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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CCU메가프로젝트’ 예타대상 사업 선정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하고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탄소포집활용)메가프로젝트’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하였다. ‘CCU메가프로젝트’사업은 2023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CCU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전 주기 CCU 기술 실증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6월 공고해 실증 대상지를 공모하였다.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삼표시멘트 등과 시멘트산업 연계 CCU메가프로젝트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7월 유치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8월 1차 평가 결과 유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삼척시민들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이후 또 한번 국가예타사업 유치가 지역 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활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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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CCU메가프로젝트’ 예타대상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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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道 기업호민관 초청 위기 극복 간담회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최근 동해상공회의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을 초청, 공장 가동 중단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는 지역 대표기업 2곳과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26일과 5월 8일 ㈜DB메탈과 ㈜GS동해전력을 초청,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을 초청해 영동남부권의 산업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강원도 차원의 대응을 호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영동남부권의 대표기업인 ㈜DB메탈, 쌍용C&E㈜, ㈜한라시멘트, ㈜삼표시멘트, ㈜경동은 급등한 산업용 전력요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전기사업법 개정안에 따라 전력직접거래제(PPA)의 적용 대상에서 배제되어 경영난 해소가 요원한 상황이다. 특히, 정부의 전력 전송 정책의 우선순위에서도 제외되어, 영동남부권 발전사인 GS동해전력, 강릉에코파워, 삼척블루파워 발전기 가동이 중단된 상황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최근 심재희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이주연 강원도 기업호민관,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DB메탈 및 ㈜GS동해전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DB메탈의 경우 높은 전기료, GS동해 전력은 송전 제한으로 각각 가동이 중단되는 등 모순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 당국의 책임 있는 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관련 법 개정 및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가능한 방안을 실천하자”며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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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道 기업호민관 초청 위기 극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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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발족식 개최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다가오는 10일 시청에서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발족식을 개최한다. 지역협력체는 삼척시청,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부모협의회, 학교장협의회, 한국남부발전(주)삼척본부, ㈜삼표시멘트 등 지역기업체 등 20개 공공기관·단체·기업체들로 구성된다. 협력체는 교육발전특구의 운영·관리를 위해 공교육혁신, 지역인재양성,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관기관 협력을 지원하고 지역기업,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발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발족식 행사는 지역협력체 위원 위촉장 수여, 삼척시 교육발전특구안 설명, 업무협약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현재 삼척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특구 운영기획안을 5월 말까지 작성하고 6월 중 강원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월 말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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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발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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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복합 관광·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삼표시멘트 제2공장 부지, 이사부역사공원 일원이 복합 관광·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삼척시와 ㈜삼표시멘트가 10일 시청에서 복합 관광․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위한 지역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삼척항 일대의 지리적,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정상동, 정하동, 오분동 일원 약 26만㎡로 축구장 36배 규모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 기반 강화 및 복합 관광․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위해 ㈜삼표시멘트와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오십천 워터 프론트 조성을 통한 기반시설 마련과 관련 인허가 업무를 지원하고, 이사부 독도 기념관,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및 명소화 사업, 이사부 역사공원 문화 예술촌 조성 및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인접부지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삼표시멘트는 약 40여 년 동안 시멘트 생산공장으로 사용돼온 대상 부지에 대한 종합개발계획(MP) 수립 및 단계별 지속적·안정적 투자와 함께 삼척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해 경관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에 협조하고, 삼척시와 협의해 유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이 공간은 정체성을 지닌 소생된 근현대 유산으로서, 다양하게 변화하는 새로운 이슈를 담아낼 수 있는 유연한 공간, 시민·관광객들에게 지역적 특성과 역사 문화예술 등이 연결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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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미로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개소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20일 미로 공공이불 빨래방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개소식에는 일자리 참여어르신 30여 명과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며 추진경과 보고, 기념식,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설관람 등이 진행된다. 미로 공공이불 빨래방 사업장은 (구)미로어린이집 건물(지상 1층)을 총 3억 원(삼표시멘트 기금)을 들여 리모델링해 사무실, 세탁·건조실, 휴게탈의실, 창고 등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으로 미로 지역 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로면, 성내동, 교동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이불세탁·돌봄·생필품 배달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삼표시멘트, ㈜디피코, ㈜BGF리테일, 파로스, 한전kps(주)삼척사업소, (사)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등 민간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일자리&복지&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은 홀몸 및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등 취약계층의 이불, 대형 침구류를 무료로 수거해 세탁·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구매 대행서비스와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20년 9월 전국 최초로 도계지역에 강원랜드희망재단 등과 함께 노(老)-노(老)케어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 3월에 원덕지역 빨래방이 두 번째로 개소하였고, 이번 미로 빨래방은 세 번째이다.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는 물론 수혜자 모두 높은 체감 만족도를 보임으로써 사업을 확대할 수 있었다. 시는 2023년 2월에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를 통해 30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최종 선발해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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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미로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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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삼척사랑카드 4억 5,000여만 원 구매 약정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삼척시 향토기업인 ㈜삼표시멘트는 지난 24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복리 차원으로 지급하는 건강증진비 4억5,300여만 원을 금년도에 출시된 삼척사랑카드로 지급할 것을 약정했다. 이번 약정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악화된 경기 침체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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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삼척사랑카드 4억 5,000여만 원 구매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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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효과 톡톡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2019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기존에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전량을 매립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2016년 3월 향토기업 ㈜삼표시멘트와 폐기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삼표시멘트에서는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기계설비 설치에 20억 원을 투입, 2019년 9월 준공 후 삼척시에 기부 채납해 1년간 운영한 결과가 괄목할 만하다. 전처리시설 운영 전 삼척쓰레기매립장에 매립된 생활폐기물량은 연간 1만773.99톤 이었으나, 전처리시설 운영 후 2,079.57톤으로 81%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생활쓰레기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생활폐기물 처분 분담금의 획기적 감소, 쓰레기매립장 사용기한 연장 등 1석 3~4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란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분리·선별해 기계적 파쇄·분쇄 과정을 거쳐 5센티미터 이하로 생산된 제품을 시멘트회사 부연료로 사용, 매립되던 폐기물을 자원화 하는 방법이다. 시는 전처리시설 운영 외에도 인공지능 캔·폐트병 회수로봇 설치 운영과 전국 최초 투명폐트병 고품질 재활용 협약을 추진하는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하고 자원화하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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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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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준공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환경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설치 완료해 9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설은 삼척시 생활쓰레기 처리에 부응하고 지역 상생협력차원으로 2016년 3월 ㈜삼표 시멘트와 삼척시가 ‘폐기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주)삼표 시멘트에서 기계설비 설치에 약 20억원을 투자해 오는 24일 준공식에 이르렀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 하루에 발생되는 폐기물은 종량제 봉투 등 생활폐기물 약 71톤, 대형 및 다량폐기물 16톤이 발생되어 전량 매립에 의존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5,300톤이 민간업체에 위탁 처리되고 있다. 이번 준공된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은 일반가정에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 중 가연성폐기물을 선별, 파쇄해 연료화하는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가정에서는 생활폐기물 배출시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폐건전지 등은 철저히 분리해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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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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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삼척사랑상품권 구매...지역 경제 활성화 동참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 향토기업인 ㈜삼표시멘트가 직원 ‘건강증진비’를 삼척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해 지급한다. ㈜삼표시멘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민관 간의 상생을 위해 지난 12일 삼척사랑상품권 5억 3,400만원을 구입하고 16일 전달식을 갖는다. ㈜삼표시멘트는 노사합의를 거쳐 지난 2016년부터 건강증진비 전액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고 있다. ㈜삼표시멘트의 이러한 행보는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 상품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상생을 통해 지역 경기 부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관내 기업체와 각급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상품권 구매 및 사용 협조가 삼척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확산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상품권은 지금까지 306억원(6월말 기준)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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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삼척사랑상품권 구매...지역 경제 활성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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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410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훈련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연이은 대형화재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물, 시설단위로 화재대피·대응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화재 행동요령 숙지, 생활안전교육에 나선다. 삼척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공공복지시설 등은 훈련에 의무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화재발생 시 고위험 피해예상시설인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 본부, ㈜삼표시멘트 등 주요시설 3개소에서 도 화재대응시스템 자체훈련이 실시되며,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은 홈플러스 삼척점에서 열린다. 이와 더불어 아파트 5개소에 대해 “우리 집은 안전한가?” 국민생활안전점검표에 의한 자가 점검도 실시한다.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되고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 내 방송 실시로 20분간 진행된다.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자는 화재발생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건물 내 모든 주민들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한다. 또한, 화재·응급환자 발생 비상차량이 골든타임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도로상황에서 시내 일원을 통과하는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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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CCU메가프로젝트’ 예타대상 사업 선정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하고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탄소포집활용)메가프로젝트’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하였다. ‘CCU메가프로젝트’사업은 2023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CCU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전 주기 CCU 기술 실증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6월 공고해 실증 대상지를 공모하였다.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삼표시멘트 등과 시멘트산업 연계 CCU메가프로젝트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7월 유치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8월 1차 평가 결과 유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삼척시민들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이후 또 한번 국가예타사업 유치가 지역 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활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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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道 기업호민관 초청 위기 극복 간담회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최근 동해상공회의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을 초청, 공장 가동 중단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는 지역 대표기업 2곳과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26일과 5월 8일 ㈜DB메탈과 ㈜GS동해전력을 초청,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을 초청해 영동남부권의 산업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강원도 차원의 대응을 호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영동남부권의 대표기업인 ㈜DB메탈, 쌍용C&E㈜, ㈜한라시멘트, ㈜삼표시멘트, ㈜경동은 급등한 산업용 전력요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전기사업법 개정안에 따라 전력직접거래제(PPA)의 적용 대상에서 배제되어 경영난 해소가 요원한 상황이다. 특히, 정부의 전력 전송 정책의 우선순위에서도 제외되어, 영동남부권 발전사인 GS동해전력, 강릉에코파워, 삼척블루파워 발전기 가동이 중단된 상황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최근 심재희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이주연 강원도 기업호민관,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DB메탈 및 ㈜GS동해전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DB메탈의 경우 높은 전기료, GS동해 전력은 송전 제한으로 각각 가동이 중단되는 등 모순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 당국의 책임 있는 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관련 법 개정 및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가능한 방안을 실천하자”며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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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발족식 개최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다가오는 10일 시청에서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발족식을 개최한다. 지역협력체는 삼척시청,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부모협의회, 학교장협의회, 한국남부발전(주)삼척본부, ㈜삼표시멘트 등 지역기업체 등 20개 공공기관·단체·기업체들로 구성된다. 협력체는 교육발전특구의 운영·관리를 위해 공교육혁신, 지역인재양성,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관기관 협력을 지원하고 지역기업,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발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발족식 행사는 지역협력체 위원 위촉장 수여, 삼척시 교육발전특구안 설명, 업무협약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현재 삼척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특구 운영기획안을 5월 말까지 작성하고 6월 중 강원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월 말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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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복합 관광·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삼표시멘트 제2공장 부지, 이사부역사공원 일원이 복합 관광·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삼척시와 ㈜삼표시멘트가 10일 시청에서 복합 관광․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위한 지역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삼척항 일대의 지리적,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정상동, 정하동, 오분동 일원 약 26만㎡로 축구장 36배 규모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 기반 강화 및 복합 관광․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위해 ㈜삼표시멘트와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오십천 워터 프론트 조성을 통한 기반시설 마련과 관련 인허가 업무를 지원하고, 이사부 독도 기념관,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및 명소화 사업, 이사부 역사공원 문화 예술촌 조성 및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인접부지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삼표시멘트는 약 40여 년 동안 시멘트 생산공장으로 사용돼온 대상 부지에 대한 종합개발계획(MP) 수립 및 단계별 지속적·안정적 투자와 함께 삼척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해 경관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에 협조하고, 삼척시와 협의해 유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이 공간은 정체성을 지닌 소생된 근현대 유산으로서, 다양하게 변화하는 새로운 이슈를 담아낼 수 있는 유연한 공간, 시민·관광객들에게 지역적 특성과 역사 문화예술 등이 연결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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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미로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개소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20일 미로 공공이불 빨래방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개소식에는 일자리 참여어르신 30여 명과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며 추진경과 보고, 기념식,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설관람 등이 진행된다. 미로 공공이불 빨래방 사업장은 (구)미로어린이집 건물(지상 1층)을 총 3억 원(삼표시멘트 기금)을 들여 리모델링해 사무실, 세탁·건조실, 휴게탈의실, 창고 등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으로 미로 지역 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로면, 성내동, 교동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이불세탁·돌봄·생필품 배달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삼표시멘트, ㈜디피코, ㈜BGF리테일, 파로스, 한전kps(주)삼척사업소, (사)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등 민간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일자리&복지&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은 홀몸 및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등 취약계층의 이불, 대형 침구류를 무료로 수거해 세탁·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구매 대행서비스와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20년 9월 전국 최초로 도계지역에 강원랜드희망재단 등과 함께 노(老)-노(老)케어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 3월에 원덕지역 빨래방이 두 번째로 개소하였고, 이번 미로 빨래방은 세 번째이다.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는 물론 수혜자 모두 높은 체감 만족도를 보임으로써 사업을 확대할 수 있었다. 시는 2023년 2월에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를 통해 30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최종 선발해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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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삼척사랑카드 4억 5,000여만 원 구매 약정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삼척시 향토기업인 ㈜삼표시멘트는 지난 24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복리 차원으로 지급하는 건강증진비 4억5,300여만 원을 금년도에 출시된 삼척사랑카드로 지급할 것을 약정했다. 이번 약정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악화된 경기 침체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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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삼척사랑카드 4억 5,000여만 원 구매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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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효과 톡톡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2019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기존에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전량을 매립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2016년 3월 향토기업 ㈜삼표시멘트와 폐기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삼표시멘트에서는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기계설비 설치에 20억 원을 투입, 2019년 9월 준공 후 삼척시에 기부 채납해 1년간 운영한 결과가 괄목할 만하다. 전처리시설 운영 전 삼척쓰레기매립장에 매립된 생활폐기물량은 연간 1만773.99톤 이었으나, 전처리시설 운영 후 2,079.57톤으로 81%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생활쓰레기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생활폐기물 처분 분담금의 획기적 감소, 쓰레기매립장 사용기한 연장 등 1석 3~4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란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분리·선별해 기계적 파쇄·분쇄 과정을 거쳐 5센티미터 이하로 생산된 제품을 시멘트회사 부연료로 사용, 매립되던 폐기물을 자원화 하는 방법이다. 시는 전처리시설 운영 외에도 인공지능 캔·폐트병 회수로봇 설치 운영과 전국 최초 투명폐트병 고품질 재활용 협약을 추진하는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하고 자원화하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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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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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준공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환경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설치 완료해 9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설은 삼척시 생활쓰레기 처리에 부응하고 지역 상생협력차원으로 2016년 3월 ㈜삼표 시멘트와 삼척시가 ‘폐기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주)삼표 시멘트에서 기계설비 설치에 약 20억원을 투자해 오는 24일 준공식에 이르렀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 하루에 발생되는 폐기물은 종량제 봉투 등 생활폐기물 약 71톤, 대형 및 다량폐기물 16톤이 발생되어 전량 매립에 의존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5,300톤이 민간업체에 위탁 처리되고 있다. 이번 준공된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은 일반가정에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 중 가연성폐기물을 선별, 파쇄해 연료화하는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가정에서는 생활폐기물 배출시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폐건전지 등은 철저히 분리해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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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삼척사랑상품권 구매...지역 경제 활성화 동참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 향토기업인 ㈜삼표시멘트가 직원 ‘건강증진비’를 삼척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해 지급한다. ㈜삼표시멘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민관 간의 상생을 위해 지난 12일 삼척사랑상품권 5억 3,400만원을 구입하고 16일 전달식을 갖는다. ㈜삼표시멘트는 노사합의를 거쳐 지난 2016년부터 건강증진비 전액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고 있다. ㈜삼표시멘트의 이러한 행보는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 상품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상생을 통해 지역 경기 부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관내 기업체와 각급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상품권 구매 및 사용 협조가 삼척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확산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상품권은 지금까지 306억원(6월말 기준)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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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410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훈련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연이은 대형화재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물, 시설단위로 화재대피·대응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화재 행동요령 숙지, 생활안전교육에 나선다. 삼척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공공복지시설 등은 훈련에 의무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화재발생 시 고위험 피해예상시설인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 본부, ㈜삼표시멘트 등 주요시설 3개소에서 도 화재대응시스템 자체훈련이 실시되며,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은 홈플러스 삼척점에서 열린다. 이와 더불어 아파트 5개소에 대해 “우리 집은 안전한가?” 국민생활안전점검표에 의한 자가 점검도 실시한다.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되고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 내 방송 실시로 20분간 진행된다.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자는 화재발생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건물 내 모든 주민들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한다. 또한, 화재·응급환자 발생 비상차량이 골든타임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도로상황에서 시내 일원을 통과하는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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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410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