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오피니언
Home >  오피니언

실시간뉴스

실시간 오피니언 기사

  • 정선>[기고]보복운전! 중대한 범죄 행위입니다.
    [정선경찰서] 최근 경찰에서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보복운전에 대해 7월10일부터 8월9일까지 1개월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보복운전은 고의로 급정지하거나 급감속·급제동해 위협하는 행위, 급진로 변경을 하면서 중앙선이나 갓길 쪽으로 밀어 붙이는 행위, 지그재그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진로를 방해하며 위협하는 행위 등 특정인에게 의도적으로 반복해 위협을 가하거나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이다.   보복운전은 도로교통법이 아닌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1년 이상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최근 법원도 보복운전에 대해 중형의 판결을 하고 있다.   이러한 보복운전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흔히 하는 말로 “뭐가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문구가 있다. 보복운전을 피하려면 음악을 듣고 1에서 10까지 세기, 경적이나 전조등으로 보복하지 않기, 자신이 원인제공을 한 경우 비상등을 켜는 등 정중히 사과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   운전을 하다 순간적으로 다른 운전자의 행위로 화가 난다고 해 그 앙갚음을 위해 보복운전을 한다면 그 순간 전과자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15-07-27
  • 정선>[기고] “불법사행성 게임장 근절돼야”
    [정선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정선경찰서로 발령받아 근무한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담당 업무가 많지만 그 중 가장 신경 쓰는 업무가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업무다.   사실, 처음부터 게임장 단속업무에 매진하려 했던 것은 아니다. 게임장으로 인해 피해신고가 자주 접수돼 어쩔 수 없이 게임장 단속을 했던 것이 그 시작인 것 같다.   게임장을 단속하려니 자연스럽게 게임장에 드나나는 다양한 부류들의 손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80대의 어느 노인분은 정선 5일장에서 장사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데 이러한 장사로 인한 수익금과 자식들이 주는 용돈을 모아 5일장이 열리지 않는 날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게임장에서 게임을 한다.   50대의 한 남자는 타지역에서 성실히 회사를 다니며 가정을 꾸리고 생활하다 우연히 가족여행 중에 게임장에서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중독이 되어 이제는 가족과도 헤어져 이곳에 홀로 방을 얻어 생활하면서 일정한 직업 없이 하루하루 돈을 모아 종일 게임을 하며 인생을 탕진한다.   또, 다른 경우는 아내가 우울증세가 있어 조금이나마 치료에 도움이 될까 싶어 재미삼아 게임장에서 게임을 하도록 권유를 했는데 그만 게임에 중독돼 가정불화로 이어져 이혼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중독된 사람들의 사연은 셀 수 없을 정도로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다양한 부류들의 중독된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말은 공통적이다. “제발, 저 게임장 좀 단속해서 내가 게임을 못하게 해 달라”고 호소한다. 그렇다, 이미 중독이 되어 스스로 통제가 불가능한 것이다.   불법 사행성 게임장은 게임에 대한 포인트를 돈으로 환전해 주어 사행성을 조장, 중독을 극대화 시킨다. 물론, 불법이다.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드나드는 사람들은 지극히 평범한 서민이다. 엄밀히 말하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고 불법 게임장에 출입하면서 한 달 사이에 수백에서 천만원 단위의 돈을 잃고 있다.   이러한 사정을 훤히 알고 있는 탓에 나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해 무심코 지나칠 수가 없었다.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을 궁핍하게 하고 가정을 파탄에 빠트리며 삶을 나락으로 몰아넣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해 혼신의 힘을 다해 강력하게 단속해 근절시키겠다.  
    • 오피니언
    • 기고
    2015-07-08
  • 태백>[기고]“구더기 무서워 된장 못 담글까”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염승연 경장] 범죄예방활동은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한 생활을 보존하는데 지역사회의 모든 자원과 노력을 활용해 범죄와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 경찰은 사후 법 집행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을 초점을 맞춰, 경찰인력 충원, 특별방범활동, 취약지·취약시간 집중순찰, 범죄에 대한 무관용주의를 통한 일반예방, 방범용CCTV설치 등 경찰의 범죄예방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   범죄예방을 위한 많은 노력 중 CCTV 설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이후, 어린이집 CCTV설치 의무화 반대 논쟁을 비롯해,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 사건이 벌어져 전체의 CCTV가 필요 없는 듯한 CCTV무용론이 등장하고, CCTV가 범죄예방의 만능키가 아님에도‘마이너리티 리포트, 감시자’와 같이 영화처럼 범죄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측을 해서 막을 수 있는 것 장치인 것처럼 비춰지기도 한다.   CCTV를 많이 설치했다는 사실만으로는 국민의 안전이 보장된다고 할 수 없고, 범죄예방의 결과를 주민만족도, 단속실적 또는 범인검거율에 의존해 단순 수치화해 범죄예방이 잘 되었다 못 되었다 판단하는 것 또한 적정하지 않다. 그러나, 교통사고가 났을 때, 내 차의 변호인 블랙박스를 먼저 확인하는 것처럼, 범죄 피해자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국민 모두가 가정 먼저 요구하는 것은 정확한 증거인 방범용 CCTV자료가 아닌가?   그러므로, 방범용 CCTV설치가 국민의 사생활을 침해할 가능성 보다, 피해를 회복하고, 실체적 진실을 발견해, 신속한 사건 해결을 하는 순기능에 초점을 두고,   범죄다발지의 면밀 분석(GEO-PROS)을 통한 신규 CCTV 확대 설치, 저화질 CCTV 화질 개선, CCTV 설치 후 기존 설치 CCTV 감시 각도의 적정성에 대해 지속 점검하고,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운영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 오피니언
    • 기고
    2015-07-06
  • [송년사] 심규언 동해시장
     존경하는 1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국군장병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행복도시’ 동해의 구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국가와 도정, 그리고 시정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10만 시민 여러분!   올 한해는 2년여 동안 지속된 권한대행 체제를 마무리하고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6기 시정을 출범시킨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시의 공직자와 시민 모두의 뜻을 모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기반조성을 비롯해   동해항 3단계 확장과 묵호항 재창조사업의 시행, 망상웰빙 휴양타운 1단계사업과 무릉헬스토피아 정상 추진, 구도심권 상권 활성화사업, 북부권 공동주택 유치, 추암관광지 개발, 묵호관광명소화 사업 등   우리 동해시를 동해안 최적의 정주휴양 도시, 동북아 지중해시대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각종 사업이 확정되거나, 안정적으로 추진할 기틀을 마련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돌아보면 보람도 있었고, 아쉬움도 남긴 한해였지만 우리는 이제 그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에 와있습니다.   사랑하는 동해시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는 지난 것에 대한 현명한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동해시 공직자 모두는 각자 맡은 직무에서 동해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 및 편익을 위하여 노력해 왔고 많은 성과와 보람도 얻었습니다.   우리시는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고충 민원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국 1위의 우수한 평가로 투명행정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 하고 한국경제가 주관한 2014년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우수, 지역 업체 지원 우수기관 선정,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양한 것은   600여 공직자가 열심히 일한 보람이며 성과라고 생각하기에 다시 한 번 직원여러분의 노고와 시민 여러분의 협조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동해시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겐 돌아볼 성과보다는 앞으로 헤쳐가야 할 과제가 더 중요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선 버릴 것이 무엇인 줄 아는 성찰이 필요합니다.   개인과 조직이 버리고 가야할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실행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버릴 것을 버리고 가야만이 다가올 새해에는 더 희망차고 새로운 것으로 채워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민선6기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을 강조하였습니다.   제가 강조하는 기본과 원칙이란 단순합니다.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을 지켜나가고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원칙에 충실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공직자의 입장에서는 좀 서운하고 안타까울 수 있겠지만 민원에 대한 만족도가 아직 미흡 하다는 게 시민들의 평가입니다.   서비스의 만족도는 제공자가 아닌 받는 입장에서 평가되어지는 것입니다.   시민이 불편하다면 불편한 것이고, 시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제공하는 우리의 입장에서 분명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해시 공직자 여러분!   공자께서는 현명한 자는 자신의 마음에서 모든 것을 찾으려 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모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 애쓴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동해시 공직자 모두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 팀과 부서를 돌아보며 어떤 개선이 필요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찾아 실천하는 용기를 발휘한다면 다가올 새해에는 더 큰 희망과 새로움으로 나와 조직을 채울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 자신부터 여러분의 아픔을 좀 더 함께하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서 들으며 여러분과 저의 소중한 일터를 좀 더 신 바람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버리고 개선해야 하는지 신중하게 돌아보고,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우리시의 공직자와 시민모두가 열린 사고와 뜨거운 열정으로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아끼고, 배려하는 따듯함 속에 행복도시 동해의 비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갑시다.   우리 동해시가 동북아 지중해시대에 부응하는 경제, 물류, 관광 거점도시로서 대양을 향한 교두보를 확고히 다짐으로써 꿈과 희망으로 다가오는 2015년을 「행복동해 프로젝트 시작의 해」로 만들어갑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돌아보면 아쉬움도 많고 성과도 많은 한 해였지만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하심으로써 더 큰 희망으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정과 지역발전에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반자가 되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소명의식과 열정으로 시정에 헌신해 오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과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희망찬 을미년 새해 맞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2014-12-30
  • 강원관광, 전통시장에서 해답 찾기를 촉구한다!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 사무처장 홍협]   최근 몇 년 동안 SSM 등 대형마트들이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완전히 장악한 상태에서 더 이상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 상대적으로 모든 조건에서 열악한 동네 상점은 모두 사라지고, 그렇게 정겹던 마을 인심도, 희망도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렸다. 삭막한 거리에는 초고령화, 공동화로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로 춘천, 원주, 강릉, 동해를 제외하고 도내 인구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놓여있다.   근본적인 문제는 시대적 변화를 예측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가장 불씨가 된 것은 열악한 강원도 환경에서 전통시장, 골목 상권이 쓰나미를 맞은 것처럼 벌거숭이가 되고야 말았다.   정부가 그동안 유통산업법 및 발전법을 개정해 소도시 지역에 1개소 또는 1개 대형마트는 반경 500미터 또는 1,000미터씩 거리를 두어 입점 제한을 두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첫째, 가장 효율적인 제재 방법으로 거리 제한을 두지 말고 연도 제한을 두어야 한다. 기존 입점지역에서 신규 대형마트가 들어오기 위해서는 최소한 10 ~ 20년이상 연도를 제한·규제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도서관, 소외시설, 스포츠센타, 박물관, 관광레저시설 등 지역에 투자 할 수 있도록 포괄적 전제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지금의 전통시장은 시군 자치 단체가 행·재정을 쏟아 붓고 있으나, 투자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단지 정선, 속초, 주문진 외에는 찾아오는 관광시장 다운 면모를 보여 주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실정이다.   차제에 돈을 생산해내는 시장,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끈이지 않는 전통시장·골목시장으로 탈바꿈 시키는 방안이 시급히 강구 되어야 한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정감어린 옛 정취를 고스란히 살리면서 첨단System 등 현대화를 접목시키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테마별 차별화로 이어져 지역 전체가 관광 타운화 되고,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즐비한 관광문화와 건강·복지·편의시설까지 갖춘 토속적이면서도 위생과 상인들의 만점짜리 친절이 더해진다면, 지역의 대표 브랜드 다운 관광 상품으로 정말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의 장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것이며, 이 길만이 강원관광, 강원경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길임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셋째, 전통시장 활성화 방법으로는 각급 기관과 단체, 기업체 등에서 연중 각종 행사 시상시 현금으로 지급되는 상금 대신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한다면 상품권은 여러 방향에서 순환되어 상인들의 매출은 물론, 지역 상품을 구매하는 1석2조의 좋은 상생의 문화를 만들 수 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전통시장·골목상권의 활성화는 이론적 논리보다 지금은 청정한 친환경적인 강원도적 장점을 최대한 살려 생명과 건강 위주의 새 메뉴판을 짜내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과감한 개선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수많은 지역사업 중에서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선택과 집중, 전략적 아이디어로 우리 지역의 브랜드화 가치가 무엇인지 초점을 맞추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깊이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지역의 새로운 이미지 창출에 무엇을 담아 낼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는 강원도가 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14-08-22
  • [특별기고] 강원도민께 드리는 호소문
    강원도민 여러분!   최근 동양그룹의 자금난으로 계열사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1일 향토기업인 동양시멘트에 대하여 법정관리를 신청함으로써 지역 경제 전반에 큰 충격과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도 아시는 바와 같이, 동양시멘트는 지난 60여년간 강원도의 주력기업으로 도민과 호흡을 같이 해왔고, 국내 최초로 시멘트 산업에 진출하여 동양그룹의 모태가 된 기업으로, 이제는 본사까지 삼척으로 완전히 이전함으로써 명실공히 향토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러한 동양시멘트가 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에 들어갈 위기에 처해 있으며 만약 이렇게 된다면 1500여명에 이르는 근로자들의 생계보장은 장담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도내 지역 경제가 더욱 침체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동양그룹의 회생과 동양시멘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정부차원에서도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겠지만, 강원도민 전체가 나서서 향토기업 살리기에 힘을 모아 주어야만 합니다.   이에 강원도의회에서는 향토기업인 동양시멘트와 동양그룹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동양그룹의 회생과 동양시멘트 살리기에 200만 강원도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하는 바입니다.     강원도의회 의원 일동
    • 오피니언
    • 기고
    2013-10-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