기,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상덕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한 석탄산업전사에 대한 역사적 자료, 장성광업소 기록 보전 등 많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백시에 적극 협조하고, 더불어 폐광지역 공동 발전과 권익 증대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확보된 30억 원의 사업비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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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2023년, 민선 8기 태백시 재도약의 원년으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13일 태백시는 이상호 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23년 관광의 재도약, 24년 스포츠의 재도약, 25년 경제의 재도약’을 강조하며 태백시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2025년에는 희귀금속 산업단지 조성, 교정시설 신축, 순직산업전사 성역화사업, 태백 국가대표 선수촌 조성 등 대규모 국책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2년 동안 총력을 다해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한 것이다.     시는 2024년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지역위기감 해소를 위해 정부 폐광부지 정리 비용 지원을 요청하고, 폐광복구사업과 티타늄광산개발에 기존 광산근로자를 흡수해 광업소 종사자의 일자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현실성 있는 폐광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또한, 태백교정시설은 지난해 교정시설 예정지에 대한 기반시설 조사를 끝낸 후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및 토지보상이 이뤄지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법무부와 긴밀한 업무공조 체제를 유지해가며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폐광대체산업으로 진행되는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는 올해 실시설계 및 공사발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태백시의 국가대표 선수촌 체육관 건립도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세웠다. 태백시는 2025년 태백시의 재도약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기한 역시 정해두었다. 2025년 재도약을 위해 기호지세(騎虎之勢)의 자세로 새해를 시작한 올해 태백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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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태백, 순직 산업전사 예우 근거 법안 마련
    산업전사위령탑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국가가 탄광 작업으로 사망한 근로자의 희생을 기리고, 이들에 대한 예우 및 예산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근간 마련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광부들을 산업전사로서 대우하고 예우를 높이기 위해 이철규 국회의원이 2022년 1월 3일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   법안 통과로 순직 산업전사를 추모하기 위한 위령제․위령탑 공간 조성 등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사업 본격 추진과 탄광 순직자에 대한 자료수집․조사․관리․전시 등 기념사업 진행 및 법인․단체가 기념사업을 할 경우 국가나 지자체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   그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석탄산업전사 특별법 제정을 위한 4차례 포럼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철규 국회의원 주관으로 지난 11월 8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석탄산업 재평가와 가치화를 위한 입법토론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폐광지역 관계자 및 진폐재해 관계자, 시민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법안 통과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상호 시장은 “그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애써주신 이철규 국회의원님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석탄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시 위상을 높이고,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사업을 대한민국 대표 성역화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와 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황상덕 위원장)는 이번 일부개정안 통과에 따른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준비 에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이철규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사업 사전 기본조사 및 설계비로 국비 1억을 확보해 개발기본계획 및 타당성 확정용역을 시행했으며, 내년도 국비 15억 원 확보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용역을 진행해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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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태백,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17일 시청에서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보고회는 석탄산업전사들에 대한 추모 공간 및 명예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석탄산업유산의 보전활용 및 지역활성화 연계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순직산업 위령탑 성역화사업 개발 기본 계획 및 타당성 확정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산업전사위령탑을 확장하고 이곳에 탄광역사문화공원 조성을 비롯해 위패안치소 및 봉안실, 탄광역사·문화체험관, 석탄산업 기념관, 위령비, 상징조형물, 석탄문화 가족공원, 테마 산책로, 상징광장 등 시설 설치 여건 분석과 최적규모 선정, 사업의 기본 구상 등이다.   시는 이미 확정된 국비 15억과 강원도, 태백시의 매칭 부분 15억원을 확보해 총 30억원을 투입해 2023년도에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사업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총사업비 425억 원이 투입되는 본공사를 2024년도에 착공해 2025년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황상덕 성역화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광업을 기반으로 해서 태어난 우리 태백시의 숙원사업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지화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과거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된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명예회복과 탄광역사재평가 및 법제화 추진을 위해 성지화사업추진위원회 및 석탄산업 전사들도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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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태백,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총력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고터실산업단지, 대한선수촌 다목적 체육관 등 태백시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앞서 시는 확보한 인구소멸대응기금 220억 원으로 추진하는 복합힐링센터 조성과 청정스포츠센터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은 2023년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고터실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60억 원을 투입해 토지이용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거쳐 2023년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23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주변 지역의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2,450억 원 규모의 태백교정시설 신축사업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를 기다리고 있다.   태백교정시설 신축사업은 500여 명의 직원과 부양가족을 포함해 1,500여 명이 넘는 인구 유입 등 상당한 경제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법무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재부의 4차 심의를 통과한 태백선수촌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은 2023년 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490억 원 규모의 태백선수촌 다목적 체육관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선수 160명 수용, 관리직원 30여 명 등 스포츠마케팅의 중추적 역할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순직산업전사를 추모하기 위한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사업은 2023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용역을 진행해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총사업비 425억 원 규모로 탄광역사․문화체험관, 석탄산업 기념관, 테마공원 등 조성해 석탄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시 위상을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른 경제효과로는 3,900억 원으로 추산되고, 2,000여 명 이상의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이상호 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이른 시일 내 행정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24년부터는 순차적으로 3,900억 원 규모의 경제 활성화와 직접 고용 외 가족 포함 2,000여 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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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이철규 의원,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안, 산업위 전체회의 통과!
          [태백·정선·동해·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국가 차원에서 “탄광작업으로 인해 사망한 자”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 및 예산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안이 입법화될 전망이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폐특법 개정안이 수정 통과(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는 탄광작업으로 인해 사망한 자를 추모하고 그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위령제의 거행과 위령탑 및 추모 공간 조성, 이들과 관련한 자료의 수집·조사·관리 및 전시 등의 기념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법인·단체가 위의 기념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국가 및 지자체가 예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1975년 탄광에서 사고로 숨진 광부를 기리기 위해 태백시에 산업전사 위령탑이 건립된 이후 매년 10월 2일 탄광순직산업전사를 기리는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광부들을 산업전사로서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은 국가의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탄광순직근로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법적 근거는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철규 의원은 지난해 2월 26일 사실상의 시효 폐지 내용이 담긴 폐특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 데 이어, 탄광순직근로자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하도록 하는 개정안까지 상임위에서 통과시킴으로써 지역 숙원사업 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철규 의원은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한 탄광순직산업근로자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하는 것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라며 “올해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폐특법 개정안이 신속하게 상임위원회를 통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본회의 통과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에서 신규 반영된 올해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사업 사전 기본조사 및 설계비’ 국비 1억원에 이어 내년 정부 예산안에도 탄광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사업(총사업비 425억원) 국비 15억원(설계비)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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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이철규 의원, 올해 제1호 법안 순직산업전사 예우 근거 마련 「폐특법」 대표발의
      [삼척·동해·정선·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국가 차원에서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안이 추진된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제1호 법안으로 폐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가 순직산업전사를 추모하고 그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위령제, 위령탑 및 추모 공간 조성 등의 기념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밖의 법인·단체가 기념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국가가 예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현황 및 통계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탄광에서 사고로 숨진 광부를 기리기 위해 1975년 태백시에 산업전사 위령탑이 건립되고 매년 10월 2일 순직산업전사를 기리는 위령제가 태백시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광부들을 산업전사로서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나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통계조차 부실한 상황으로 정부의 지원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2월 26일 폐특법을 사실상 항구화하고 폐광기금 납부액을 대폭 상향하는 폐특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이제는 국가 차원의 예우를 통해 순직산업전사의 위상을 제고해야할 때라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철규 의원은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한 순직산업전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순직산업전사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합당한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 신규 반영된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 사업’ 용역비 예산 1억원을 통해 사전조사 및 설계가 추진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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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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