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동해, 지역 문화유산 적극 알린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지난해 9월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3개 분야 4건의 공모에 선정됨에따라 본격적으로 우리고장 문화유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체험‧교육 등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유산 이해를 돕는 문화재청의 대표사업이다.   시는 올해 우리고장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 1억 9,5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억 3,700만 원을 투입,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 향교‧서원문화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은 1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시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동해 구 상수시설에서 수리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아리울 한마당과 생생블루오션 등‘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만져보는 망상농악, 온 가족이 즐기는 농악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인 ‘들에 산에 울리는 흥겨운 망상농악’도 준비하고 있다.   시는 향교‧서원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2015년, 2020년 우수사업에 선정된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프로그램을 추진, 지역 유교 교육의 소산인 용산서원을 대승으로 향교와 서원을 활용해 역사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공모에 선정된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방문객 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무릉계곡 내 위치한 삼화사 일원에서 불상과 탑, 삼화사수륙재 등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마다 공모를 통해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선정·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국가유산 체제전환에 맞춰 기존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명칭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변경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단돈 5,000원으로 즐기는 동해시 여행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이 오는 30일부터 동해시티투어버스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22년 첫 운행을 시작해 2년간 7,724명이 이용한 동해시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단돈 5,000원이면 주요 관광지 10곳에 설치된 정류장을 통해 편리하고 자유롭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올해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묵호역을 시작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묵호항여객터미널→묵호시장수변공원→망상해변정류장→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천곡로터리삼성아파트→천곡황금박쥐동굴→무릉별유천지→무릉계곡→추암해변→감추사정류장(한섬해변)→묵호역으로 도착하는 순환형 형태로 12월 22일까지 1일 7회 운행된다.   단, 마지막 7회차는 숙박객의 편의를 위해 천곡로터리까지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6시 44분까지이다.   재단은 동해시티투어버스 운행 시작과 함께 리뷰 이벤트도 진행해 관광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모습과 탑승권 팔찌 사진 등 2장을 예약 사이트 리뷰 코너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300명과 동해시티투어버스 설문조사에 참여한 4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각각 4,000원과 3,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동해시티투어버스 예약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동해문화관광재단’을 검색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카드결제를 통해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성인 5,000원, 4세~고등학생 3,000원, 36개월 이하는 무료이며, 버스 탑승 후 탑승권 팔찌를 받아 착용하면 1일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KTX와 동해시티투어버스 상품 구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코레일과 연계, 동해 관광택시 상품이 3월부터 운영되고 있어 4시간, 6시간, 10시간 내에서 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동해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 본격 운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동성프라자(효자로 691) 3층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청년도전지원센터(센터장 김희태)의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457백만 원을 확보,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앞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상담, 컴퓨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청년 90명 모집을 목표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60명이 신청을 완료, 심층면접을 거쳐 내달부터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신청자 30명은 연중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청년은 경제과 청년지원팀(☎ 530-2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동해, 올해 교육분야에 49억여 원 투자한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명품 교육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교육분야 투자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교육경비 전체 예산은 전년 46억7,500만 원 대비 약 4.2%(1억9,700만 원) 증가한 48억7,200만 원으로, 이 중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시는 지난 2월 초 동해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관내 29개교에 23억3,100만 원 규모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심의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은 전년 19억8,800만 원 대비 약 17%(3억4,300만 원) 증가한 23억3,100만 원으로, 일반교육활동비에 16억5,000만 원, 대응투자사업비에 6억8,100만 원이 지원된다.   일반교육활동비는 지난해 12월 시가 교육지원청의 2024년 교육경비 사업계획을 최종 검토해 이번 심의회에 확정한 148개 사업 16억5,000만 원으로 ▲ 교육시설개선 및 환경개선사업 6,000만 원 ▲학교 교육과정사업 14억8,900만 원 ▲학교 체육진흥사업 9,500만 원 ▲ 기타사업 6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기획사업으로 추진 중인 학교별 다양한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도 12개교에 1억 원이 지원되는 등 사교육비 절감 및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6억8,100만원 규모의 대응투자비도 교육환경과 시설개선을 위해 송정초등학교를 포함한 3개 학교의 체육관 신축에 지원되어, 지역주민들의 체육, 문화공간 마련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공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시는 교육경비보조금 이외에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지원, 더나은교육지구사업,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포함한 총 48억7,200만 원의 교육예산을 통해 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태백 ‘폐광지역 재도약’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2024년 3월 28일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 강원지방노동지청 김홍섭 지청장과 장성광업소 채탄 현장에 동반 입갱해 폐광지역 재도약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염원했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장성광업소 회의실에서 석탄산업 관련 단체들과의 차담회를 가졌으며, 총사업비 425억 원 규모의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지원과 금년 6월 말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조기폐광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인구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장기적으로는 경제활성화 방안인 경제진흥사업계획으로 기재부(KDI대행)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통과 시 국비 1,842억 원을 확보해 폐광지역 산업의 재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삼척,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강사 모집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강좌 딩동! 딩동! 배달학습’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은 지역 유휴 학습공간을 이용해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를 파견・학습강좌를 배달하는 차별화된 평생학습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2024년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강사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삼척시인 강사로, 지원규모는 1강좌당 최대 20시간의 강사수당을 지원한다.   강의를 희망하는 강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강사지원서 등 기타 증빙 서류를 구비 해, 삼척시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 570-44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 찾아가는 강좌 ‘딩동! 딩동! 배달학습’ 학습자 모집은 배달강사 모집 완료 후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태백,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3곳 선정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중앙로 상점가, 황지시장 상점가, 장성중앙시장조합이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서 선정한 공모사업은 신규조성 사업으로 2년차 황지시장상점가 ‘북적북적 신바람 냠냠 먹자길’ 2억 원, 1년차 장성중앙시장조합 ‘장성탄빛흑면장군야시장’ 2억 원, 기존 활성화사업에는 중앙로상점가 ‘황부자며느리야시장’에 5,000만 원이다.   상인회와 시장조합에서는 오는 4월부터 주말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모집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매대 제작, 야간경관조명 설치, 메뉴 개발 등을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6월경부터 주말야시장 개장을 목표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 상인회에서는 여름 대표축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북적북적 거리고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주말 야시장으로 황지와 장성지역에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삼척, 상반기 도계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삼척시민 및 폐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도계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제작 수업, 미디어강사 양성과정, 라디오 제작, 숏폼 영상제작 등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2시간씩 도계미디어센터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6강좌 48명으로, 도계미디어센터 누리집을(dogyemediacenter.com) 통해 인터넷 또는 전화(선착순)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계미디어센터로(☎ 541-3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미디어강사 양성과정은 미디어교육 수업 설계,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자는 도계미디어센터의 교육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동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공모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대상 공모에 나선다.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도를 높이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인들(지적 및 자폐성 장애가 있는 6세 이상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룹 활동을 통해 여가활동이 제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주간, 청소년 방과후)를 제공할 기관을 각각 2곳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월부터 3일까지로,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 모집대상이다.   시는 접수가 끝나면 서류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사업수행능력, 조직 및 인력관리,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발달장애인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지정신청서를 작성 후 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장애인복지팀(☎530-2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8
  • 동해 ‘기후위기 사회적 공감 지식콘서트’ 개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이 기후위기, 탄소중립과 같은 다중위기 시대, 물의 가치 등 환경을 주제로 하는 ‘기후위기 사회적 공감, 2024 지식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부곡동 동해 구 상수시설 광장 상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문화재청의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 물로 즐기는 오감 놀이터, 아리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천문화축제와 연계, 국가유산인 동해 구 상수 시설을 배경으로 물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등 다중위기 시대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환기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지식콘서트에서는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김대영 선임연구원과 탄소중립센터 장연이 강사 등 환경 전문가와 노기환 시사 전문 MC가 함께하는 ‘다중위기, 사회적 공감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소통과 대중 의식 개선을 통한 문화적 사회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내 환경음악 프로그램에서는 2008년도에 마이클 잭슨이 발표한 ‘Earth Song’을 혼성 K-레트로 그룹 앵두걸스가 편곡해 관련 영상과 같이 발표하고 최근 KBS 인간극장을 통해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선보인 가수 박강수의 ‘공평한 햇살’과 동해시민들로 구성한 동해시민합창단의 합창도 선보이게 된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환경은 물론 문화적 관계 소멸, 커뮤니티 해체 등은 현시대의 위기 중 하나로, 이러한 사회적 이슈를 문화와 접목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고, 다중위기 사회 속에서 시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높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4-03-28

오피니언 검색결과

  • 태백>[기고] 태풍, 폭우대비 안전행동수칙
      [태백소방서 방호구조과 교육주임 윤진희] 계속되는 찌푸린 하늘이 폭염을 저 멀리 보내 버린 것 같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계절이 바뀌면 이제는 태풍과 폭우를 걱정해야 한다.   지금부터 태풍과 폭우대비 안전행동 수칙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외출을 자제하고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해 미리 파악해야 한다. 과거에 폭우로 침수되었던 지역이나 산사태가 발생했던 위험지역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공간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주변 대피장소를 파악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응급약품, 생수, 손전등 등의 비상용품을 미리 챙겨 두어야 하며,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수시로 기상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창문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창틀에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 시겨야 한다.   테이프를 붙일 때 창틀과 창문 사이에 테이프를 붙여 단단히 고정을 하고 떨림을 방지하기 위해 창틈 사이에 두꺼운 종이를 끼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리창 자체에 붙이는 테이프는 크게 엑스 자로 붙이면 좋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한 지붕, 간판 등을 사전에 묶어 두어야 한다.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또한 맨홀 뚜껑이나 맨홀 주변을 조심해야한다.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맨홀에서 물이 역류해 뚜껑이 빠질 수 있다. 자칫하면 맨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피해 가는 게 좋다.   폭우시 차량운행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차량을 저지대 혹은 하천 주변이나 침수지역, 산사태 발생지역 등의 위험지역을 벗어나 주차 하는 게 좋다.   자동차 운행 시에는 타이어의 2분의 1이상이 물에 잠긴다면 운행을 중지해야 한다. 차 바닥까지 침수되면 엔진의 공기 흡입구까지 물이 들어가 시동이 꺼지거나 내부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바다에서는 배를 안전한 항구 쪽으로 대피시키며 배와 배를 단단히 결박해 높은 파도로 인한 침수나 파손에 대비해야 한다. 농촌에서는 논두렁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한다.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해야 한다.   사고가 발생하거나 위험에 처하게 되면 지체 없이 재난 관련기관이나 119로 신고해야 한다.   이번 태풍도 행동수칙을 잘 지키고 사전에 대비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나갔으면 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8-26
  • 태백>[기고] 봄철 산불 예방 바르게 알고 대처하자
      [태백소방서 방호구조과 교육주임 윤진희] 봄이 오면 겨우내 쌓여 있는 눈들이 계곡을 타고 흘러내린다. 산에 들에는 하나 둘씩 아름다운 꽃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며 새로운 계절이 왔음을 알린다.   봄이 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들려오는 소식, 바로 산불 관련 소식이다. 불과 얼마 전에도 강원 양양, 삼척 가곡 등지에서 큰 산불이 발생했는데, 이처럼 날씨가 건조해 지는 봄철에는 산불 예방 수칙을 꼭 지키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러면 봄철 산불 원인과 예방 등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봄철 산불원인은 등산객 또는 성묘객의 실화, 담배, 논밭두렁 소각, 불장난 등 여러 가지로 다양하다.   산불은 봄철이 아니어도 언제든 발생 할 수 있다. 다만 봄철에 산불이 많이 일어나는 원인이 있다. 이 시기에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봄철의 건조한 날씨와 강수량 때문이다. 봄철은 강수량이 적어 건조하고 나무 자체가 지닌 수분도 굉장히 적어 불길과 만나면 더욱 오랫동안 불길이 유지된다고 한다.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미리 알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등산객은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버너와 같은 인화물질 소지하면 안 된다.   산불 위험 통제 및 폐쇄 지역의 입산을 금지해야 한다.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 밭두렁 소각을 하면 안 된다.   허용 지역 외 에는 캠핑, 야영 등 취사를 하면 안 된다.   운전 중 자동차에서 창밖으로 담뱃불을 버리면 절대 안 된다.   봄철 산불이 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초기 대응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산에서 작은 불씨를 발견하면 외투, 모래 등을 이용해 초기에 진화를 해야 한다.   산불 목격시 안전신문고나 119신고앱 등을 이용해 소방서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산불이 제대로 진화되지 않을 시 산불이 발생한 곳 보다 낮은 공터, 논·밭 등으로 빠르게 대피해야 한다.   만약 대피가 어렵다면 주변의 연소 물질을 제거하고 바람을 등진 후 최대한 낮은 자세로 엎드려 있어야 한다.   봄철 산불은 연중 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며, 경제적, 환경적 피해가 엄청나다고 한다. 산불로 인해 소실된 나무들을 복원 하는 데에도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작은 부주의와 무관심이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을 빼앗아 갈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 산불의 원인을 조기에 차단해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보호하였으면 한다.            
    • 오피니언
    • 칼럼
    2021-04-08
  • 태백>[기고] 주택용화재경보기, 가족과 이웃을 지켜주 는 우리 집 히어로
      [태백소방서 최식봉 서장]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햇살아래 초목이 싹트고 자연만물이 활기를 찾는 계절이 왔다. 하지만 그러나 주변의 화사한 봄기운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느 때보다 가정에서의 안전이 중요해졌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중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의 21%를 차지한 반면 주택화재 사망자의 비율은 전체 화재 사망자의 42%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화재가 인명피해에 매우 취약하며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주택화재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주택용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정부에서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라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로 나눠진다.   주택용화재경보기는 화재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사람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경보설비로 크기는 손바닥만 하지만 많은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안전장치이다.   설치기준은 주택 내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며, 설치비용은 1만 원 내외로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인터넷,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설치 방법도 간단해 손쉽게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설치방법은 천장에 경보기 고정 장치를 나사못 두 개로 고정한 후 배터리가 연결된 경보기 몸체를 부착하면 된다. 배터리로 작동하는 방식이라 전선 연결이 필요 없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처럼 주택화재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설치도 쉽고 빠르게 화재를 감지해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우리 집 히어로 주택용화재경보기를 반드시 구비해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지키길 바란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3-29
  • 동해>[기고] 동해소방서, 생명의 문 비상구가 죽음의 문이 되지 않도록
        [동해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장 박학웅] 가족들과 따뜻한 봄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만난 경치 좋은 음식점. 그 곳에서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해 본다!   화재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져 소화기를 사용해 진화하는 것보다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고 배운 나는 음식점을 들어오며 봐 두었던 초록색 전구가 들어오는 비상구를 찾아 문을 연다.   그 순간 비상구 문이 훼손되어 열 수 없다면? 비상구 반대쪽에 물건을 적치해 비상구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난 꼼짝없이 시커먼 연기와 유독가스가 가득 찬 건물안에 갇힐 수 밖에 없다. 생명의 문이라고 알고 있었던 비상구가 죽음의 문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이러한 가정이 현실화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다. 일단 사업장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비상구의 위치를 확인하고 대피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이때 비상구가 폐쇄, 훼손 되었다면 관계자에게 시정조치를 먼저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소방서로 비상구 위반행위를 신고하자.   신고대상은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운수시설,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문화집회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이고 피난·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거나 장애물 설치, 피난·방호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위반행위에 해당된다.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주어지며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3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나와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우리와 함께 숨쉬며 살고 있는 이웃들이 안전하게 사업장을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문, 비상구가 안전하게 잘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바로 지금부터 실천해 보자.        
    • 오피니언
    • 기고
    2021-03-23
  • 태백>[기고] 4대 겨울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태백소방서 방호구조과 교육주임 윤진희] 매서운 한파로 인해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급 강하 하다 보니 난방용품의 사용빈도도 점점 많아진다.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추운 겨울철에는 화재가 급증하고 화재피해 또한 많이 발생한다. 특히 전기히터, 전기열선,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4대 겨울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모임 등 바깥 외출이 자제 및 금지되고 있어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더 높아졌다 할 수 있다.   소방에서 전기히터, 전기열선, 전기장판, 화목보일러를 일컬어 대표적인 <4대 겨울용품>이라고 하는데, 그 위험성 때문에 사용함에 있어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한다.   전기히터의 경우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 사용해야 하고, 히터 주위에는 불이 붙을만한 물건은 사전에 제거한 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사용해야 한다. 특히, 커튼 등 쉽게 탈 수 있는 물질이 없어야 안전하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항상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전기열선(동결방지기)으로 인한 화재는 주로 동파방지를 위해 스티로폼, 헌옷 등으로 감은 보온재 위에 전기 열선을 여러 번 겹쳐 사용할 때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발생한다. 열선의 안전관리 방법으로는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제품 훼손 및 전원코드 이상 여부 확인, 열선을 옷이나 스티로폼 등 보온재로 감지 않기, 열선에 충격을 주지 않기, 열선을 겹쳐서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전기장판 역시 KC마크가 있는 것으로 사용하고, 사용 시에 불이 잘 붙을 수 있는 재질이 아닌 얇은 이불을 깔고 사용해야 한다. 전기장판은 특히 보관 시 주의를 해야 하는데, 동그랗게 말아서 보관해야 한다. 아무렇게나 접어서 보관하면 열선이 접혀서 끊어질 수 있고 이는 전기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화목보일러는 가연물과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설치해야 하고, 인근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야 화재 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다. 연료는 규정 눈금에 맞게 적당량을 보충해야 하며 연통은 연기가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청소는 3개월에 한번 씩 해줘야 한다. 보일러의 기계적인 결함도 화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사용 전, 후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끝으로, 모든 전기용품은 사용 후 나 외출 시 반드시 전원을 오프(off)해야 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지양하는 등 기본적인 난방용품 사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한,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하는 것도 화재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하는 이기적인 생각은 버리고 나의 생명과 재산, 더 나아가 이웃까지 지킬 수 있도록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힘써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2-08
  • 동해>[기고] “설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해요”
      [동해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위 김은경] 여러분께서 주택에 살고 계신다면 주택에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를 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는 필수입니다.   지난 12월 26월 향로복개로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할 뻔 했으나 주택화재경보기 작동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 12월 8일 삼화로 소재 단독주택의 주방에서 음식물을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상태로 과열되면서 연기가 발생하며 경보기가 작동하자 거주자가 119에 재빨리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며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시면 됩니다.   전체 화재 사망자의 절반이 주택화재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면 반가운 설 명절이지만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는 주택에 살고 계시는 부모님과 친구, 친지들에게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로 안전을 선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오피니언
    • 기고
    2021-02-04
  • 태백>[기고]설 명절 안전을 선물하자
      [태백소방서 최식봉 서장]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시민들은 하나같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언제나 끝날런지 기약이 없는 가운데,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설날이 되면 타지에 나가 있던 일가친척이나 형제, 자매들이 하나 둘 고향을 찾아 정을 나누고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어울려 즐길 수 없음이 안타깝다. 차례 음식은 주로 튀기거나 볶는 음식이 많다 보니 튀김기나 고온의 조리기구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 또한 증가 할 수밖에 없다.     음식물 조리 시에는 자리를 이탈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음식을 만들던 중 불이 났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소화기가 근처에 있다면, 빠르고 안전하게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다.   식용유 화재는 산소를 차단해 질식소화 해야 하기 때문에 물로 진화할 수 없다. 만약 소화기가 주변에 없다면 당황하지 말고 수건이나 야채로 덮어야 한다.   화재 초기에는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거나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화재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한 최선의 방법이다. 그리고 혹시 모를 화재 시 초기대응을 위해서는 장소와 목적에 맞는 소화기를 비치해서 잘 관리한다면 긴급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설날을 맞아 소중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용돈을 대신해 주택용 소방시설로 하나의 가정에 하나의 소화기, 하나의 감지기로 “안전”을 선물하는 것이 아주 좋은 생각 같다. 그리고 직접 전해 줄 수 없다면 온라인을 통한 선물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안전은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평소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과 화재시를 대비한 가정용 소화기와 감지기를 꼭 비치하고, 초기대응이 어려운 화재는 대피가 먼저라는 점도 잊지 말고, 시민모두가 코로나19와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2-02
  • 태백>[기고] ‘겨울철 한파 대처 방법’ 미리 알고 대비하자
    [태백소방서 방호구조과 교육주임 소방위 윤진희] 최근 영하 10도를 밑도는 최강 한파가 시작 됐다.   강원도의 경우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치며 기온이 뚝 떨어졌다.   한낮의 기온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러 체감 온도가 한파를 실감하게 한다.   한파 시 외출 할 때 옷도 여려 겹 입어야 하고 내복, 목도리, 장갑, 핫팩 같은 보온 용품도 필수로 챙겨야 한다. 한파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제공하는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자.   외출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낮에 외출하고 혼자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가족, 친지에게 행선지와 시간계획을 미리 알려 주어야 한다.   차량 운행 시 주도로를 이용하고 지름길이나 이면도로를 피해야 한다.   만약 자동차에 고립되었을 경우 비상등을 켜고 휴대전화 등 가능한 수단을 이용해 구조요청을 하고 동승자가 있을 경우 서로의 체온으로 추위를 막아야 한다.   야간에는 실내등을 켜서 구조요원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파에는 손가락, 발가락, 귓바퀴, 코끝 등 신체 말단부위의 감각이 없거나 창백해지는 동상을 조심해야 한다.   심한 한기, 기억상실, 방향감각상실, 불분명한 발음 등을 느낄 경우에는 저체온증을 의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급작스런 기온 강하 시 심장 및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피부병 등은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추위에 취약한 유아, 노인 ,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유의해야 한다.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의 보온에 유의하고 특히 머리 부분의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운동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동상에 걸렸을 때는 꼭 죄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뜻하게 해주며 동상부위를 잘 씻고 말려야 한다.   수도계량기의 보온을 위해서 보호함 내부는 헌옷으로 채우고 외부에는 테이프를 붙여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복도식 아파트는 수도 계량기 동파가 많이 발생하므로 수도계량기 보온에 유의 해야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해 동파를 방지 해야 한다.   마당 및 화장실 등의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서 보온해야 한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 따뜻한 물 등으로 서서히 가열해 녹여야 한다.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한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준비해 한파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자. 
    • 오피니언
    • 기고
    2021-01-18
  • 태백>[기고] 차량용 소화기 설치는 선택 아닌 필수
      [태백소방서 최식봉 서장] 소방청 통계를 보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발생한 자동차 화재 건수는 4,999건이라고 한다. 이는 전국에서 1일 평균 13건 정도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중에서도 5인승차량 화재가 47.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차량 화재의 특성상 대부분 달리는 도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차량에 소화기가 없다면 소방차가 도착하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 초기 대응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고 사용법을 익혀 두는 대비책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A급, B급, C급 화재를 모두 진압할 수 있는 것으로 구비하는 것이 좋다.   A급은 일반화재로 차량시트나 방음재 등 타고나서 재를 남기는 화재를 말한다.   B급은 유류화재로 차량용 연료(휘발유, 경유) 나 각종 오일 등 타고나서 재가 남지 않는 화재를 말한다.   C급은 전기화재로 차량용 발전기나 베터리와 배선 화재를 말한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매하기 전에 성능검사에서 인증 받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소화기 본체(용기) 상단에 ‘자동차 겸용’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하길 바란다.   차량은 운행 시 진동과 흔들림이 많으므로 소화기를 설치 시 거치대를 만들어 잘 고정하는 것이 좋다. 제대로 고정하지 않으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체에 부딪혀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소화기는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나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차량용 소화기 사용법은 일반 소화기와 동일하다.   1. 소화기 몸통을 잡고 안전핀을 제거한다.   2. 손잡이와 노즐을 잡고 불이 난 곳으로 향한다.   3. 손잡이를 누른다.   4. 불이 난 부위를 향해 빗자루로 쓸 듯이 골고루 분사한다.   차량화재 사고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른다.   나의 안전과 동승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길 바란다.   차량용 소화기 설치는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1-08
  • 태백>[기고] 겨울철 안전운전의 필수 아이템 ‘차량용 소화기 구비’
    [태백소방서 방호구조과 교육주임 소방위 윤진희] 강원도의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오고 기온도 많이 떨어진다. 이처럼 눈이 오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 운전하기 가장 힘든 도로가 된다. 운전자라면 겨울철 빙판길에서 아찔한 경험을 해본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럼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서의 안전운전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기상예보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   또한 체인이나 삽 등 월동 장구를 비치해야 한다.   눈이 오면 출발 전 헤드라이트나 방향지시등 지붕이나 트렁크 등 외부의 눈을 모두 제거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차량 운행 시 지붕위에 쌓여 있던 눈이나 후드에 쌓여 있던 눈이 운행중 앞 유리에 흘러내려 시야확보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방향지시등이나 헤드라이트 등 상대에게 자신의 행동을 알리기 위한 것들은 꼭 눈을 제거해 운전해야 한다. 그리고 신발에 묻어 있는 눈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눈이 묻어 있는 신발을 신고 폐달을 밟을 때 미끄러지기 때문에 꼭 눈을 털고 탑승해야 한다.   겨울철 영하의 기온에 처음 시동을 걸고 차량 운행을 할 때에는 엔진에 무리가 갈수가 있으니 2-3분 정도 예열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출발 할 때는 천천히 출발해야 한다.   수동 변속기는 2단으로 자동은 드라이브에서 홀드나 윈터 버튼을 사용해야 한다   눈길이나 빙판길은 출발 시 구동축에 힘이 많이 전달되면 미끄러지기 쉽다.   겨울에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첫 번째로 주행 중 반드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결빙된 도로나 눈이 쌓여 있는 도로는 차량이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교차로나 커브에서 속도를 줄이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한다. 두 번째로 눈길 운행 시 먼저 지나간 차량의 바퀴자국을 따라가는 것이 좋다.   먼저 지나간 바퀴 자국은 기찻길의 트랙처럼 탈선 방지 효과 즉 차가 차선 밖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아 준다고 한다.   언덕길이나 내리막길에서는 미리 감속한 뒤 커브 전에 조금씩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눈길에서는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만 부드럽게 밟아 주어도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내리막길이나 빙판길에서 감속 운행 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한다.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엔진 회전속도가 급격하게 줄면서 속도가 낮아져 차량이 보다 안전하게 정차 할 수 있다.   빙판길을 주행하다 미끄러지게 되면 핸들은 미끄러지는 쪽으로 돌로 핸들의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 만약 미끄러지는 반대방향으로 돌리게 되면 더 미끄러져 차체가 옆으로 돌게 되어 다른 차량들과 충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차량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해야 한다. 차량 운행 중 추돌사고나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차량용 소화기 하나면 초기에 화재를 진압 할 수 있어 소중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일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겨울철 안전운전의 필수 아이템이다. 올겨울에는 잊지 말고 반드시   “1(하나의 차량에) 1(하나의 소화기)를 9(구비하자)”.  
    • 오피니언
    • 기고
    2021-01-05

스포츠 검색결과

  • 동해, 국내 최대 규모 하키대회 열린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2024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주관, 3월 29일부터 13일간 리그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남중부 8개 팀, 여중부 7개 팀, 남고부 8개 팀, 여고부 4개 팀, 남대부 4개 팀, 여대부 2개 팀, 남일반부 4개 팀, 여일반부 6개 팀 등 총 43개 팀 750여 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하키대회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전국의 9개 팀 관계자 30명과 선수 200명 등 총 230명의 하키인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시를 찾았다.   동계 전지훈련에는 꿈나무 하키선수단을 비롯해 상비군 국가대표 외 하키선수단이 참가해 10~20일간 훈련하며 기량을 닦았다.   시는 지난 전지훈련 유치와 이번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 개최로 외지에서 관계자, 선수들이 대거 방문, 음식업, 숙박업 등 수요 증가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3-28
  • 태백,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만전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21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2024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19개를 추가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총 56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태백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전문 체육 분야의 태백컵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대회, 제19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제1회 태백시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가 있으며, 생활 체육분야에서는 태백산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함백산 듀애슬론 대회, 태백시 권투 왕중왕전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5년간 태백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30개 대회, 2020년 10개 대회, 2021년 33개 대회, 2022년 59개 대회, 2023년 55개 대회 개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더라도 점차적으로 더 많은 스포츠대회가 태백에서 개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될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가 56개나 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고지대 스포츠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원 관광 휴양 레저 스포츠 도시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가칭 ‘산악관광스포츠레저재단’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3-27
  • 동해, 도내 최고 검객 가리는 검도대회 열린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제30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검도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동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검도회와 동해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검도 동호인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 검객의 자리를 놓고 멋진 승부를 펼치게 된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자부, 일반부(청년부, 장년부, 중년부)로 구분해 치러지며, 경기방식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16일 오후 1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린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3-14
  • 제14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개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제14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예람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900여팀 1,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회는 종목별, 연령별, 등급별로 구분되며, 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연령별로는 20대(이하 포함),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등급은 기량에 따라 A, B, C, D, E 5개 등급으로 구분해 치러진다.     개회식은 9일 18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리며, 1등 ~ 3등까지 시상할 계획으로, 시는 이번 대회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스포츠
    • 생활체육
    2024-03-07
  • 삼척 ‘제23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 개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에서 오는 2일부터 ‘제23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삼척시체육회와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격파, 겨루기, 품새 3가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총 9일간 3,500여 명의 선수들이 삼척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일부터 3,500여 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삼척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2-29
  • 태백 ‘2024년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4년 태권도 국가대표(품새·겨루기) 최종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선발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경기가 나눠 진행되며, 선수와 관계자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품새 경기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선수를 선발한다.   또한, 겨루기 경기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남·여부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 경기를 통해 선수를 선발한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2-22
  • ‘제2회 태백시장배 유소년 알파인 스키대회’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오는 24일 오투리조트 글로리2 슬로프에서 ‘제2회 태백시장배 유소년 알파인 스키대회’를 개최한다.   태백시와 태백스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태백시장배 유소년 알파인 스키대회는 중학교 3학년 이하(만 16세 이하) 200여 명의 아마추어 유소년 스키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알파인스키 대회전(GS)으로 미취학(7세, 2017년생), 초등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1~3학년)로 나뉘어 경기가 이루어지며, 1차전 경기 성적 최단기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대회는 당일 오전부터 시작해 경기가 이루어지며, 대회 종료 후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2층 다설원에서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2-21
  • 태백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초등 핸드볼대회'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초등 핸드볼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핸드볼협회와 태백시핸드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국 초등 핸드볼 대회에는 전국 12세 이하부 8팀(남 4팀, 여 4팀) 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핸드볼대회는 고원체육관과 세연중학교(훈련장)에서 남녀 팀별 리그전 방식으로 총 18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리그전을 마친 후 경기 성적에 따라 20일에 4강 경기가, 21일에 결승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2월 중 태백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는 핸드볼대회를 비롯해 ‘제2회 태백시장배 유소년 알파인 스키대회’, ‘2024년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2-16
  • 동해서 전국 여자 축구 자웅 겨룬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전국 여자 축구의 자웅을 겨루는 ‘2024 전국 여자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 전용구장 및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동해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세종스포츠토토, 위덕대학교, 대경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단국대학교, 동부고등학교 총 7개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동해시에서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을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관광지를 대외로 알리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2-14
  • 태백, 갑진년 새해 프로복싱 타이틀매치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오는 11일 고원체육관에서 갑진년 새해 설날을 맞이해 WBF 통합타이틀 전초전-한일전을 비롯한 프로복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복싱대회는 4라운드 4경기, 6라운드 2경기, 10라운드 3경기로 총 9경기가 진행된다.   메인 경기는 10라운드 3경기로 월터급 한국챔피언 결정전, WBF 아시아퍼시픽 페더급 3차 방어전, WBF 통합타이틀 전초전-한일전이다.   월터급 한국챔피언 결정전은 이우민 선수(채승곤KO복싱)와 윤철우(미라클복싱짐)의 경기이며, WBF 아시아퍼시픽 페더급 3차 방어전은 송재성 선수(세븐 복싱)와 필리핀 도전자 델마 펠리오와의 경기이다.   마지막으로 WBF 통합타이틀매치 전초전에는 WBF 인터내셔널 챔피언인 장민혁 선수(안산제일)와 일본의 호사카 고 선수의 경기로 한일전 매치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가전제품 등 경품 추첨도 있으며, 특히 권투의 도전적이고 활력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들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복싱 WEF 타이틀매치 및 랭킹전권투대회는 STN방송과 유튜브 꼰투TV로 중계될 예정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2-08

지역뉴스 검색결과

  • 동해, 지역 문화유산 적극 알린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지난해 9월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3개 분야 4건의 공모에 선정됨에따라 본격적으로 우리고장 문화유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체험‧교육 등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유산 이해를 돕는 문화재청의 대표사업이다.   시는 올해 우리고장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 1억 9,5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억 3,700만 원을 투입,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 향교‧서원문화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은 1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시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동해 구 상수시설에서 수리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아리울 한마당과 생생블루오션 등‘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만져보는 망상농악, 온 가족이 즐기는 농악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인 ‘들에 산에 울리는 흥겨운 망상농악’도 준비하고 있다.   시는 향교‧서원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2015년, 2020년 우수사업에 선정된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프로그램을 추진, 지역 유교 교육의 소산인 용산서원을 대승으로 향교와 서원을 활용해 역사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공모에 선정된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방문객 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무릉계곡 내 위치한 삼화사 일원에서 불상과 탑, 삼화사수륙재 등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마다 공모를 통해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선정·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국가유산 체제전환에 맞춰 기존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명칭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변경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단돈 5,000원으로 즐기는 동해시 여행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이 오는 30일부터 동해시티투어버스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22년 첫 운행을 시작해 2년간 7,724명이 이용한 동해시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단돈 5,000원이면 주요 관광지 10곳에 설치된 정류장을 통해 편리하고 자유롭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올해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묵호역을 시작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묵호항여객터미널→묵호시장수변공원→망상해변정류장→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천곡로터리삼성아파트→천곡황금박쥐동굴→무릉별유천지→무릉계곡→추암해변→감추사정류장(한섬해변)→묵호역으로 도착하는 순환형 형태로 12월 22일까지 1일 7회 운행된다.   단, 마지막 7회차는 숙박객의 편의를 위해 천곡로터리까지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6시 44분까지이다.   재단은 동해시티투어버스 운행 시작과 함께 리뷰 이벤트도 진행해 관광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모습과 탑승권 팔찌 사진 등 2장을 예약 사이트 리뷰 코너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300명과 동해시티투어버스 설문조사에 참여한 4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각각 4,000원과 3,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동해시티투어버스 예약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동해문화관광재단’을 검색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카드결제를 통해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성인 5,000원, 4세~고등학생 3,000원, 36개월 이하는 무료이며, 버스 탑승 후 탑승권 팔찌를 받아 착용하면 1일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KTX와 동해시티투어버스 상품 구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코레일과 연계, 동해 관광택시 상품이 3월부터 운영되고 있어 4시간, 6시간, 10시간 내에서 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동해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 본격 운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동성프라자(효자로 691) 3층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청년도전지원센터(센터장 김희태)의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457백만 원을 확보,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앞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상담, 컴퓨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청년 90명 모집을 목표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60명이 신청을 완료, 심층면접을 거쳐 내달부터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신청자 30명은 연중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청년은 경제과 청년지원팀(☎ 530-2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동해, 올해 교육분야에 49억여 원 투자한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명품 교육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교육분야 투자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교육경비 전체 예산은 전년 46억7,500만 원 대비 약 4.2%(1억9,700만 원) 증가한 48억7,200만 원으로, 이 중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시는 지난 2월 초 동해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관내 29개교에 23억3,100만 원 규모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심의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은 전년 19억8,800만 원 대비 약 17%(3억4,300만 원) 증가한 23억3,100만 원으로, 일반교육활동비에 16억5,000만 원, 대응투자사업비에 6억8,100만 원이 지원된다.   일반교육활동비는 지난해 12월 시가 교육지원청의 2024년 교육경비 사업계획을 최종 검토해 이번 심의회에 확정한 148개 사업 16억5,000만 원으로 ▲ 교육시설개선 및 환경개선사업 6,000만 원 ▲학교 교육과정사업 14억8,900만 원 ▲학교 체육진흥사업 9,500만 원 ▲ 기타사업 6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기획사업으로 추진 중인 학교별 다양한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도 12개교에 1억 원이 지원되는 등 사교육비 절감 및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6억8,100만원 규모의 대응투자비도 교육환경과 시설개선을 위해 송정초등학교를 포함한 3개 학교의 체육관 신축에 지원되어, 지역주민들의 체육, 문화공간 마련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공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시는 교육경비보조금 이외에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지원, 더나은교육지구사업,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포함한 총 48억7,200만 원의 교육예산을 통해 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태백 ‘폐광지역 재도약’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2024년 3월 28일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 강원지방노동지청 김홍섭 지청장과 장성광업소 채탄 현장에 동반 입갱해 폐광지역 재도약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염원했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장성광업소 회의실에서 석탄산업 관련 단체들과의 차담회를 가졌으며, 총사업비 425억 원 규모의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지원과 금년 6월 말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조기폐광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인구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장기적으로는 경제활성화 방안인 경제진흥사업계획으로 기재부(KDI대행)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통과 시 국비 1,842억 원을 확보해 폐광지역 산업의 재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삼척,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강사 모집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강좌 딩동! 딩동! 배달학습’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은 지역 유휴 학습공간을 이용해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를 파견・학습강좌를 배달하는 차별화된 평생학습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2024년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강사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삼척시인 강사로, 지원규모는 1강좌당 최대 20시간의 강사수당을 지원한다.   강의를 희망하는 강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강사지원서 등 기타 증빙 서류를 구비 해, 삼척시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 570-44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 찾아가는 강좌 ‘딩동! 딩동! 배달학습’ 학습자 모집은 배달강사 모집 완료 후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태백,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3곳 선정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중앙로 상점가, 황지시장 상점가, 장성중앙시장조합이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서 선정한 공모사업은 신규조성 사업으로 2년차 황지시장상점가 ‘북적북적 신바람 냠냠 먹자길’ 2억 원, 1년차 장성중앙시장조합 ‘장성탄빛흑면장군야시장’ 2억 원, 기존 활성화사업에는 중앙로상점가 ‘황부자며느리야시장’에 5,000만 원이다.   상인회와 시장조합에서는 오는 4월부터 주말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모집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매대 제작, 야간경관조명 설치, 메뉴 개발 등을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6월경부터 주말야시장 개장을 목표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 상인회에서는 여름 대표축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북적북적 거리고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주말 야시장으로 황지와 장성지역에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삼척, 상반기 도계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삼척시민 및 폐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도계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제작 수업, 미디어강사 양성과정, 라디오 제작, 숏폼 영상제작 등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2시간씩 도계미디어센터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6강좌 48명으로, 도계미디어센터 누리집을(dogyemediacenter.com) 통해 인터넷 또는 전화(선착순)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계미디어센터로(☎ 541-3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미디어강사 양성과정은 미디어교육 수업 설계,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자는 도계미디어센터의 교육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동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공모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대상 공모에 나선다.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도를 높이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인들(지적 및 자폐성 장애가 있는 6세 이상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룹 활동을 통해 여가활동이 제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주간, 청소년 방과후)를 제공할 기관을 각각 2곳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월부터 3일까지로,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 모집대상이다.   시는 접수가 끝나면 서류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사업수행능력, 조직 및 인력관리,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발달장애인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지정신청서를 작성 후 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장애인복지팀(☎530-2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8
  • 동해 ‘기후위기 사회적 공감 지식콘서트’ 개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이 기후위기, 탄소중립과 같은 다중위기 시대, 물의 가치 등 환경을 주제로 하는 ‘기후위기 사회적 공감, 2024 지식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부곡동 동해 구 상수시설 광장 상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문화재청의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 물로 즐기는 오감 놀이터, 아리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천문화축제와 연계, 국가유산인 동해 구 상수 시설을 배경으로 물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등 다중위기 시대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환기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지식콘서트에서는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김대영 선임연구원과 탄소중립센터 장연이 강사 등 환경 전문가와 노기환 시사 전문 MC가 함께하는 ‘다중위기, 사회적 공감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소통과 대중 의식 개선을 통한 문화적 사회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내 환경음악 프로그램에서는 2008년도에 마이클 잭슨이 발표한 ‘Earth Song’을 혼성 K-레트로 그룹 앵두걸스가 편곡해 관련 영상과 같이 발표하고 최근 KBS 인간극장을 통해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선보인 가수 박강수의 ‘공평한 햇살’과 동해시민들로 구성한 동해시민합창단의 합창도 선보이게 된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환경은 물론 문화적 관계 소멸, 커뮤니티 해체 등은 현시대의 위기 중 하나로, 이러한 사회적 이슈를 문화와 접목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고, 다중위기 사회 속에서 시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높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4-03-28

포토뉴스 검색결과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