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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송업자, 운송사업권 양수비용 위수탁차주에게 전가 못해
    ▲ 이이재 의원 앞으로는 화물운송업계의 경제적 약자인 위·수탁 차주를 보호하고, 우월적 지위의 화물운송사업자의 횡포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동해·삼척)은 최근 화물운송사업자가 차주에게 운송사업권 양수비용(번호판 프리미엄) 전가 금지, 차주(차량의 실소유주)의 동의 없는 차량 매도 금지, 현물출자 차량에 대한 저당 설정 및 압류 금지, 위·수탁 계약 및 해지시 계약절차와 해지사유 명시, 최대 6년까지 가능한 계약갱신 청구권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 화물운송시장에서는 운송사업의 허가를 받은 운송사업자가 차량을 제공하는 다른 사람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운송사업 경영의 일부를 위탁하고 있다. 이 경우 화물운송사업용 차량으로 등록하려면 실소유자인 위‧수탁 차주의 명의가 아닌 운송사업자의 명의로 차량을 등록해야 하는 일명 지입제가 보편화되어 있다.   지입제 하에서 위‧수탁차주가 운송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은 운송사업자와 위‧수탁계약이 반드시 필요하며, 계약을 하지 못하면 운송 사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위‧수탁 차주의 입장을 악용한 운송사업자가 우월한 지위에서 위‧수탁 차주에게 부당한 요구 또는 위‧수탁 차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발생해도 위· 수탁 차주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에는 운송사업자가 본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위‧수탁차주에게 전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부당하게 위‧수탁계약을 해지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등 위·수탁 차주에 대한 재산권 보호장치를 마련하였다.   이이재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위‧수탁 차주의 차량에 대한 재산권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화물운송시장의 불평등한 거래구조 개선으로 화물운송시장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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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동해시, 공직자 창의˙소통 마인드 함양 워크숍 실시
    동해시는 12일 오전 9시 망상컨벤션센터 대회의장에서 공무원 조직에 창의적 마인드 향상을 위한 ‘창의˙소통 마인드 함양 워크숍’을 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남스타일에서 배우는 변화전략, SNS와 창의적 행정, 인상학으로 본 이미지의 중요성, 성공적인 이미지 전략 5단계, 사례를 통한 소통스킬 습득, 체질유형별 소통전략 등에 대해 ▲사상체질 심리학(이동훈 한국능률표준협회 전문위원), ▲조직활성화 과정(박양희 서울교육청 CS직무연수 강사), SNS와 창의적행정(김기호 대통령자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전문위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이미지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직자마인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민원행정서비스는 물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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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동해시, 동북아 지중해시대 중심도시로 힘찬 도약 !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자신감으로 산업물류와 관광의 양날개를 펼치며 비상하는 동해   동해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발전소건설, 북부권 공동주택 유치 등 각종 현안 해결에 가시적 성과를 내면서 동북아 지중해시대 중심도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비전인 동북아 지중해시대 중심도시는 한국․중국․일본․러시아가 맞닿아 있는 동해에서 경제부흥을 목표로 유럽지중해에 대칭되는 제2의 지중해를 만들어 나가자는 프로젝트다. 이며,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동해시에서 먼저 제안하였고, 지난 8월에는 관련국 다자간 회의와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그랜드 비전을 착실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   동해시의 미래상인 동북아 지중해시대 중심도시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경제, 도로, 교통, 문화, 정주여건, 관광, 사회복지 분야 등 지역발전의 마스터플랜인 “동해비전 2020계획”을 수립하고 100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금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이끌어내면서 동해항 3단계 확장사업 및 묵호항 재개발의 본격추진과 북평 제2산업단지 조성 등은 동해시가 미래비전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시 발전의 최대기회   동해시의 미래구상을 새롭게 그릴수 있는 것은 강원도의 역점사업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다. 이 중 동해시는 4.6㎢(140만평) 규모의 북평 국제복합산업(ICI)지구와 망상지구 1.82㎢(55만만평) 조성을 담당하고 있다. 오는 2024년 녹색소재산업 중심의 환동해권 경제중심지 건설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표방하고 있다. 그리고 꿈은 점차 윤곽을 갖춰가고 있다.     사업비 7,855억원이 투입되는 북평 ICI지구 사업은 외국인 전용 기업·주거단지와 초경량 부품·첨단소재 산업단지 구축이 목표다. 이를 위해 환동해 무역센터와 출입국 관리소, 경제자유구역청, 국제 컨벤션센터 등 기반시설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동해시는 13조원에 달하는 직·간접 생산유발효과와 4만1,800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2,665억원이 투입되는 망상지구는 관광·레저단지 조성이 목적이다. 테마파크와 힐링 관광타운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2조6,0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5,700명 규모의 고용 유발이 예상된다.   기존 경제자유구역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외국인 투자유치 부족, 개발사업 지연 등을 극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투자유치에 집중하는 등 강원도와 적극적인 공조체제를 갖추는 한편 지역의 특성에 맞춘 전략적 산업을 토대로 안정성 있는 발전을 기획하고 있다.     북극 ․ 북방항로를 열어가는 신해양 실크로드의 기항지! 동해항   요즘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북극항로의 개발은 동해시에 또 하나의 기회를 맞이하게 하고 있다. 수도권→동해안권 120㎞, 수도권→부산항 400㎞로 블라디보스톡까지 물류거리가 3배 단축된다. 1Teu(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단위)당 13만5천원이 절감된다. 북극항로 이용시 동해안에서 로테르담까지는 약 1만3천㎞로 기존 수에즈항로 약 2만㎞에 비해 거리는 7천㎞, 항해시간 10일이 단축된다. 물류비용은 척당 약 4억 5천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강원도 유일의 국가관리항인 동해항은 현재 러시아 불라디보스톡, 일본 사카이미나토를 연결하는 국제항로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어 항구 확장에 나섰다. 해양수산부가 2020년까지 1조 4935억원을 투자하여 7만톤 다목적 부두 2선석, 5만톤 컨테이너부두 5선석이 들어설 수 있는 방파제와 방파호안을 확장한다. 시에서는 컨테이너 부두와 15~20만톤 선석 확충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재생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묵호   개항 72주년의 묵호항은 업그레이드 작업이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해양수산부에 동해시와 정부사업구역, 중앙부두 여객선터미널 이전 신축계획을 담은 묵호항 재개발 1단계 사업계획서가 제출되어 재창조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다. 묵호항 재개발은 2028년까지 국비 2,37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시에서는 민간투자자 유치등 단계별 재개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묵호~울릉도간 4,600톤급 대형여객선 취항에 이어 재개발 계획에 반영된 묵호항 도로변 상업구역 정비와 터미널 이전신축이 이루어지면, 그 동안 지역의 최대 현안이었던 보안구역 해제에 청신호가 켜지게 된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구 도심권 상권 부흥에도 동해시는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14년까지 구도심 일대 주차장과 점포 등 각종 시설을 현대화하고, 대표 먹거리를 발굴하는 등 침체된 상권도 되살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3억4,000만원을 투입해 요리경연대회를 열고 벽화제작과 먹거리장터 등 눈길을 끄는 이벤트를 잇달아 개최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었다   여기에 더불어 북부권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공동주택 건설이 가시화 되고 있다. 11월 11일 민간주택사업자와 MOU를 체결하여 298세대의 아파트가 2015년까지 건립되면 인구유입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다.   친환경적․지역존중형 발전소 건설과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의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동해시는 북평화력발전소와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건설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북평화력발전소는 친환경 최첨단 화력발전소 건설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42만㎡(12만6,000평)에 595㎿급 발전설비 2기를 세울 계획이다. 2012년 12월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2013년 9월에 보일러 1기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는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방치돼 온 추암 지역 개발이 목표다. 57만㎡ 부지에 산업·지원시설, 공공 인프라스트럭처, 도로와 녹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4년 초까지 사업부지 매립을 완료하고 오는 2016년까지 완공한다는 게 동해시의 계획이다.   관광문화의 명품화 전략으로 “ 머물고 싶은 동해시, 다시 찾고 싶은 동해시 ”로 !   동해시는 길고 넓은 백사장이 울창한 송림과 어우러진 동해안 최고의 해변으로 꼽히는 망상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2002년에는 세계 캠핑캐라바닝 대회를 개최하며 세계 수준의 오토캠핑 리조트로 올라섰다. 그러나 지난 1977년 관광지 지정 후 4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이 부족한데다 최근 급증하는 캠핑붐에 발맞추지 못해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오는 201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각 60억원을 들여 망상관광지 내에 캠핑장과 한옥타운을 확충하고,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넓히는 ‘망상 웰빙 휴양타운’을 조성하여 특색 있고 차별화된 휴양관광지를 만들 계획이다.   탁트인 묵호와 등대, 황태덕장, 그리고 아름다운 일출은 이미 국내 최고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동해시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묵호를 지중해의 대표적 관광지인 산토리니처럼 가꿀 계획이다. 이를 위해 3.4㎢ 규모의 묵호등대 일원을 최근 각광받는 논골담길과 등대 오름길 명태 덕장 추억의 출렁다리와 연계해 테마가 있는 국제적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기로 했다.   동해시 추암 이주단지 택지조성이 마무리되면서 추암관광지 조성 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사업면적은 3만3000㎡, 총사업비는 307억원이다. 추암은 촛대바위 등 주변 경관이 빼어나 드라마 ‘겨울연가’와 영화 ‘동해물과 백두산이’ 등이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묵호등대와 망상해변, 전천하구 등과 연계한 해양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타산과 청옥산 등 백두대간에 이어진 깊고 수려한 무릉계곡은 동해시의 마지막 숨은 자원이다. 국 도비 등 100억원이 투입되어 2015년까지 준공되는 무릉헬스토피아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힐링, 의료관광의 시발점이다. 인근의 석회석광산의 채굴이 종료되면 건강생명체험단지가 들어설 야심찬 계획을 하고 있다.   2020년 인구 20만의 역동적인 도시를 향하여   이처럼, 동해시(동해시장 권한대행 심규언)는 ‘동북아 지중해시대 중심도시’를 도시비전으로 하고, 대외적으로는 동북아 지중해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선도 동력을 키우고, 국제화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품격 도시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시정운영으로 시민 중심 도시를 육성하는데 공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동해시는 오는 2020년까지 인구 20만명, 지역총생산(GRDP) 4조 8,660억원이라는 야심찬 목표 달성을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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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0
  • 삼척시장 선거… 출마예정자 6명 ‘기지개’
    내년 6월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 삼척시장에 출마할 지역 정치인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역정가에 거론되고 있는 출마 예정자는 김대수(72) 삼척시장과 박상수(56) 강원도의회 의장, 김인배(49) 삼척시의회 의장, 안호성(56) 건국대행정대학원 초빙교수, 김양호(52) 강원도의회 의원, 이병찬(57) 전 삼척경찰서장 등 6명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 중 김대수 현 시장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의 마무리를 강조하며 지방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은 3선도의원으로 쌓은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삼척의 ‘새로운 변화’를 견인하겠다며 삼척시장 출마채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5월 6일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가 기초자치단체장 등의 정당공천제 폐지 논의 이후 지역정가에도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되는 모양새다.   정당공천제가 폐지되면 정치신인들의 정치참여가 폭이넓어져 시장 후보가 난립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후보군 중 안호성 교수, 김양호 도의원을 제외한 후보들이 새누리당 당원으로 공천제가 현행대로 유지될 경우 새누리당의 치열한 공천경쟁 뒤에야 삼척시장 후보군이 뚜렷해 질 전망이다.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는 그간 국회 행보를 토대로 입법여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팽배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에 나서려는 예비후보들의 셈이 복잡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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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이이재 의원, 전남,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률 전국 꼴찌
    전라남도가 최근 3년간 풍수해 피해복구액은 10배 이상 증가한 6,892억원(2012년)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률은 전국 평균 절반에도 못미치는 3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동해·삼척)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시·군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 등을 제외한 8개 지자체의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률이 평균 81%에 이르는 가운데 전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3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최근 3년간 풍수해 피해 복구액으로 2010년 616억원, 2011년 2,178억원, 2012년 6,892억원을 지출, 매년 3배 이상 증가한 반면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률은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률은 전남이 최하위를 기록한 가운데 충북과 충남이 100%을 수립했고, 경기(96%), 강원(88%)가 그 뒤를 이었다.   2005년 개정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르면 시장·군수·구청장은 풍수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하여 5년마다 시·군·구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도지사에게 제출하면 시·도지사는 제출 받은 시·군·구종합계획을 기초로 시·도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소방방재청장의 승인을 얻어 확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이재 의원은 “전남지역은 풍수해보험 가입 인구가 총 5만4,109가구로 3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할 만큼 전국에서 가장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하나”라면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전남의 재해예방과 풍수해 저감을 위한 노력이 왜 이렇게 형편없는지 추궁하고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을 촉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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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2
  • 강원도의회, 7일부터 제232회 임시회 개최
    강원도의회(의장 박상수)가 7일 제232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간다.   도의회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지난 9월 10일 이후 접수된 의안 심의‧처리와 함께 올해 제3차 도정질문,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어린이 도의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회기중에 처리예정인 의안은 강원도에서 제출한 의안 19건과 강원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의안 5건 그리고 임남규 의원외 23명이 발의한 ‘강원도 공ㆍ사상(公死ㆍ傷) 소방공무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함종국 의원외 12명이 발의한 ‘강원도 출향도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금분 의원외 10명이 발의한 ‘강원도 사회복지회관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안’, 한금석 의원외 20명이 발의한 ‘강원도 고령 농업인 영농지원 조례안’, 오세봉 의원외 16명이 발의한 ‘해외 강원도민회 지원 사업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이 5건 등 총 30건이다.   또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14일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감사대상 기관, 자료요구 목록 등 세부계획은 오는 11월 16일 열릴 제4차 본회의에서 승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제3차 도정질문은 위원회별 각2명씩 10명의 의원이 질문을 실시해 도정분야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상황, △2013 평창비엔날레의 문제점과 함께 내년도 예산 반영에 필요한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한 질문이 예상되며, 교육행정분야는 △학교폭력과 학교 성폭력, △무상급식에 따른 예산 확보 문제 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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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6
  • 이이재 "코레일 사장 공석일 때 열차사고 평소의 2배"
    [삼척동해조은뉴스]   지난 6월 코레일 정창영 사장 퇴임 후, 3개월간 평상시보다 약 2배나 많은 열차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동해·삼척)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일어난 열차사고 총 36 건 중, 9건이 사장 공석 중에 발생했다.   이는 약 49일에 한 번 꼴로 평상시 89일에 한 번인 열차사고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나 많은 편이다.   2005년 이후 사장 교체에 따른 기관장 공석 기간은 총 5회에 걸쳐 448일이나 됐다.   이이재 의원은 “철도공사의 기관장 공백과 열차사고의 높은 연관성이 밝혀졌다”며 “정부가 장기간 기관장을 임명하지 않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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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5
  • LH, 혁신도시 4곳 가로등 설치 '중구난방'
    [삼척동해조은뉴스=이승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혁신도시의 가로등 설치 공사를 하면서 KS기준을 무시하고 가로등을 과다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동해시·삼척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LH는 가로등 설치기준인 △조명기구 설치높이 10m 이상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균제도 확인 등의 사전절차를 무시한 채 가로등을 부적정하게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의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르면 조명기구의 설치높이는 원칙적으로 10m 이상, 높이를 낮출 때에는 휘도분포와 경제성  등을 검토해야한다. 하지만 LH는 이러한 설치 및 관리지침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은 채, 전국 혁신도시 왕복 2차선 도로 전체에 10m 이하로 가로등을 설치했다.   또한 「도시·군 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명시된 한국산업표준(KS) 기준인 ‘평균노면휘도’, ‘종합균제도 및 차선축균제도’, ‘눈부심의 최대허용치 기준’ 등을 무시한 채 가로등을 설치했다. 즉, KS 기준의 균제도를 확인하기위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과정을 생략한 것이다.   이와 같이 LH가 가로등 설치 때, 설치기준과 사전확인 절차를 무시한 곳은 가로등 설치가 완료된 전국 9곳의 혁신도시 가운데 경남, 광주, 전북, 울산 등 4곳으로 밝혀졌다.   컴퓨터 시뮬레이션과정이 아닌 수(手)계산으로 진행한 혁신도시 4곳의 가로등 간의 거리는 16m에서 25m까지 제멋대로 설치되어 있어 재검토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국민 혈세인 세금낭비 논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LH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혁신도시 4곳의 가로등 설치간격이 천차만별인 것은 설치기준 값인 광속과 보수율 등의 변수를 임의로 적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000년부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효율적인 설계제도가 정착되어 있는 도로공사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다.   이이재 의원은 “전국 4곳 혁신도시의 경우, 같은 기간에 설치되었는데도 가로등 설치간격이 제각각이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가로등의 수명은 최소 50여년인데 초기 설치가 잘못 되면 세금낭비는 물론이고 지속적인 전력과소비로 이어지고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지자체의 재정에도 큰 타격을 초래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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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8
  • 동해시, 감동행정 의욕다져
    동해시가 시청 방문 민원인들에게 고객감동의 맞춤 민원행정을 구현키로했다.   시는 가을을 맞아 크고 작은 화분과 민원대기용 쇼파를 비치해 ‘녹색민원실’을 화사하게 단장하고 민원봉사의 의욕을 높이고 있다.   또, 전 직원대상 업무 시작 20분전 친절교육 및 다짐, 친절봉사 체조를 실시해 유쾌한 하루 시작과 함께 민원인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고품격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망상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의 최접점 민원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 초청 위탁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감동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부공무원 요일제 민원상담관 운영‘, ’복합민원 상담예약접수 홈페이지 개설’, ‘민원용무 안내장 활용’ 등의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해 민원 불편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일부터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해 김정미 고객봉사과장을 팀장으로 7개부서 10명으로 구성된 ‘원스톱 허가민원 T/F팀‘을 가동해오고 있다.   아울러, 시민편의를 위해 각종 증명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민원수수료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이를 위해 신용카드 납부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현재 개정 중에 있으며, 준비과정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신용카드 납부를 본격 시행키로 했다.   한편, 동해시는 연중 다양한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이 감동받고 신뢰하는 최선의 민원 행정을 정착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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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6
  • 대학생 보좌관 경험, 진로개척에 소중한 밑거름!
    새누리당 이이재 국회의원(동해·삼척)의 제1기 대학생 보좌관들이 21일 3개월간의 의정활동 체험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제1기 대학생 보좌관들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여 동안 이이재 의원의 의정홍보를 비롯하여 입법 활동 및 상임위원회 체험 등 다양한 보좌진 업무에 참여하였다.   지난 7월에는 3일간 이이재 의원의 지역구인 동해시와 삼척시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만족도와 주요 지역현안과 관련된 정책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 문진형 대학생 보좌관(중앙대 2년) 회장은 “정치일선의 현장에서 실제 정치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었고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특히 동해시와 삼척시를 조사하고 직접 다녀보면서 서울 사람들이 알기 힘든 강원도 지역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이재 의원은 “대학생보좌관의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개척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대한민국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들의 정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청년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이재 의원은 지난 7월 22일부터 이틀 동안 동해·삼척 지역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국회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등 지역 젊은 세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에 수료한 대학생보좌관들은 지난 5월 선발한 총 8명의 ‘국회의원 이이재 제1기 대학생 보좌관’ 들로 이중 강원지역 출신은 김경호(삼척·서울대 3년)군, 지세진(동해·한양대 1년)군 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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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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