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동해, 경로당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호평’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까지 매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오‧가다 북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가다 북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보건복지서비스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속‧현장형사업이다.   이에 따라, 회원수 및 의료 취약지역을 우선으로 10개 경로당을 선정, 매월 경로당과 대상자 자택을 방문, 치매검사, 혈압‧혈당을 측정해 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진료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병원과 연계 지원한다.   또한, 기초연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신청을 위한 복지상담 진행과 함께 각종 시정 소식 및 시책 홍보 등 다양한 보건복지제도와 행정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지난 15일 부영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혈압‧혈당‧치매 고위험군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노인일자리 안내를 비롯해 기초연금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일반 민원 문의 등 16건의 보건‧복지 상담이 진행됐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효가경로당, 5월 북삼경로당, 6월 동회동현대아파트경로당 등 12월까지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복지상담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서 혈압‧혈당 검사뿐만 아니라, 기초연금까지 상세히 안내해줘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하며,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4-03-20
  • 동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실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이달부터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정부가 실시한 폐지수집 노인 실태 추계에 따르면, 전국에 폐지 줍는 노인은 4만 2천여 명에 평균 연령 76세, 월 노동비는 15만 9천 원으로 대상자 대부분은 고령에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맞춤형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까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집중 전수 조사를 추진, 복지 서비스 제공과 함께 노인 일자리 연계에 나선다.         시는 관내 고물상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 후 10개 동행정복지센터 등과 협조를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 확보, 이를 바탕으로 폐지수집 노인 가정을 방문해 복지 욕구 및 필요한 서비스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및 일자리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4-02-19
  • 동해 ‘사랑의 1분 전화’로 고독사 막는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고위험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1분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음성문자전송시스템을 이용한 ‘사랑의 1분 전화’를 운영,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대응이 취약한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수신 여부 확인을 위한 메시지를 보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사랑의 1분 전화를 통해 메시지를 전송 후 2차례 이상 미수신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가정을 직접 방문,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문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3회, 총 8,256건의 메시지를 전송해 안부를 확인했으며, 올해는 1인 고독사 위험가구를 수시 발굴하는 등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수혜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4-01-24
  • 동해, 백세건강스포츠센터 건립 본격화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천곡동 651-1번지 일원)내에 백세건강스포츠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말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서며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 중으로,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고령층이 선호하는 체육 종목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고, 날씨와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9월 2024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기금) 30억 원을 포함,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노인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체육관 조성에 나선다.     이번에 건립되는 스포츠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737㎡(829평) 규모로, 1층에는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게이트볼장, 2층에는 배드민턴장과 GX(Group Exercise)실, 사무실, 3층은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도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신청한 상황으로, 향후 투자심사를 통과하면 사업계획 사전 검토(공공건축지원센터) 및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 후 올해 하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대상지 주변으로 최근 준공된 청소년센터가 있어 청소년과 노인세대 상호 간 교류가 가능하고,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 관내 노인시설과도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는 이번 백세건강스포츠센터 건립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체육활동 저변 확대를 통해 평균수명에 증가에 따른 백세시대 건강한 노후생활을 대비하고, 스포츠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보편적 체육복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10
  • 태백,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태백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태백시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에는 에너지바우처와 관내 105개 경로당에는 난방비(200만원) 지원으로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또한, 강설·강우 예보 시 24시간 도로 상황을 살피고, 한파대응 TF팀과 제설대책반을 편성해 상황별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전염병 예방과 한랭 질환자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들의 질병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건조한 겨울철 화재와 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으로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수습·복구 등의 지원계획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 내 전기·소방시설 점검과 방역소독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스마트 버스승강장, 방풍시설, 온열의자 확충으로 대중교통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수도 관로 동파대비 긴급복구반과 비상급수반을 편성해 비상급수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수도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2-01
  • 동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 의견 수렴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오는 22일까지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26일 동해시지역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회의에서 사회보장사업전략체계의 세부사업과 발전전략체계의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를 비롯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복지역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등을 반영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수립했다.   수립된 시행계획(안)은 6대 추진전략, 4대 발전전략를 바탕으로 4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올(all) 바르고 창의적인 아동·청소년 키움 ▲ 행복 활기찬 어르신 사회활동 참여 ▲ 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사회 구현 ▲ 시민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실현 ▲ 시민 및 시민을 돌보는 커뮤니티 케어추진 ▲ 촘촘 따뜻한 복지기반 확충 등의 중점 추진사업이 반영되어 있다.   시는 시행계획(안)을 오는 22일까지 시민 의견 수렴 후 의회보고 및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1-13
  • 동해,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구슬땀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질병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지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3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도내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국비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 7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관련 설명회 및 교육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 준비를 마치고 지난 8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에 나서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일상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업을 적극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집중 모니터링 및 현장 방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570여 명의 인적 안전망을 가동해 대상자 발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상자는 중장년의 경우 40~64세, 가족돌봄청년은 13~39세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돌봄자 부재, 질병으로 인한 돌봄필요 확인 및 가족돌봄청년 등을 증빙하는 서류가 있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를 비롯해 이용자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 서비스’ 등의 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다만,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돌봄부재증빙서류, 돌봄필요서류 등을 지참 후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복지과 희망복지팀(☎530-209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3-11-13
  • 동해,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추진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올해 연말까지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동절기를 대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과 보일러 교체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적기 해소하고, 위기사항 사전 예방과 안정적인 생활환경 지원을 통한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연말까지 가구별 실태조사를 거쳐 연간 최대 5가구에 가구당 최대 200만 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한 사항을 찾아 해결해 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후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도 병행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3-11-08
  • 동해, 우유배달로 독거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우유배달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적으로 취약계층의 고독사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있는 가운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동해시가 노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4일 시청에서 심규언 시장과 호용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전창표 헨켈코리아 부사장, 조창웅 동해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식이 개최된다.   우유배달사업은 지역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 중인 시니어클럽 공공이불빨래방 참여 인력을 활용해 추진하며, 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로 부터 멸균우유를 후원 받아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취약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지원하게 된다.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매주 독거 어르신 세대에 3회에 걸쳐 7개의 우유를 배달해 독거 어르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문 앞에 우유가 쌓일 경우 어르신의 건강 이상 유무 등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3-07-13
  • 동해, 테마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생계 곤란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및 공공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테마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테마별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자체 계획을 수립, 5월부터 내달 말까지 2개월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 통장·반장, 동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투입돼, 긴급지원 수급가구 중 취약계층 및 주거취약지에 거주하는 생계가 곤란하고 복지급여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 조사 및 위기 요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87명을 위촉, 위기사항에 대해 복합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3-05-09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 이들을 평생 범죄피해자로 두어서는 안 된다
     [동해경찰서 묵호지구대 김민기 순경] 현재 2016년에 이르기까지 매년 약200여만건 이상 범죄가 발생하고 이중 강력범죄는 약30여만건 정도가 발생하고 있다. 사회구조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겪게 되는 수많은 갈등과 스트레스도 범죄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는 범죄피해가 일상적으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이고 이를 경험하는 범죄피해자의 숫자도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에 맞지 않게 우리사회가 그동안 범죄피해자를 위한 보호와 지원에는 매우 소홀했던 점이 많다. 범죄피해자나 그 가족은 범죄의 실질적 피해 당사자임에도 불고하고 이들에게 부여된 권리는 피의자나 피고인에 비해 너무 초라한 상황이다.   지금까지는 법무부에서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 지원 업무를 전담 해오다가 경찰청에서도 범죄피해자에 대한 업무를 주요 업무로 인식하고 각종서비스를 제공하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사실 사건직후 피해자를 먼저 접하는 경찰에서 이를 주요 업무로 인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경찰이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고,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민관협동 형태의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을 좀 더 적극적으로 탐색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민관협동을 통해 범죄피해자 중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 후에 기금을 배분하는 사업사례, 한 마트와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조성된 기금을 기부금통장으로 관리하면서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으로 사용하는 사례, 교용노봉부와 협의해 범죄피해자의 취업지원을 돕는 사례, 범죄가 발생한 지역 주민들의 집단 트라우마 재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그 밖에도 경찰 관련시설의 일부를 개조해 임시숙소의 기능뿐만 아니라 상담사가 상주해 피해자에게 심리적 지원을 하는 피해자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관서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설이므로 민간기구는 아니나, 실질적으로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민관협동 모델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이처럼 여러 좋은 사례들이 실시되어지고 있지만 좀 더 적합한 보호, 지원을 위해 국가기관과 민간기관 간에 정례적인 회의 형태의 의사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경찰과 검찰 등 피해자보호, 지원담당자, 구청 혹은 시청의 사회복지담당자 그리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및 피해자종합지원센터의 민간전문가 또는 정신건강센터, 성폭력피해자지원센터 등과 같이 특화된 전문가들의 참여와 노력을 통해 범죄피해자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 제공을 해 그들 자신이 범죄피해자라는 인식을 점차 떨쳐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할 것이다.    
    • 오피니언
    • 기고
    2016-09-23

지역뉴스 검색결과

  • 동해, 경로당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호평’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까지 매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오‧가다 북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가다 북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보건복지서비스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속‧현장형사업이다.   이에 따라, 회원수 및 의료 취약지역을 우선으로 10개 경로당을 선정, 매월 경로당과 대상자 자택을 방문, 치매검사, 혈압‧혈당을 측정해 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진료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병원과 연계 지원한다.   또한, 기초연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신청을 위한 복지상담 진행과 함께 각종 시정 소식 및 시책 홍보 등 다양한 보건복지제도와 행정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지난 15일 부영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혈압‧혈당‧치매 고위험군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노인일자리 안내를 비롯해 기초연금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일반 민원 문의 등 16건의 보건‧복지 상담이 진행됐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효가경로당, 5월 북삼경로당, 6월 동회동현대아파트경로당 등 12월까지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복지상담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서 혈압‧혈당 검사뿐만 아니라, 기초연금까지 상세히 안내해줘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하며,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4-03-20
  • 동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실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이달부터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정부가 실시한 폐지수집 노인 실태 추계에 따르면, 전국에 폐지 줍는 노인은 4만 2천여 명에 평균 연령 76세, 월 노동비는 15만 9천 원으로 대상자 대부분은 고령에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맞춤형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까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집중 전수 조사를 추진, 복지 서비스 제공과 함께 노인 일자리 연계에 나선다.         시는 관내 고물상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 후 10개 동행정복지센터 등과 협조를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 확보, 이를 바탕으로 폐지수집 노인 가정을 방문해 복지 욕구 및 필요한 서비스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및 일자리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4-02-19
  • 동해 ‘사랑의 1분 전화’로 고독사 막는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고위험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1분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음성문자전송시스템을 이용한 ‘사랑의 1분 전화’를 운영,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대응이 취약한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수신 여부 확인을 위한 메시지를 보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사랑의 1분 전화를 통해 메시지를 전송 후 2차례 이상 미수신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가정을 직접 방문,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문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3회, 총 8,256건의 메시지를 전송해 안부를 확인했으며, 올해는 1인 고독사 위험가구를 수시 발굴하는 등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수혜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4-01-24
  • 동해, 백세건강스포츠센터 건립 본격화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천곡동 651-1번지 일원)내에 백세건강스포츠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말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서며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 중으로,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고령층이 선호하는 체육 종목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고, 날씨와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9월 2024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기금) 30억 원을 포함,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노인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체육관 조성에 나선다.     이번에 건립되는 스포츠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737㎡(829평) 규모로, 1층에는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게이트볼장, 2층에는 배드민턴장과 GX(Group Exercise)실, 사무실, 3층은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도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신청한 상황으로, 향후 투자심사를 통과하면 사업계획 사전 검토(공공건축지원센터) 및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 후 올해 하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대상지 주변으로 최근 준공된 청소년센터가 있어 청소년과 노인세대 상호 간 교류가 가능하고,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 관내 노인시설과도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는 이번 백세건강스포츠센터 건립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체육활동 저변 확대를 통해 평균수명에 증가에 따른 백세시대 건강한 노후생활을 대비하고, 스포츠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보편적 체육복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10
  • 태백,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태백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태백시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에는 에너지바우처와 관내 105개 경로당에는 난방비(200만원) 지원으로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또한, 강설·강우 예보 시 24시간 도로 상황을 살피고, 한파대응 TF팀과 제설대책반을 편성해 상황별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전염병 예방과 한랭 질환자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들의 질병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건조한 겨울철 화재와 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으로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수습·복구 등의 지원계획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 내 전기·소방시설 점검과 방역소독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스마트 버스승강장, 방풍시설, 온열의자 확충으로 대중교통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수도 관로 동파대비 긴급복구반과 비상급수반을 편성해 비상급수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수도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2-01
  • 동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 의견 수렴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오는 22일까지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26일 동해시지역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회의에서 사회보장사업전략체계의 세부사업과 발전전략체계의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를 비롯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복지역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등을 반영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수립했다.   수립된 시행계획(안)은 6대 추진전략, 4대 발전전략를 바탕으로 4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올(all) 바르고 창의적인 아동·청소년 키움 ▲ 행복 활기찬 어르신 사회활동 참여 ▲ 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사회 구현 ▲ 시민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실현 ▲ 시민 및 시민을 돌보는 커뮤니티 케어추진 ▲ 촘촘 따뜻한 복지기반 확충 등의 중점 추진사업이 반영되어 있다.   시는 시행계획(안)을 오는 22일까지 시민 의견 수렴 후 의회보고 및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1-13
  • 동해,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구슬땀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질병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지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3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도내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국비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 7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관련 설명회 및 교육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 준비를 마치고 지난 8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에 나서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일상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업을 적극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집중 모니터링 및 현장 방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570여 명의 인적 안전망을 가동해 대상자 발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상자는 중장년의 경우 40~64세, 가족돌봄청년은 13~39세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돌봄자 부재, 질병으로 인한 돌봄필요 확인 및 가족돌봄청년 등을 증빙하는 서류가 있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를 비롯해 이용자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 서비스’ 등의 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다만,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돌봄부재증빙서류, 돌봄필요서류 등을 지참 후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복지과 희망복지팀(☎530-209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3-11-13
  • 동해,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추진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올해 연말까지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동절기를 대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과 보일러 교체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적기 해소하고, 위기사항 사전 예방과 안정적인 생활환경 지원을 통한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연말까지 가구별 실태조사를 거쳐 연간 최대 5가구에 가구당 최대 200만 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한 사항을 찾아 해결해 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후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도 병행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3-11-08
  • 동해, 우유배달로 독거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우유배달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적으로 취약계층의 고독사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있는 가운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동해시가 노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4일 시청에서 심규언 시장과 호용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전창표 헨켈코리아 부사장, 조창웅 동해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식이 개최된다.   우유배달사업은 지역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 중인 시니어클럽 공공이불빨래방 참여 인력을 활용해 추진하며, 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로 부터 멸균우유를 후원 받아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취약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지원하게 된다.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매주 독거 어르신 세대에 3회에 걸쳐 7개의 우유를 배달해 독거 어르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문 앞에 우유가 쌓일 경우 어르신의 건강 이상 유무 등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3-07-13
  • 동해, 테마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생계 곤란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및 공공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테마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테마별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자체 계획을 수립, 5월부터 내달 말까지 2개월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 통장·반장, 동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투입돼, 긴급지원 수급가구 중 취약계층 및 주거취약지에 거주하는 생계가 곤란하고 복지급여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 조사 및 위기 요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87명을 위촉, 위기사항에 대해 복합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뉴스
    • 사회
    • 복지/노동
    2023-05-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