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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천곡-북삼 최단거리 잇는 도로 생긴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교통 상습 정체구간인 천곡-북삼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정주 인프라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3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나안삼거리~변전소~북평중~봉오마을을 잇는 총 연장 약 2km, 폭 20 ~ 30m 규모의 도로 개설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총 200억 원을 들여 총 연장 1.1km, 폭 30m 규모로 추진중인 북평중학교 ~ 봉오마을간 도로 개설공사는 지난해 5월 1공구(봉오마을) 공사에 이어 6월 2공구(숫골)도 착공되면서 11월에는 이를 기념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기공식이 열렸다.   그러나, 공사 현장에서 매장문화재가 발견됨에 따라 현재 문화재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면서 공사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재착공에 들어가고 오는 5월 문화재 발굴조사가 준공되면 8월경 3공구 구간도 착공, 12월경 전 구간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한, 2022년부터 120억 원을 투입해 총 연장 852m, 폭 20m 규모로 진행중인 나안삼거리~변전소간 도로 개설공사는 지난해 12월 실시 설계 준공에 이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동해항 배후 물류단지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한 도로개설을 검토중에 있으며, 5월까지 보상과 행정절차를 마치고 6월경 공사를 발주해 내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나안삼거리~변전소~북평중~봉오마을간을 연결하는 약 2km 구간의도로가 신설되면 북삼과 천곡 도심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지역 간 간 접근성이 대폭 높아지고, 7번국도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출퇴근 및 통학 시간 상습 지정체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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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동해, 북평중~봉오마을간 도로개설 ‘첫 삽’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북평중학교 ~ 봉오마을간 도로개설공사’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갖는다.   현재 효가사거리 주변(북삼동)과 동해고속도로 IC 일원(천곡동)은 출퇴근 시간 교통량 증가로 7번 국도는 물론 해안도로 구간까지 차량 정체가 지속되고 있어, 교통 수요에 대응할 간선 도로망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보상비를 포함,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평중학교에서 봉오마을을 직접 연결하는 연장 1,400미터, 폭 30미터,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를 내년 12월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보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6월 실시설계 완료 후 부지 정리를 마치는 등 본격적인 도로 개설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를 기념하고 환영하기 위한 기공식이 오는 10일 오후 2시 동해초등학교 남측(용정동 277-14번지) 일원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기공식은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식전 공연에 이어 사업추진 경과보고, 내빈 인사말씀, 축하 시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간선 도로망 확충을 위한 북평중 ~ 봉오마을 간 도로가 개설되면 교통량 분산으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지정체 현상이 해소되고 북삼과 천곡을 최단거리로 연결, 지역 간 접근성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천곡동 시청 로타리 중앙로에서 시작해 북삼동 주요 시가지 도로인 효자로, 동해대로와 합류되어 지역 간 주요 도심권과 직접 연결하는 핵심 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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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동해, 관광과 연계 안전성 높인 도로망 구축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북평중학교~봉오마을간 도로개설’(길이 1,142m, 폭 30m) 공사가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   오는 2025년까지 7번 국도 상습 정체 구간인 천곡동과 북삼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특화 관광지 방문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의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또, 북삼동 아파트 밀집지역 일원 병목구간 교통체증 해소와 단절구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4억원이 투입되는 ‘북삼동 청운지하차도 서측 도로개설’(길이 124m, 폭 8m) 공사도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21년 영동선 감추 입구 보도육교를 개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감추해변과 한섬 감성바닷길 연결로 또 하나의 관광자원화를 만드는 등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안전성을 높이고 관광과 연계한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 천곡동 소방서삼거리~식자재마트 간 도로정비공사(6억원), 문어상~어달항 간 해안보도 설치(12억원), 북평주공1차아파트~갯목간 도로확장(26억원), 나안동 협성아파트 동측 도로개설공사(23억원) 등 교통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아파트 밀집지역인 쇄운동 108-2번지 일원에 보행자 전용 철도횡단 평면건널목을 신설해 지역주민들이 학교‧관공서와 상가 등으로 가기위해 1km 가까이 우회해야 했던 불편한 보행환경을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대폭 개선해 이 곳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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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동해 ‘효율성 제고 초점’ 내년 당초예산 5,196억원 편성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5,196억원 규모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5일 동해시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규언 시장으로부터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 이어 기획예산과장이 당초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이에 따른 동해시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은 올해보다 2.17%, 11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4,719억원, 특별회계 421억원, 기금 56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입예산의 경우, 전 세계적인 금리인상과 불확실한 경제전망,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올해 대비 전체 증가폭이 다소 감소했으나, 시 세입 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는 약 6.8% 증가했다. 세출예산(일반회계)을 기능별로 보면 원활한 시정업무수행을 위한 필수경비로 일반 공공행정 사업비에 228억원이 편성됐고, 공공질서 및 안전, 교육분야 지원경비에 76억원이 반영됐다. 문화공간 인프라 확대 및 예술 활성화 등 문화예술 분야에 80억원, 관광자원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관광분야에 179억원, 체육산업 육성, 기반시설 확충 등 체육분야에 63억원이 투자된다.   상하수도 수질 개선을 위해 130억원,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친환경 폐기물단지 조성 등 환경분야에 153억원, 기초연금을 비롯한 노인·청소년, 취약계층 지원, 보육 등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비는 1,820억원, 보건의료 및 식품의약 안전에 80억원이 편성됐다. 농·산·어촌의 균형발전을 위한 농·어민 소득 분야에 335억원, 청·장년, 지역공동체, 사회적기업 및 일자리와 동해사랑상품권 운영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억원이 반영됐다. 여기에 ▲북평중학교 ~ 봉오마을 도로개설 45억원 ▲도로환경정비 33억원 등 도로망 확충에 160억원 ▲대중교통 및 물류비에 100억원을 계상했다.    ▲삼화, 발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99억원 ▲지역개발사업에 233억원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24억원 ▲그린산업단지 조성 17억원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15억원 등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149원이 투자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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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민선 8기 제19대 심규언 동해시장, 내달 1일 취임식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민선 8기 제19대 동해시장 취임식이 내달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고통을 겪은 산불 이재민과 산불 진화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앞자리로 배치해 산불로 인한 아픔을 위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심규언 시장은 7월 1일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취임식 행사에 참석하게 되며, 취임식 행사는 민선 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축하공연,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심규언 시장은 1955년 10월 1일 동해시 북삼동에서 출생해 북삼초등학교, 북평중학교, 춘천제일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관동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81년 4월 15일 7급 공채로 충북 제천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으로 동해시장 권한대행(2012. 5. 4. ~ 2014. 2. 21.)을 거쳐 민선6기 ~ 7기(제17대 ~ 18대) 동해시장을 역임했다.   이어,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에 출마해 민선8기 제19대 동해시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동해시 역대 최초로 3선 시장에 등극하는 영예도 안게 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민선 6기부터 다져온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과 튼튼한 재정을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려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민선 8기는 더 좋은 동해,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한 동해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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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동해, 천곡 중심시가지 연결도로 개설 준비 착착
    북평중학교~봉오마을 간 도로개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 천곡 중심 시가지와 남부권 아파트 밀집지역을 통과하는 7번 국도의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7번 국도 상습 정체 구간의 원활한 차량 흐름과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한 간선도로 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해 북평중학교 ~ 봉오마을 구간에 대해 연장 1,301m, 폭 30m 규모의 도로개설을 계획하고, 이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3월 초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남부-북부 간 교통량을 7번 국도와 해안도로로 분산 처리해왔으나, 최근 들어 동해IC를 이용하는 차량이 크게 늘면서, 일부구간이 출·퇴근길 상습 정체로 이어졌다.   또,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 보다도 동해안 언택트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최근 개장한 동해시 내 특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등으로 도심지 내 교통체증은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북평중학교~봉오마을 도로개설을 위해 2019년부터 도로편입 토지 보상 등에 나섰으며,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해 말까지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잔여 구간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은 물론, 실시설계용역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내년도 이후 단계별로 공사에 착수, 도로개설 시기 또한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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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민선 7기 ‘행복동해’ 본격 출범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사람이 중심이 되어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행복도시 동해 실현」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 민선7기 제18대 심규언 동해시장 취임식이 열린다.   재선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한 심 시장의 의견에 따라 동해시는 오는 7월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심규언 동해시장의 취임식을 검소한 분위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심 시장은 1955년 10월 1일 동해시 북삼동에서 출생해 북삼 초등학교, 북평중학교, 춘천 제일고등학교,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관동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심 시장은 지난 1981년 4월 15일 7급 공채로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8년 7월 1일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2012년 5월 4일 부터 동해시장 권한대행으로 지역 사회와 시정 발전에 헌신해 오다가 2014년 2월 21일 부이사관으로 공직을 명예 퇴임하고 시장 선거에 출마해 민선6기 제17대 동해시장으로 당선됐다.   심 시장은 재직하던 중 국가사회발전 유공으로 홍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국무총리표창, 내무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강원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심 시장은 2일 오전 8시 5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며 민선 7기 시정의 출범을 다짐한다.   심 시장은 “이번 선거는 무소속 시민 후보로 치루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시민 곁으로 더 다가가서 생생한 이야기를 더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가슴깊이 새기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시의 새로운 4년의 길을 힘차게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규언 시장은 이제 민선 6기 때 마련한 성과와 변화의 반석 위에서 사람 중심의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행복 동해 완성을 위해 준비한 계획을 하나 하나씩 실현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심 시장은 7월 2일 취임식 후 11시부터는 민선 7기를 시작하는 동해시 미래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하고, 7월 3일부터 기관, 단체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업무에 매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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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7
  • 동해 북평중 1학년 2반 학생들, 이웃돕기 성금 기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 북평중학교 1학년 2반 학생들은 지난 16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70여만원을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 금액은 시 대표 향토문화 축제인 ‘제32회 동해 무릉제’ 행사 기간 중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된 학생들의 떡볶이 판매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원과 학생들이 추가 모금한 성금을 합한 금액이다.   성금을 기탁한 학생들은 “북평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고 기탁 의사를 밝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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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봉사
    2017-10-18
  • 동해소방서, 북평중학교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13일 북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화재진압을 위한 방화복 입고 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체험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장비 사용 등 소방서의 전반적인 업무 체험과 소방관련 학과 및 자격증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은 진로 선택을 위해 중요한 시기”라며 “소방서는 학생들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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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17-10-16
  • 동해 북평중, 인근 비포장 농로 정비 실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 송정동 주민센터 (동장 이정희)는 북평중학교 인근 비포장의 농지 진·출입로를 정비해 농기계 및 차량 통행 불편 민원을 해소했다. 북평중학교 인근 농지 일대는 현재 100여 농가가 농사를 짓고 있지만 농로가 다수인의 사유지인 관계로 시에서 정식 농로 개설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진출입 시에 비포장 농로를 임시로 사용해왔지만 집중호우 때마다 농기계가 도랑으로 빠지고 토사유출이 잦아 농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송정동 주민센터는 현장 조사를 실시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수차례 회의를 열어 농가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유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서로의 입장을 조율했다.   또한 향토기업인 쌍용 양회로부터 농로포장에 쓰일 실리케이트를 무상으로 제공받는 등의 협의를 이끌어냈다.   마침내 3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로 600여m에 대해 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폐석을 까는 등 보수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정희 송정동장은 “인근 농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농지 진출입로 정비는 주민들과 향토기업, 행정 기관이 서로 끊임없이 소통해 지역 불편 사항을 해소한 사례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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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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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천곡-북삼 최단거리 잇는 도로 생긴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교통 상습 정체구간인 천곡-북삼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정주 인프라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3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나안삼거리~변전소~북평중~봉오마을을 잇는 총 연장 약 2km, 폭 20 ~ 30m 규모의 도로 개설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총 200억 원을 들여 총 연장 1.1km, 폭 30m 규모로 추진중인 북평중학교 ~ 봉오마을간 도로 개설공사는 지난해 5월 1공구(봉오마을) 공사에 이어 6월 2공구(숫골)도 착공되면서 11월에는 이를 기념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기공식이 열렸다.   그러나, 공사 현장에서 매장문화재가 발견됨에 따라 현재 문화재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면서 공사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재착공에 들어가고 오는 5월 문화재 발굴조사가 준공되면 8월경 3공구 구간도 착공, 12월경 전 구간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한, 2022년부터 120억 원을 투입해 총 연장 852m, 폭 20m 규모로 진행중인 나안삼거리~변전소간 도로 개설공사는 지난해 12월 실시 설계 준공에 이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동해항 배후 물류단지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한 도로개설을 검토중에 있으며, 5월까지 보상과 행정절차를 마치고 6월경 공사를 발주해 내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나안삼거리~변전소~북평중~봉오마을간을 연결하는 약 2km 구간의도로가 신설되면 북삼과 천곡 도심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지역 간 간 접근성이 대폭 높아지고, 7번국도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출퇴근 및 통학 시간 상습 지정체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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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동해, 북평중~봉오마을간 도로개설 ‘첫 삽’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북평중학교 ~ 봉오마을간 도로개설공사’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갖는다.   현재 효가사거리 주변(북삼동)과 동해고속도로 IC 일원(천곡동)은 출퇴근 시간 교통량 증가로 7번 국도는 물론 해안도로 구간까지 차량 정체가 지속되고 있어, 교통 수요에 대응할 간선 도로망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보상비를 포함,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평중학교에서 봉오마을을 직접 연결하는 연장 1,400미터, 폭 30미터,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를 내년 12월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보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6월 실시설계 완료 후 부지 정리를 마치는 등 본격적인 도로 개설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를 기념하고 환영하기 위한 기공식이 오는 10일 오후 2시 동해초등학교 남측(용정동 277-14번지) 일원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기공식은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식전 공연에 이어 사업추진 경과보고, 내빈 인사말씀, 축하 시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간선 도로망 확충을 위한 북평중 ~ 봉오마을 간 도로가 개설되면 교통량 분산으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지정체 현상이 해소되고 북삼과 천곡을 최단거리로 연결, 지역 간 접근성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천곡동 시청 로타리 중앙로에서 시작해 북삼동 주요 시가지 도로인 효자로, 동해대로와 합류되어 지역 간 주요 도심권과 직접 연결하는 핵심 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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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동해, 관광과 연계 안전성 높인 도로망 구축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북평중학교~봉오마을간 도로개설’(길이 1,142m, 폭 30m) 공사가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   오는 2025년까지 7번 국도 상습 정체 구간인 천곡동과 북삼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특화 관광지 방문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의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또, 북삼동 아파트 밀집지역 일원 병목구간 교통체증 해소와 단절구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4억원이 투입되는 ‘북삼동 청운지하차도 서측 도로개설’(길이 124m, 폭 8m) 공사도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21년 영동선 감추 입구 보도육교를 개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감추해변과 한섬 감성바닷길 연결로 또 하나의 관광자원화를 만드는 등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안전성을 높이고 관광과 연계한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 천곡동 소방서삼거리~식자재마트 간 도로정비공사(6억원), 문어상~어달항 간 해안보도 설치(12억원), 북평주공1차아파트~갯목간 도로확장(26억원), 나안동 협성아파트 동측 도로개설공사(23억원) 등 교통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아파트 밀집지역인 쇄운동 108-2번지 일원에 보행자 전용 철도횡단 평면건널목을 신설해 지역주민들이 학교‧관공서와 상가 등으로 가기위해 1km 가까이 우회해야 했던 불편한 보행환경을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대폭 개선해 이 곳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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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동해 ‘효율성 제고 초점’ 내년 당초예산 5,196억원 편성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5,196억원 규모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5일 동해시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규언 시장으로부터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 이어 기획예산과장이 당초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이에 따른 동해시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은 올해보다 2.17%, 11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4,719억원, 특별회계 421억원, 기금 56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입예산의 경우, 전 세계적인 금리인상과 불확실한 경제전망,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올해 대비 전체 증가폭이 다소 감소했으나, 시 세입 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는 약 6.8% 증가했다. 세출예산(일반회계)을 기능별로 보면 원활한 시정업무수행을 위한 필수경비로 일반 공공행정 사업비에 228억원이 편성됐고, 공공질서 및 안전, 교육분야 지원경비에 76억원이 반영됐다. 문화공간 인프라 확대 및 예술 활성화 등 문화예술 분야에 80억원, 관광자원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관광분야에 179억원, 체육산업 육성, 기반시설 확충 등 체육분야에 63억원이 투자된다.   상하수도 수질 개선을 위해 130억원,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친환경 폐기물단지 조성 등 환경분야에 153억원, 기초연금을 비롯한 노인·청소년, 취약계층 지원, 보육 등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비는 1,820억원, 보건의료 및 식품의약 안전에 80억원이 편성됐다. 농·산·어촌의 균형발전을 위한 농·어민 소득 분야에 335억원, 청·장년, 지역공동체, 사회적기업 및 일자리와 동해사랑상품권 운영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억원이 반영됐다. 여기에 ▲북평중학교 ~ 봉오마을 도로개설 45억원 ▲도로환경정비 33억원 등 도로망 확충에 160억원 ▲대중교통 및 물류비에 100억원을 계상했다.    ▲삼화, 발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99억원 ▲지역개발사업에 233억원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24억원 ▲그린산업단지 조성 17억원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15억원 등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149원이 투자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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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민선 8기 제19대 심규언 동해시장, 내달 1일 취임식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민선 8기 제19대 동해시장 취임식이 내달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고통을 겪은 산불 이재민과 산불 진화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앞자리로 배치해 산불로 인한 아픔을 위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심규언 시장은 7월 1일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취임식 행사에 참석하게 되며, 취임식 행사는 민선 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축하공연,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심규언 시장은 1955년 10월 1일 동해시 북삼동에서 출생해 북삼초등학교, 북평중학교, 춘천제일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관동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81년 4월 15일 7급 공채로 충북 제천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으로 동해시장 권한대행(2012. 5. 4. ~ 2014. 2. 21.)을 거쳐 민선6기 ~ 7기(제17대 ~ 18대) 동해시장을 역임했다.   이어,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에 출마해 민선8기 제19대 동해시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동해시 역대 최초로 3선 시장에 등극하는 영예도 안게 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민선 6기부터 다져온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과 튼튼한 재정을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려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민선 8기는 더 좋은 동해,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한 동해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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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동해, 천곡 중심시가지 연결도로 개설 준비 착착
    북평중학교~봉오마을 간 도로개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 천곡 중심 시가지와 남부권 아파트 밀집지역을 통과하는 7번 국도의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7번 국도 상습 정체 구간의 원활한 차량 흐름과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한 간선도로 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해 북평중학교 ~ 봉오마을 구간에 대해 연장 1,301m, 폭 30m 규모의 도로개설을 계획하고, 이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3월 초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남부-북부 간 교통량을 7번 국도와 해안도로로 분산 처리해왔으나, 최근 들어 동해IC를 이용하는 차량이 크게 늘면서, 일부구간이 출·퇴근길 상습 정체로 이어졌다.   또,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 보다도 동해안 언택트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최근 개장한 동해시 내 특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등으로 도심지 내 교통체증은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북평중학교~봉오마을 도로개설을 위해 2019년부터 도로편입 토지 보상 등에 나섰으며,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해 말까지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잔여 구간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은 물론, 실시설계용역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내년도 이후 단계별로 공사에 착수, 도로개설 시기 또한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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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민선 7기 ‘행복동해’ 본격 출범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사람이 중심이 되어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행복도시 동해 실현」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 민선7기 제18대 심규언 동해시장 취임식이 열린다.   재선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한 심 시장의 의견에 따라 동해시는 오는 7월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심규언 동해시장의 취임식을 검소한 분위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심 시장은 1955년 10월 1일 동해시 북삼동에서 출생해 북삼 초등학교, 북평중학교, 춘천 제일고등학교,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관동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심 시장은 지난 1981년 4월 15일 7급 공채로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8년 7월 1일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2012년 5월 4일 부터 동해시장 권한대행으로 지역 사회와 시정 발전에 헌신해 오다가 2014년 2월 21일 부이사관으로 공직을 명예 퇴임하고 시장 선거에 출마해 민선6기 제17대 동해시장으로 당선됐다.   심 시장은 재직하던 중 국가사회발전 유공으로 홍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국무총리표창, 내무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강원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심 시장은 2일 오전 8시 5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며 민선 7기 시정의 출범을 다짐한다.   심 시장은 “이번 선거는 무소속 시민 후보로 치루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시민 곁으로 더 다가가서 생생한 이야기를 더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가슴깊이 새기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시의 새로운 4년의 길을 힘차게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규언 시장은 이제 민선 6기 때 마련한 성과와 변화의 반석 위에서 사람 중심의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행복 동해 완성을 위해 준비한 계획을 하나 하나씩 실현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심 시장은 7월 2일 취임식 후 11시부터는 민선 7기를 시작하는 동해시 미래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하고, 7월 3일부터 기관, 단체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업무에 매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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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7
  • 동해 북평중 1학년 2반 학생들, 이웃돕기 성금 기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 북평중학교 1학년 2반 학생들은 지난 16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70여만원을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 금액은 시 대표 향토문화 축제인 ‘제32회 동해 무릉제’ 행사 기간 중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된 학생들의 떡볶이 판매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원과 학생들이 추가 모금한 성금을 합한 금액이다.   성금을 기탁한 학생들은 “북평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고 기탁 의사를 밝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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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봉사
    2017-10-18
  • 동해소방서, 북평중학교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13일 북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화재진압을 위한 방화복 입고 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체험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장비 사용 등 소방서의 전반적인 업무 체험과 소방관련 학과 및 자격증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은 진로 선택을 위해 중요한 시기”라며 “소방서는 학생들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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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17-10-16
  • 동해 북평중, 인근 비포장 농로 정비 실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 송정동 주민센터 (동장 이정희)는 북평중학교 인근 비포장의 농지 진·출입로를 정비해 농기계 및 차량 통행 불편 민원을 해소했다. 북평중학교 인근 농지 일대는 현재 100여 농가가 농사를 짓고 있지만 농로가 다수인의 사유지인 관계로 시에서 정식 농로 개설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진출입 시에 비포장 농로를 임시로 사용해왔지만 집중호우 때마다 농기계가 도랑으로 빠지고 토사유출이 잦아 농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송정동 주민센터는 현장 조사를 실시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수차례 회의를 열어 농가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유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서로의 입장을 조율했다.   또한 향토기업인 쌍용 양회로부터 농로포장에 쓰일 실리케이트를 무상으로 제공받는 등의 협의를 이끌어냈다.   마침내 3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로 600여m에 대해 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폐석을 까는 등 보수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정희 송정동장은 “인근 농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농지 진출입로 정비는 주민들과 향토기업, 행정 기관이 서로 끊임없이 소통해 지역 불편 사항을 해소한 사례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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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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