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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석회석 폐광지 지원·자원화 방안 모색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석회석 폐광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법과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석회석 광산은 53곳으로 전국의 54%, 석회석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폐광산이 늘어나면서 폐광산의 자원화, 복구 등이 관련 지자체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도 폐광 이후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석회석 폐광지를 에메랄드빛 호수를 품은 무릉별유천지로 조성, 개장한지 1년 11개월 만에 누적 관광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로컬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매력있는 관광지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폐광지역특별법에 포함되지 않는 석회석 폐광지 개발에 대한 시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현진관광호텔에서 강원연구원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석회석 폐광지역 지원 특례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심규언 동해시장의 환영사,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으로부터 ‘석회석 폐광지 자원화 방안’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주제발표 후 정대현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석회석 폐광지역 자원 특례화 방안’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종료 후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기하‧최재석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창수 산업통산자원부 광물자원팀 사무관, 전억찬 강원경제인연합회장, 허우명 강원대학교 교수, 신영선 동해시 기획예산담당관 등의 종합 토론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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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태백, 장성광업소 폐광 대비 정부 대책 마련 적극 건의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석탄광물산업과, 지역경제진흥과)를 방문해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석탄공사 산하 광업소의 단계적 폐광 합의에 따라 장성광업소가 2024년 말 폐광이 진행되었을 경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의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석탄산업법의 탄광지역진흥사업 추진대상 지역 등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정부의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차원의 협력 거버넌스(정부차원의 전담조직)를 신속하게 구성해 정부차원의 대체 산업 등 지원책 마련과 정례적 협의회 구성·운영 등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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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최승준 정선군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면담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5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장 대표와 면담을 갖고 폐특법 조기 개정 및 정선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존치 등 정선군의 최대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이날 이낙연 대표에게 폐특법 적용시한 규정 폐지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강원랜드 휴장으로 지역 상권이 사실상 초토화 되었다”며, “폐특법이 종료가 현실화 된다면 폐광지역의 경제피해를 넘어 재앙에 가까운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특히 폐특법 시효 폐지가 아닌 또 한번 폐특법을 연장하자는 것은 폐광지역의 목숨만 겨우 유지 시키는 일시적 연명치료에 불과한 것으로 절박한 폐광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수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폐특법 조기 개정 건의와 함께 동계올림픽 유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합리적인 존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줄 것을 건의했다.   정 군수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후 3년이 지나도록 해결의 실마리조차 풀리지 않는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의 합리적 복원을 위해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극한의 추위 속에서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죽음을 불사하고 정선군민들이 릴레이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를 3년간 운영 후 검증을 거쳐 향후 존치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예산정책 현안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군수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존치,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기 개정, 도암댐 수질오염 피해 등 정선군의 최대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빠른 시일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국도 59호선 침수위험 구간 구조개선, 폐광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 정선3교 도시공원형 주차장 조성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강원랜드 적자운영에 따라 세입이 감소되는 등 자주재원 확보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교부세 지원 등 국비 예산반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한국광업공단법안 제정과 관련해 산업통산자원부 관계자의 폐광지역지자체장들이 법제정에 동의해 주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에서는 산자부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폐특법 적용시한 규정 폐지 확정 이후 한국광업공단법안 제정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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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정선, 폐특법 시효 폐지 당위성 피력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는 지난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산자원부와 폐광지역 현안사항 해결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장인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류태호 태백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문동민 산업통산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한국광업공단법안 제정, 폐광지역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는 “또 한번 폐특법을 연장하자는 것은 폐광지역의 목숨만 겨우 유지 시키는 일시적 연명치료에 불과하다”며, “폐특법 시효 폐지가 아닌 연장으로 결정된다면 또다시 1995년 3월 이전으로 돌아가 폐광지역 주민들의 분노와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폐특법 연장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하게 피력했다.   또한 폐특법 조기 개정을 위한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단체 연석회의에서 신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폐특법 시한 삭제는 협상을 위한 카드가 아닌 폐광지역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노선이라며 폐특법 시효 폐지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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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제 거행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 순직산업전사위령제가 28일 산업전사위령탑 경내에서 거행됐다.   시는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추모의 날 조례」를 제정, 매년 10월 2일 순직산업전사를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으나, 올해는 추석 연휴(9.30~10.4)로 인해 이를 앞당겨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위령제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태백시의회 정미경 부의장 및 시의원, 김혁동‧이상호 도의원,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문동민 산업통산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지역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분향하고 순직 산업 전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된 오늘 위령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초청 인사를 최소화했으나,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해 위령제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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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동해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 북평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산자원부 공동사업인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 당시 총사업비는 343억 300만원(국비 167억 5,100만원, 지자체 167억 5,100만원, 민자 8억원)으로 향후 5년간 추진될 계획으로, 최종 사업비는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우선 올해는 10억원(국비 5억원, 지자체 5억원)의 예산으로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1995년에 조성된 북평산업단지는 시설 노후화와 근로자 및 기업의 역외유출, 근로자 복지시설 부족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성장 및 경쟁력 향상에 한계에 직면한 상태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북평산업단지는 친환경 발전부품산업과 웰니스 식품산업을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신규 인력 유입과 산업단지 생산액을 대폭 향상시킬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동해·삼척, 자유한국당)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서 북평산업단지가 다시 활기를 띄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고, “북평산업단지가 환동해권 첨단 물류유통 거점 산업단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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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삼척 대진원전’ 지정고시 해제…“정부차원의 합당한 보상책 필요”
    삼척 대진원전이 지정고시 5년 5개월 만에 해제 수순을 밟게 됐다.   자유한국당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은 12일 산업통산자원부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으로부터 “신규원전 백지화 후속조치‘ 보고를 받고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 해제뿐만이 아니라 지정고시 이후 수년간 재산상·심리적으로 고통을 겪은 지역주민들에게 정부차원의 합당한 보상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한수원 사장 취임 이후 원전고시 해제 절차를 진행하고 예정구역 해제 절차는 법률자문 결과 지정절차를 준용해 해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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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3
  • 강원도 ‘2017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수상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17일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외교부, 환경부 및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신기후체제를 대비해 지속가능한 기후정책 추진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이번 수상은, 강원도가 신녹색 기술을 통한 산림·환경의 미래가치 증대 및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환경부문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그동안 도는 ‘청정하고 잘사는 강원도, 신녹색가치 실현’을 위해 균형 있는 산지관리,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환경관리 기반 육성, 청정 물환경 자원의 경제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소양강댐 냉수(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지역대표 공약으로 선정됐으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 투자선도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혁신 부문 심사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열에너지는 열을 얻을 때 연소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이면서 비고갈성 에너지원으로 전력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크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수상으로 친환경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국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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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7
  • 삼척화력발전소 건설 공사계획 연장 협조공문 발송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삼척시는 포스파워 삼척화력 1,2호기 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포스파워(주)로부터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삼척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당초에 계획했던 연료 하역 부두의 부지를 타 항만으로 변경함에 따라 설계변경 등 절차를 위해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요청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도래된 공사계획 인가기간의 연장을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산업통상자원부에 2016년 11월 23일자로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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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 석공 폐업 정부 항의방문
    ▲ 기획재정부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유태호, 이하 대책위) 이사진 10여명이 대한석탄공사 폐업을 진행하는 정부의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기능 조정 논의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지난 5월 31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지역 현실을 전하고 탄원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유태호 위원장은 “석공 폐업은 주민의 생존권과 도시 존립의 문제이므로 해당지역 주민 의견에 반하는 폐업 논의 자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이번에 전달한 탄원서를 통해 석공 폐업시도 즉각 중단, 폐특법에 의해 탄생한 강원랜드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충실한 역할 요구, 페광지역 미래 발전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이에 기획재정부 실무를 담당하는 공공정책국 허승철 재무경영과장은 “아직까지 어떠한 결정을 한 바는 없으나 공공기관 기능조정 차원에서 관련법에 의해 6월 중에 대한석탄공사가 조정 대상에 포함될지 여부를 현재 검토하는 있다”며 “다만 주무부처인 산업통상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상준 석탄산업과장은 “석공의 폐업과 관련해 기재부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폐업은 노·사 합의가 전제되야 이뤄질 것”이라며 “석탄산업의 수요와 공급 등 미래 시장 예측 등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방향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강원랜드를 관리 감독하는 산업자원부의 충실한 역할을 주문했다.   이에 이상준 과장은 “부임한지 3주밖에 되지 않아 즉답에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의 현실을 장관님께 가감 없이 보고할 것”이라며 “지역의 요구사항은 좀 더 세밀하고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정책 입안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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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2

오피니언 검색결과

  • [송년사] 심규언 동해시장
     존경하는 1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국군장병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행복도시’ 동해의 구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국가와 도정, 그리고 시정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10만 시민 여러분!   올 한해는 2년여 동안 지속된 권한대행 체제를 마무리하고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6기 시정을 출범시킨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시의 공직자와 시민 모두의 뜻을 모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기반조성을 비롯해   동해항 3단계 확장과 묵호항 재창조사업의 시행, 망상웰빙 휴양타운 1단계사업과 무릉헬스토피아 정상 추진, 구도심권 상권 활성화사업, 북부권 공동주택 유치, 추암관광지 개발, 묵호관광명소화 사업 등   우리 동해시를 동해안 최적의 정주휴양 도시, 동북아 지중해시대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각종 사업이 확정되거나, 안정적으로 추진할 기틀을 마련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돌아보면 보람도 있었고, 아쉬움도 남긴 한해였지만 우리는 이제 그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에 와있습니다.   사랑하는 동해시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는 지난 것에 대한 현명한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동해시 공직자 모두는 각자 맡은 직무에서 동해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 및 편익을 위하여 노력해 왔고 많은 성과와 보람도 얻었습니다.   우리시는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고충 민원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국 1위의 우수한 평가로 투명행정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 하고 한국경제가 주관한 2014년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우수, 지역 업체 지원 우수기관 선정,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양한 것은   600여 공직자가 열심히 일한 보람이며 성과라고 생각하기에 다시 한 번 직원여러분의 노고와 시민 여러분의 협조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동해시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겐 돌아볼 성과보다는 앞으로 헤쳐가야 할 과제가 더 중요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선 버릴 것이 무엇인 줄 아는 성찰이 필요합니다.   개인과 조직이 버리고 가야할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실행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버릴 것을 버리고 가야만이 다가올 새해에는 더 희망차고 새로운 것으로 채워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민선6기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을 강조하였습니다.   제가 강조하는 기본과 원칙이란 단순합니다.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을 지켜나가고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원칙에 충실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공직자의 입장에서는 좀 서운하고 안타까울 수 있겠지만 민원에 대한 만족도가 아직 미흡 하다는 게 시민들의 평가입니다.   서비스의 만족도는 제공자가 아닌 받는 입장에서 평가되어지는 것입니다.   시민이 불편하다면 불편한 것이고, 시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제공하는 우리의 입장에서 분명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해시 공직자 여러분!   공자께서는 현명한 자는 자신의 마음에서 모든 것을 찾으려 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모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 애쓴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동해시 공직자 모두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 팀과 부서를 돌아보며 어떤 개선이 필요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찾아 실천하는 용기를 발휘한다면 다가올 새해에는 더 큰 희망과 새로움으로 나와 조직을 채울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 자신부터 여러분의 아픔을 좀 더 함께하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서 들으며 여러분과 저의 소중한 일터를 좀 더 신 바람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버리고 개선해야 하는지 신중하게 돌아보고,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우리시의 공직자와 시민모두가 열린 사고와 뜨거운 열정으로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아끼고, 배려하는 따듯함 속에 행복도시 동해의 비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갑시다.   우리 동해시가 동북아 지중해시대에 부응하는 경제, 물류, 관광 거점도시로서 대양을 향한 교두보를 확고히 다짐으로써 꿈과 희망으로 다가오는 2015년을 「행복동해 프로젝트 시작의 해」로 만들어갑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돌아보면 아쉬움도 많고 성과도 많은 한 해였지만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하심으로써 더 큰 희망으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정과 지역발전에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반자가 되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소명의식과 열정으로 시정에 헌신해 오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과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희망찬 을미년 새해 맞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2014-12-30

지역뉴스 검색결과

  • 동해, 석회석 폐광지 지원·자원화 방안 모색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석회석 폐광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법과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석회석 광산은 53곳으로 전국의 54%, 석회석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폐광산이 늘어나면서 폐광산의 자원화, 복구 등이 관련 지자체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도 폐광 이후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석회석 폐광지를 에메랄드빛 호수를 품은 무릉별유천지로 조성, 개장한지 1년 11개월 만에 누적 관광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로컬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매력있는 관광지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폐광지역특별법에 포함되지 않는 석회석 폐광지 개발에 대한 시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현진관광호텔에서 강원연구원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석회석 폐광지역 지원 특례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심규언 동해시장의 환영사,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으로부터 ‘석회석 폐광지 자원화 방안’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주제발표 후 정대현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석회석 폐광지역 자원 특례화 방안’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종료 후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기하‧최재석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창수 산업통산자원부 광물자원팀 사무관, 전억찬 강원경제인연합회장, 허우명 강원대학교 교수, 신영선 동해시 기획예산담당관 등의 종합 토론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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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태백, 장성광업소 폐광 대비 정부 대책 마련 적극 건의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석탄광물산업과, 지역경제진흥과)를 방문해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석탄공사 산하 광업소의 단계적 폐광 합의에 따라 장성광업소가 2024년 말 폐광이 진행되었을 경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의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석탄산업법의 탄광지역진흥사업 추진대상 지역 등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정부의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차원의 협력 거버넌스(정부차원의 전담조직)를 신속하게 구성해 정부차원의 대체 산업 등 지원책 마련과 정례적 협의회 구성·운영 등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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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최승준 정선군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면담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5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장 대표와 면담을 갖고 폐특법 조기 개정 및 정선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존치 등 정선군의 최대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이날 이낙연 대표에게 폐특법 적용시한 규정 폐지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강원랜드 휴장으로 지역 상권이 사실상 초토화 되었다”며, “폐특법이 종료가 현실화 된다면 폐광지역의 경제피해를 넘어 재앙에 가까운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특히 폐특법 시효 폐지가 아닌 또 한번 폐특법을 연장하자는 것은 폐광지역의 목숨만 겨우 유지 시키는 일시적 연명치료에 불과한 것으로 절박한 폐광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수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폐특법 조기 개정 건의와 함께 동계올림픽 유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합리적인 존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줄 것을 건의했다.   정 군수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후 3년이 지나도록 해결의 실마리조차 풀리지 않는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의 합리적 복원을 위해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극한의 추위 속에서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죽음을 불사하고 정선군민들이 릴레이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를 3년간 운영 후 검증을 거쳐 향후 존치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예산정책 현안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군수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존치,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기 개정, 도암댐 수질오염 피해 등 정선군의 최대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빠른 시일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국도 59호선 침수위험 구간 구조개선, 폐광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 정선3교 도시공원형 주차장 조성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강원랜드 적자운영에 따라 세입이 감소되는 등 자주재원 확보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교부세 지원 등 국비 예산반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한국광업공단법안 제정과 관련해 산업통산자원부 관계자의 폐광지역지자체장들이 법제정에 동의해 주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에서는 산자부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폐특법 적용시한 규정 폐지 확정 이후 한국광업공단법안 제정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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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정선, 폐특법 시효 폐지 당위성 피력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는 지난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산자원부와 폐광지역 현안사항 해결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장인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류태호 태백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문동민 산업통산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한국광업공단법안 제정, 폐광지역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는 “또 한번 폐특법을 연장하자는 것은 폐광지역의 목숨만 겨우 유지 시키는 일시적 연명치료에 불과하다”며, “폐특법 시효 폐지가 아닌 연장으로 결정된다면 또다시 1995년 3월 이전으로 돌아가 폐광지역 주민들의 분노와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폐특법 연장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하게 피력했다.   또한 폐특법 조기 개정을 위한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단체 연석회의에서 신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폐특법 시한 삭제는 협상을 위한 카드가 아닌 폐광지역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노선이라며 폐특법 시효 폐지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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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제 거행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 순직산업전사위령제가 28일 산업전사위령탑 경내에서 거행됐다.   시는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추모의 날 조례」를 제정, 매년 10월 2일 순직산업전사를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으나, 올해는 추석 연휴(9.30~10.4)로 인해 이를 앞당겨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위령제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태백시의회 정미경 부의장 및 시의원, 김혁동‧이상호 도의원,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문동민 산업통산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지역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분향하고 순직 산업 전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된 오늘 위령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초청 인사를 최소화했으나,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해 위령제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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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동해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 북평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산자원부 공동사업인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 당시 총사업비는 343억 300만원(국비 167억 5,100만원, 지자체 167억 5,100만원, 민자 8억원)으로 향후 5년간 추진될 계획으로, 최종 사업비는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우선 올해는 10억원(국비 5억원, 지자체 5억원)의 예산으로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1995년에 조성된 북평산업단지는 시설 노후화와 근로자 및 기업의 역외유출, 근로자 복지시설 부족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성장 및 경쟁력 향상에 한계에 직면한 상태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북평산업단지는 친환경 발전부품산업과 웰니스 식품산업을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신규 인력 유입과 산업단지 생산액을 대폭 향상시킬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동해·삼척, 자유한국당)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서 북평산업단지가 다시 활기를 띄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고, “북평산업단지가 환동해권 첨단 물류유통 거점 산업단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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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삼척 대진원전’ 지정고시 해제…“정부차원의 합당한 보상책 필요”
    삼척 대진원전이 지정고시 5년 5개월 만에 해제 수순을 밟게 됐다.   자유한국당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은 12일 산업통산자원부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으로부터 “신규원전 백지화 후속조치‘ 보고를 받고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 해제뿐만이 아니라 지정고시 이후 수년간 재산상·심리적으로 고통을 겪은 지역주민들에게 정부차원의 합당한 보상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한수원 사장 취임 이후 원전고시 해제 절차를 진행하고 예정구역 해제 절차는 법률자문 결과 지정절차를 준용해 해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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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3
  • 강원도 ‘2017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수상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17일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외교부, 환경부 및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신기후체제를 대비해 지속가능한 기후정책 추진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이번 수상은, 강원도가 신녹색 기술을 통한 산림·환경의 미래가치 증대 및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환경부문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그동안 도는 ‘청정하고 잘사는 강원도, 신녹색가치 실현’을 위해 균형 있는 산지관리,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환경관리 기반 육성, 청정 물환경 자원의 경제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소양강댐 냉수(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지역대표 공약으로 선정됐으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 투자선도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혁신 부문 심사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열에너지는 열을 얻을 때 연소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이면서 비고갈성 에너지원으로 전력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크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수상으로 친환경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국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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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7
  • 삼척화력발전소 건설 공사계획 연장 협조공문 발송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삼척시는 포스파워 삼척화력 1,2호기 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포스파워(주)로부터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삼척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당초에 계획했던 연료 하역 부두의 부지를 타 항만으로 변경함에 따라 설계변경 등 절차를 위해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요청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도래된 공사계획 인가기간의 연장을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산업통상자원부에 2016년 11월 23일자로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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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 석공 폐업 정부 항의방문
    ▲ 기획재정부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유태호, 이하 대책위) 이사진 10여명이 대한석탄공사 폐업을 진행하는 정부의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기능 조정 논의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지난 5월 31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지역 현실을 전하고 탄원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유태호 위원장은 “석공 폐업은 주민의 생존권과 도시 존립의 문제이므로 해당지역 주민 의견에 반하는 폐업 논의 자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이번에 전달한 탄원서를 통해 석공 폐업시도 즉각 중단, 폐특법에 의해 탄생한 강원랜드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충실한 역할 요구, 페광지역 미래 발전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이에 기획재정부 실무를 담당하는 공공정책국 허승철 재무경영과장은 “아직까지 어떠한 결정을 한 바는 없으나 공공기관 기능조정 차원에서 관련법에 의해 6월 중에 대한석탄공사가 조정 대상에 포함될지 여부를 현재 검토하는 있다”며 “다만 주무부처인 산업통상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상준 석탄산업과장은 “석공의 폐업과 관련해 기재부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폐업은 노·사 합의가 전제되야 이뤄질 것”이라며 “석탄산업의 수요와 공급 등 미래 시장 예측 등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방향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강원랜드를 관리 감독하는 산업자원부의 충실한 역할을 주문했다.   이에 이상준 과장은 “부임한지 3주밖에 되지 않아 즉답에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의 현실을 장관님께 가감 없이 보고할 것”이라며 “지역의 요구사항은 좀 더 세밀하고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정책 입안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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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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