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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농번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지난해 수산업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 이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하는 등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계절적으로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인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원활한 농업 인력을 수급해 농업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내국인 농업지원 근로자를 선발하는 등 농가 일손 부족 현상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베트남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5명에 대한 사전 교육 등을 실시, 오는 17일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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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상춘객 매료시킨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대성황’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러시아대게마을 일원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대성황을 이루며, 동해안의 대표 먹거리축제이자,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K-페스티벌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20도를 넘는화창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 첫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행사장에 몰렸으며, 개막 행사가 있는 13일에는 인근 북평 5일장과 추암해변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도,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상춘객으로 주차장은 만차,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시는 동해항을 통해 수입되는 러시아산 크랩을 가장 신선하고 시중가에 절반 가격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가장 중요한 원인이자 매력 포인트로 꼽고 있다.   축제에서는 4인 가족이 대게 4마리를 구입시 12만 원으로 평소보다 훨씬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셈이다.   올해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해진 부스와 업그레이드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에 대게 사전예약제,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는 셔틀버스, 특히 대형 TFS텐트가 설치되어 시원한 그늘에서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점 등은 축제의 만족도를 높이는 장점으로 작용했다.   행사장 내 곳곳에 자원봉사자와 환경미화원, 안전요원과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배치되었으며, 방문객의 성숙한 공연문화 의식이 더해져 안전하고 쾌적한 가운데 축제를 만끽했다.   시는 최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백숙현 동해시 대외협력관의 도움으로 지난 12일 전라도 광주 등에서 KTX(청량리역)와 크랩킹페스타 연계 상품 이용 관광객과 대전 홍익여행사 코레일 임시열차 상품 이용 고객 등 1,000여 명이 행사장에 방문, 축제에 동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2024 크랩킹 페스타 국제포럼’과 지역가수 및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되어 개막식 전날부터 대회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둘째날인 13일 오후 6시부터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 사절단, 무역사 초청단과 국내 교류도시, 재경·재안산 동해시민회 등 주요 내빈, 시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장민호, 울랄라세션, 박구윤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오전부터 통일된 유니폼을 입은 300여 명의 장민호 팬클럽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어 방문객의 이목을 끌며,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축제기간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크랩뜰채낚시체험, 크랩맨손잡기, 크랩경매 등 행사에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으며, 동해시 최고의 관광캐릭터 뽑기, 동해시 카카오톡 친구 맺기 이벤트, 대게 타투 체험, 크랩쿠키 및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체험부스 등은 쉴새없는 인파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크랩이지 라면, 대게버거, 수산물구이장터 등 대게와 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막걸리, 라벤더아이스크림, 거북빵 등 지역특산품과 푸드트럭이 배치되는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저렴한 값에 선보였으며, 활크랩도 10톤 이상이 판매되는 등 축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시는 도내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동해항이 있어 러시아산 활크랩의 90% 이상을 수입, 4계절 내내 가장 신선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북평산단 일원을 수산물의 저장·가공·유통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북방교역 확대를 통한 관련산업 유치로 동해항을 활성화하는 한편, ‘대게하면 동해시’, ‘동해시하면 대게’를 떠올릴 수 있도록 크랩킹 페스타를 동해다움이 묻어나는 차별화된 지역 대표 먹거리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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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동해,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59.12.31.이전)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절을 따라 발진, 수포 등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치료 후에도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또한, 고령으로 갈수록 대상포진 발병률이 급격하게 상승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대상 포진 접종에 경제적 부담을 가질 수 있는 동해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1회 무료 접종을 추진한다.   접종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과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고,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항암치료 중이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등 중증의 면역저하자일 경우 접종이 제한될 수 있으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530-2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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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해,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눈길’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입시제도에 대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해 정확한 진학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성공적인 진로진학 설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 진로진학 아카데미 운영(3회) ▲ 온라인강의 지원사업 ▲ 찾아 떠나는 진로진학 체험 운영(3회) ▲ 내 자녀 바로 알기(2회) 등 성공적인 진로진학 설계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된다.   특히, 진로진학 아카데미의 경우 지난해 학생,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진로진학에 진심!(진로진학·심층탐구) 프로젝트를 총 3회 확대 운영한다.   진심!(1탄)은 스타강사 오대교가 ‘강남엄마의 교육전략’을 주제로 명사초청 학부모 특강이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특강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한다.   또한, 진로진학 학습동기 부여와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하는 진심! (2탄)에서는 100만 유튜버 미미미누와 교육컨설턴트 이병훈 강사가 함께하는 ‘두근두근 동기부여 입시전략 콘서트’를 5월 25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진심!(3탄)에서는 EBSi 입시 대표 김진석 강사의 최신 대입 전략 설계를 주제로 한 대입전략 특강이 7월 6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진로 진학을 위한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직업체험은 3월부터 연중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다방면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로 진학 프로그램 외에도 부모자녀소통프로그램인 학부모를 위한 내 자녀 바로알기 교육강좌로, 양재진 의사의 ‘엄마 그리고, 나’를 주제로 하는 마인드 콘서트가 6월 22일에 열리며, 홍성우 의사의 ‘사춘기 꽃이 피다’를 주제로 초등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성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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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해,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서 관광캐릭터 굿즈 선보여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대표 관광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 판매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관광캐릭터로 해별이와 친구들을 개발하고 이와 연계한 굿즈 상품을 크랩킹페스타 기간 중인 12일부터 14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또한 ‘제1회 해별이와 친구들 최고의 캐릭터 투표’도 함께 진행해 관광캐릭터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현재 새로운 굿즈 상품도 개발 중에 있으며, 내달 중 망상과 추암 관광안내소에서도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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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 총력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가족단위 소규모 기차 여행객 증가로 관광트렌드를 따라가는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KTX 및 ‘2024 동해항 크랩킹페스타’연계 관광상품 운영을 계기로 동해시와 코레일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심규언 시장과 구혁서 수도권동부본부 영업처장을 비롯한 김용래 청량리역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사업에 관한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동해시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가 협력해 동해시 관광자원 활성화 및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수도권 관광객 유치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청량리역사 내 동해시 축제, 행사, 관광상품 등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 동해시 관광객 유입 증가를 위해 상호 간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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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해,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씨앗자금 마련을 위한 ‘2024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매월 15만 원 이상을 저축하는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687만5,896원)인 도내 중증장애인에게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에서 3년간 매월 15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신규 참여자 6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복지과 장애인복지팀(☎530-2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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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동해 ‘태어난 김에 동해일주’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오는 13일부터 ‘태어난 김에 동해일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태어난 김에 동해일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해시의 5개 권역에 대한 역사, 문화, 풍습 등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4월 13일부터 총 4회, 각 회차에 나이대별로 10명씩을 모집해 권역별로 특색있는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 대표 관광캐릭터를 활용 ▲ 망상권역(망상이)에서는 망상해변 일원 환경정화 해변모래 레진아트 ▲ 묵호권역(푸파)은 논골담길, 묵호등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바람을 담은 드림캐쳐가 운영된다.   또한 ▲ 천곡권역(해별이)에서는 천곡황금박쥐동굴과 자연학습체험공원 방문, 황금박쥐 무드등을 비롯해 ▲ 추암권역(추암이)의 대표 명소 추암해변을 찾아 촛대바위 캔들을 만들어 보며, ▲무릉권역(무별이)의 무릉별유천지에서 향기로운 라벤더 체험을 하게된다.   1회차는 지난달 26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아 이달 13일부터 관내 8~10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 18일부터 시작하는 2회차는 10~12세 10명을 대상으로 운영, 참여를 희망할 경우 4월 23일부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530-21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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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동해, 투명페트병 주면 현금으로 돌려준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시키고, 소각과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동해항 크랩킹페스타 기간 중 13일부터 14일까지 홍보캠페인을 펼치며, 고품질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 투명페트병을 회수하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애플리케이션 ‘한손 앱’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페트병 한 개당 10포인트(10원)를 지급하게 된다.         포인트는 2,000점 이상부터 현금처럼 출금할 수 있어 최근 화제가 되는 ‘앱 테크’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재테크 방식 수단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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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동해 전천 제방길, 주야간 벚꽃 명소로 각광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전천 제방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져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의 대표명소로 꼽히고 있는 전천 제방길은 지난주부터 본격 개화된 벚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봄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만끽하러 주간과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지난달 말 전천 남측 방향 북평교~폐철교(800m), 전천교~청운교(800m) 총 1.6km 이르는 구간에 제방길 좌우로 LED 바닥 경관조명을 설치, 형형색색의 조명빛과 연분홍 벚꽃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벚꽃 핫스팟으로 SNS 등에 입소문을 타며 제방길 일원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주변으로 지난 22년 3월 선정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되어 전천의 흉물이었던 폐철교(북평동 281번지 일원)를 길이 265m, 폭 5m 규모의 사계절 테마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교량 보수 및 보강과 함께 산책로, 쉼터, 장미터널, 전망대, 경관조명 등 편의시설을 설치,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천의 랜드마크인 철도테마공원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준공한 ‘어린이 교통광장’이 겨울 휴장을 마치고 지난달부터 11월까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어린이 등 이용자의 교통질서 의식 함양은 물론 이 일대에서 벚꽃을 관람하며, 이색 카트‧자전거도 체험해볼 수 있다.   시는 시민 편의 공간 확보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천의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해 여가‧힐링 장소로서 발돋움하고,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유입되어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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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스포츠 검색결과

  • 동해, 국내 최대 규모 하키대회 열린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2024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주관, 3월 29일부터 13일간 리그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남중부 8개 팀, 여중부 7개 팀, 남고부 8개 팀, 여고부 4개 팀, 남대부 4개 팀, 여대부 2개 팀, 남일반부 4개 팀, 여일반부 6개 팀 등 총 43개 팀 750여 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하키대회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전국의 9개 팀 관계자 30명과 선수 200명 등 총 230명의 하키인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시를 찾았다.   동계 전지훈련에는 꿈나무 하키선수단을 비롯해 상비군 국가대표 외 하키선수단이 참가해 10~20일간 훈련하며 기량을 닦았다.   시는 지난 전지훈련 유치와 이번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 개최로 외지에서 관계자, 선수들이 대거 방문, 음식업, 숙박업 등 수요 증가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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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3-28
  • 동해, 도내 최고 검객 가리는 검도대회 열린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제30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검도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동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검도회와 동해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검도 동호인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 검객의 자리를 놓고 멋진 승부를 펼치게 된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자부, 일반부(청년부, 장년부, 중년부)로 구분해 치러지며, 경기방식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16일 오후 1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린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3-14
  • 제14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개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제14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예람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900여팀 1,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회는 종목별, 연령별, 등급별로 구분되며, 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연령별로는 20대(이하 포함),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등급은 기량에 따라 A, B, C, D, E 5개 등급으로 구분해 치러진다.     개회식은 9일 18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리며, 1등 ~ 3등까지 시상할 계획으로, 시는 이번 대회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스포츠
    • 생활체육
    2024-03-07
  • 동해서 전국 여자 축구 자웅 겨룬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전국 여자 축구의 자웅을 겨루는 ‘2024 전국 여자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 전용구장 및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동해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세종스포츠토토, 위덕대학교, 대경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단국대학교, 동부고등학교 총 7개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동해시에서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을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관광지를 대외로 알리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2-14
  • 동해에서 전국 중학교 야구 자웅 겨룬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제2회 동해시체육회장배 우수학교 초청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가 2월 1일부터 8일까지 동트는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동해시체육회와 동해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청량중학교, 영남중학교, 신흥중학교, 단월중학교, 포철중학교, 동트는BC, 계룡퓨처스, 배명중학교, 동도중학교 총 9개의 중학교 야구팀 4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9개팀이 풀리그로 진행하며,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팀, 개인상 4개 부문으로 구분해 트로피를 수여하게 되며, 별도의 개회식과 폐회식은 진행되지 않는다.   지난해에 이어 동해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단위 행사로, 비수기인 동절기에 열려 음식업과 숙박업 수요 증가, 관광 활성화 등 약 11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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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2-01
  • 동해, 100억 이상 경제효과 스포츠대회 유치 박차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올 연초부터 동계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유치에 발 벗고 나서며,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륙지역에 비해 겨울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는 지리적인 이점으로 인해 최적의 동계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해시에는 다양하고 우수한 체육시설과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음식업소 등이 잘 갖춰져 있고, 대부분의 시설들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우수한 접근성은 각종 대회 유치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여건을 바탕으로 시는 지난해 38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유치, 10만여 명이 시를 방문해 91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비롯해 하키, 배드민턴, 유도, 축구, 봅슬레이 등 전지훈련 7개 종목에서 800여 명이 다녀가면서 10억여 원을 유발, 총 100억 원 이상의 직·간접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올해는 이달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전용구장에서 12개팀 5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전국 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정규시즌 전에 열리는 스토브리그로 중학교 축구선수들에게 팀워크 정비는 물론 올해 선보일 기량을 사전 점검하는 등 연초부터 다양한 동계 훈련 유치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동해체육관에서 35개팀 54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초‧중‧고‧대학‧실업 유도연맹 동계합동훈련을 비롯해 10일부터 16일까지 묵호중학교 체육관에서 25개팀 500여 명이 참여하는 동트는 동해배 동계 전국 중학교 검도 리그전 및 전지훈련도 예정되어 있다.   올해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이미 16개의 전국단위 대회와 13개의 도 단위 대회 유치 확정, 협회장기 전국 남녀 하키대회, 동트는 동해컵 전국 비치발리볼대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대회 왕중왕전, 춘계 전국 하키대회 등 굵직한 전국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시는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은 전국 각지에서 동해시로의 방문을 유도해 음식 및 숙박업 수요 증가, 인근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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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동해서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 최강자 가린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미래 축구 새싹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7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 왕중왕전’이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전용구장을 비롯한 지역 내 10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사와 (사)한국유소년교육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대회 관계자 등 92팀 약 2,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5개부 <U-8(24팀), U-9(24팀), U-10(24팀), U-11(8팀), U-12(12팀)>로 나누어 예선 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전국에서 가족을 동반한 많은 인원이 동해시를 방문해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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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동해, 주말 스포츠 열기 ‘후끈’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다가오는 주말 생활체육 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는 등 동해시가 스포츠 열기로 가득하다.   우선 제2회 동해무릉기 강원특별자치도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웰빙레포츠타운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동해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72개팀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오전 10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1팀, 준우승 1팀, 3위 2팀, 장려 12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동송볼링장(동굴로 129)에서는 동해시볼링협회 주최로 제17회 동해무릉배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진행된다.   선수와 임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볼링대회는 클럽3인조, 클럽2인조, 개인전, 개인종합전으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부분별로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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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동해시청직장운동경기부, 제19회 항저우아시아게임 선전!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올 한 해 각종 대회 출전과 전지훈련을 통해 쌓아 올린 기량으로 이번에 개최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한 유도팀 박은송(-57kg) 선수와 사격팀 김란아(25m권총) 선수가 각각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며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의 동해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였다.   유도팀 박은송(-57kg) 선수는 아랍에미리트 선수와 접전을 펼친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사격팀 김란아(25m권총) 선수도 여자 25m권총 단체전에서 총점 1,742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시는 값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경기를 마치고 귀국한 유도팀 배상일 감독과 유도팀 박은송 선수를 만나 포상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사격팀 마서윤 감독과 사격팀 김란아 선수에게는 포상금 300만원을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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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한민족 해외동포 축구단 천 여명 동해로 온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웰빙레포츠타운(종합운동장, 축구전용구장, 축구보조구장) 및 희망드림축구장(용정동) 에서‘제16회 전세계 한민족 해외동포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전세계 한민족 해외동포 축구대회는 2004년부터 시작한 국내 유일의 해외동포 초청 축구대회로, 전세계 해외동포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민족 통합과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자 해외 선수단과 임원, 가족 등이 방문하는 국제단위 행사이다.   (사)전세계한민족해외동포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동해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동남아 국가 등 해외 11개국 28개팀을 비롯해 국방부, 동해시축구협회, 의사회, 연예인팀 등 국내 12개팀을 포함, 총 40개팀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개최에 앞서 오는 6일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행사에 참여한 해외동포 축구단을 환영하기 위해 정수라, 박상민 등 국내 정상급 가수공연을 포함한 환영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7일 오전 11시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해외 거주중인 재외동포 및 축구 동호인과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며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축구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청년부, 중장년부, 실버부 3개 부문으로 7일부터 예선 풀리그전으로 시작, 4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해 10일 결승전이 치러지며, 단체부분은 각 부별 우숭, 준우승과 개인부분은 득점왕, MVP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는 1,000여 명 이상의 선수 및 임원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은 물론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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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지역뉴스 검색결과

  • 동해, 농번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지난해 수산업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 이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하는 등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계절적으로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인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원활한 농업 인력을 수급해 농업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내국인 농업지원 근로자를 선발하는 등 농가 일손 부족 현상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베트남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5명에 대한 사전 교육 등을 실시, 오는 17일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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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상춘객 매료시킨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대성황’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러시아대게마을 일원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대성황을 이루며, 동해안의 대표 먹거리축제이자,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K-페스티벌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20도를 넘는화창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 첫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행사장에 몰렸으며, 개막 행사가 있는 13일에는 인근 북평 5일장과 추암해변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도,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상춘객으로 주차장은 만차,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시는 동해항을 통해 수입되는 러시아산 크랩을 가장 신선하고 시중가에 절반 가격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가장 중요한 원인이자 매력 포인트로 꼽고 있다.   축제에서는 4인 가족이 대게 4마리를 구입시 12만 원으로 평소보다 훨씬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셈이다.   올해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해진 부스와 업그레이드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에 대게 사전예약제,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는 셔틀버스, 특히 대형 TFS텐트가 설치되어 시원한 그늘에서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점 등은 축제의 만족도를 높이는 장점으로 작용했다.   행사장 내 곳곳에 자원봉사자와 환경미화원, 안전요원과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배치되었으며, 방문객의 성숙한 공연문화 의식이 더해져 안전하고 쾌적한 가운데 축제를 만끽했다.   시는 최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백숙현 동해시 대외협력관의 도움으로 지난 12일 전라도 광주 등에서 KTX(청량리역)와 크랩킹페스타 연계 상품 이용 관광객과 대전 홍익여행사 코레일 임시열차 상품 이용 고객 등 1,000여 명이 행사장에 방문, 축제에 동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2024 크랩킹 페스타 국제포럼’과 지역가수 및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되어 개막식 전날부터 대회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둘째날인 13일 오후 6시부터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 사절단, 무역사 초청단과 국내 교류도시, 재경·재안산 동해시민회 등 주요 내빈, 시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장민호, 울랄라세션, 박구윤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오전부터 통일된 유니폼을 입은 300여 명의 장민호 팬클럽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어 방문객의 이목을 끌며,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축제기간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크랩뜰채낚시체험, 크랩맨손잡기, 크랩경매 등 행사에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으며, 동해시 최고의 관광캐릭터 뽑기, 동해시 카카오톡 친구 맺기 이벤트, 대게 타투 체험, 크랩쿠키 및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체험부스 등은 쉴새없는 인파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크랩이지 라면, 대게버거, 수산물구이장터 등 대게와 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막걸리, 라벤더아이스크림, 거북빵 등 지역특산품과 푸드트럭이 배치되는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저렴한 값에 선보였으며, 활크랩도 10톤 이상이 판매되는 등 축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시는 도내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동해항이 있어 러시아산 활크랩의 90% 이상을 수입, 4계절 내내 가장 신선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북평산단 일원을 수산물의 저장·가공·유통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북방교역 확대를 통한 관련산업 유치로 동해항을 활성화하는 한편, ‘대게하면 동해시’, ‘동해시하면 대게’를 떠올릴 수 있도록 크랩킹 페스타를 동해다움이 묻어나는 차별화된 지역 대표 먹거리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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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동해,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59.12.31.이전)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절을 따라 발진, 수포 등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치료 후에도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또한, 고령으로 갈수록 대상포진 발병률이 급격하게 상승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대상 포진 접종에 경제적 부담을 가질 수 있는 동해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1회 무료 접종을 추진한다.   접종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과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고,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항암치료 중이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등 중증의 면역저하자일 경우 접종이 제한될 수 있으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530-2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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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해,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눈길’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입시제도에 대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해 정확한 진학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성공적인 진로진학 설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 진로진학 아카데미 운영(3회) ▲ 온라인강의 지원사업 ▲ 찾아 떠나는 진로진학 체험 운영(3회) ▲ 내 자녀 바로 알기(2회) 등 성공적인 진로진학 설계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된다.   특히, 진로진학 아카데미의 경우 지난해 학생,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진로진학에 진심!(진로진학·심층탐구) 프로젝트를 총 3회 확대 운영한다.   진심!(1탄)은 스타강사 오대교가 ‘강남엄마의 교육전략’을 주제로 명사초청 학부모 특강이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특강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한다.   또한, 진로진학 학습동기 부여와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하는 진심! (2탄)에서는 100만 유튜버 미미미누와 교육컨설턴트 이병훈 강사가 함께하는 ‘두근두근 동기부여 입시전략 콘서트’를 5월 25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진심!(3탄)에서는 EBSi 입시 대표 김진석 강사의 최신 대입 전략 설계를 주제로 한 대입전략 특강이 7월 6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진로 진학을 위한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직업체험은 3월부터 연중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다방면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로 진학 프로그램 외에도 부모자녀소통프로그램인 학부모를 위한 내 자녀 바로알기 교육강좌로, 양재진 의사의 ‘엄마 그리고, 나’를 주제로 하는 마인드 콘서트가 6월 22일에 열리며, 홍성우 의사의 ‘사춘기 꽃이 피다’를 주제로 초등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성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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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해,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서 관광캐릭터 굿즈 선보여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대표 관광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 판매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관광캐릭터로 해별이와 친구들을 개발하고 이와 연계한 굿즈 상품을 크랩킹페스타 기간 중인 12일부터 14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또한 ‘제1회 해별이와 친구들 최고의 캐릭터 투표’도 함께 진행해 관광캐릭터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현재 새로운 굿즈 상품도 개발 중에 있으며, 내달 중 망상과 추암 관광안내소에서도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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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 총력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가족단위 소규모 기차 여행객 증가로 관광트렌드를 따라가는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KTX 및 ‘2024 동해항 크랩킹페스타’연계 관광상품 운영을 계기로 동해시와 코레일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심규언 시장과 구혁서 수도권동부본부 영업처장을 비롯한 김용래 청량리역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사업에 관한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동해시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가 협력해 동해시 관광자원 활성화 및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수도권 관광객 유치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청량리역사 내 동해시 축제, 행사, 관광상품 등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 동해시 관광객 유입 증가를 위해 상호 간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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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해,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씨앗자금 마련을 위한 ‘2024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매월 15만 원 이상을 저축하는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687만5,896원)인 도내 중증장애인에게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에서 3년간 매월 15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신규 참여자 6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복지과 장애인복지팀(☎530-2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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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동해 ‘태어난 김에 동해일주’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오는 13일부터 ‘태어난 김에 동해일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태어난 김에 동해일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해시의 5개 권역에 대한 역사, 문화, 풍습 등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4월 13일부터 총 4회, 각 회차에 나이대별로 10명씩을 모집해 권역별로 특색있는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 대표 관광캐릭터를 활용 ▲ 망상권역(망상이)에서는 망상해변 일원 환경정화 해변모래 레진아트 ▲ 묵호권역(푸파)은 논골담길, 묵호등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바람을 담은 드림캐쳐가 운영된다.   또한 ▲ 천곡권역(해별이)에서는 천곡황금박쥐동굴과 자연학습체험공원 방문, 황금박쥐 무드등을 비롯해 ▲ 추암권역(추암이)의 대표 명소 추암해변을 찾아 촛대바위 캔들을 만들어 보며, ▲무릉권역(무별이)의 무릉별유천지에서 향기로운 라벤더 체험을 하게된다.   1회차는 지난달 26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아 이달 13일부터 관내 8~10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 18일부터 시작하는 2회차는 10~12세 10명을 대상으로 운영, 참여를 희망할 경우 4월 23일부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530-21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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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동해, 투명페트병 주면 현금으로 돌려준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시키고, 소각과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동해항 크랩킹페스타 기간 중 13일부터 14일까지 홍보캠페인을 펼치며, 고품질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 투명페트병을 회수하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애플리케이션 ‘한손 앱’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페트병 한 개당 10포인트(10원)를 지급하게 된다.         포인트는 2,000점 이상부터 현금처럼 출금할 수 있어 최근 화제가 되는 ‘앱 테크’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재테크 방식 수단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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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동해 전천 제방길, 주야간 벚꽃 명소로 각광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전천 제방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져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의 대표명소로 꼽히고 있는 전천 제방길은 지난주부터 본격 개화된 벚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봄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만끽하러 주간과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지난달 말 전천 남측 방향 북평교~폐철교(800m), 전천교~청운교(800m) 총 1.6km 이르는 구간에 제방길 좌우로 LED 바닥 경관조명을 설치, 형형색색의 조명빛과 연분홍 벚꽃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벚꽃 핫스팟으로 SNS 등에 입소문을 타며 제방길 일원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주변으로 지난 22년 3월 선정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되어 전천의 흉물이었던 폐철교(북평동 281번지 일원)를 길이 265m, 폭 5m 규모의 사계절 테마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교량 보수 및 보강과 함께 산책로, 쉼터, 장미터널, 전망대, 경관조명 등 편의시설을 설치,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천의 랜드마크인 철도테마공원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준공한 ‘어린이 교통광장’이 겨울 휴장을 마치고 지난달부터 11월까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어린이 등 이용자의 교통질서 의식 함양은 물론 이 일대에서 벚꽃을 관람하며, 이색 카트‧자전거도 체험해볼 수 있다.   시는 시민 편의 공간 확보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천의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해 여가‧힐링 장소로서 발돋움하고,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유입되어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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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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