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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회 삼척시민상 수상자 선정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19일 삼척시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24회 삼척시민상 본상 수상자로 문용기정라동 번영회장을 선정했다.   문용기 정라동 번영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늘 헌신해왔으며, 독도수호관 건립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에 공헌해 왔다.   특히 시와 지역 주민들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지역숙원사업이었던 삼척항 주변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받았다.   시상은 오는 10월 12일 ‘제24회 삼척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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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제12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수상자 선정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지난 19일 동해시 양성평등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동해시 부곡동 김혜숙 씨(61)를 ‘제12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혜숙 씨는 동해시의회 최초의 여성 시의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여성의장과 최초 여성 3선 의원으로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한, 소비자·청소년·여성일자리 운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헌신적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동해시법원 민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오는 10월 24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제20회 동해양성평등대회’에서 ‘제12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12명의 지역사회발전 및 동해 여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헌신한 여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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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2018 태백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10일 개최된 태백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지역개발부문과 효행선행부문 수상자로 정태화씨와 최정숙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개발 부문 수상자인 정태화(남, 60)씨는 바르게살기운동태백시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써 태백사랑 희망나누기 밑반찬 전달과 사랑의 김치 나눔, 연탄기금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진폐환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투쟁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효행선행 부문에 선정된 최정숙(여, 61)씨는 현재 황연동주민자치위원회 감사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특히 경로당과 태백시노인전문요양원 주방봉사, 어르신 책 읽어드리기, 성인문해교실 한글수업 봉사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6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37회 태백제 개회식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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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취임사] 류태호 태백시장
    사랑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선 7기, 제16대 태백시장 류태호입니다.   오늘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새로운 태백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태백시민 여러분, 기관단체장님과 사회단체장님, 그리고 태백시의원님들과 그 밖의 내·외빈 인사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도 감사의 말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번 선거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태백시민의 승리이고 태백이라는 그 이름으로 우리는 One-Team입니다. 치열했던 경쟁의 시간을 뒤로 하고 이제, 함께 손을 맞잡고 새로운 태백을 향해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오늘 태백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부족한 제게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깊이 되새겨 봅니다.   석탄 산업 합리화 이후 우리는 수차례에 걸친 생존권 투쟁을 전개해 왔고, 대규모 고용창출이 가능한 생산시설 유치를 위해 모든 태백시민 여러분이 함께 애쓰셨습니다.   서학레저단지 개발사업과 강원랜드 2단계 사업 E-city 태백유치로 잠시나마 희망을 품기도 했지만 결국 상실감만 남았습니다.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역 상경기 침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폐특법 기한 만료가 7년 앞으로 다가왔고, 석공 장성광업소는 곧 폐업이 될 거라는 말이 떠돌고 있습니다.   산적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서,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더이상 태백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태백을 만들겠다는 결의 하나로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100여일, 수많은 시민 여러분을 만났고 또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선거기간 제가 약속했던 것과 시민 여러분께서 말씀해주신 것 모두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착실히 준비하면서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습니다.   공감하는 행정, 소통하는 행정으로 새로운 태백을 시작하겠습니다   ○ 시장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일방적 지시가 아니라 실·과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토론 하겠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듣겠습니다.   시장 일정을 실시간 공개하고,“일하는 시장”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인사는 공정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편가르기 인사, 줄 세우기 인사는 더 이상 없습니다. 능력있는 사람, 조직으로부터 신뢰받는 인사를 중용하겠습니다.   기회가 평등하면 불만이 없고, 과정이 공정하면 잡음이 없습니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정의로운 인사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 태백시민 다수가 공감하는 구태청산으로 새로운 태백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약속했던 공약은 최선을 다해 실천하겠습니다.   ○ 일자리를 찾아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도시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민선 7기 최우선 과제로 하고,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 한층 강화된 복지시책으로 여성과 장애인,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무상교복, 산후조리비 지원 등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 강원도 폐광지역경제개발센터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제가 폐광지역개발청 설치를 제안했고, 최문순 강원도지사가‘폐광지역경제개발센터’설치를 약속했습니다.   강원도와 협력하여 중앙정부의 협의를 이끌어내고 종합적인 폐광지역 경제개발 계획을 수립, 실천해 가겠습니다.   ○ 여성교도소 태백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실현된다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사업입니다.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유치위원회를 만들어 충분히 논의하고 유치운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마감하고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유착과 밀실의 시대를 마감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관행이 정당화되는 시대를 마감하겠습니다. 시대 흐름과 우리 실정에 맞춰 고칠 건 고치고, 새로 만들 것은 만드는 실사구시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새로운 태백을 만들기 위해 태백시장인 저부터 달라지겠습니다. 시대에 공감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듬직한 태백시를 만들겠습니다.     작은 변화가 큰 행복이 되는 시민의 태백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청년이 돌아오는 태백, 활력 넘치는 태백을 만들겠습니다.   원칙이 살아있는 공정한 사회풍토를 만들겠습니다. 상식이 통하고 상식대로 해야 이득이 생기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소중하게 여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발 맞추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 오로지 시민 여러분이 저의 희망이고 태백의 희망입니다. 새로운 태백을 만드는 이 길에도 꼭 함께 해주십시오.   신명을 바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7월 2일           태백시장 류 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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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2
  • [취임사] 최승준 정선군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조금전 6.13 지방선거 정선군수 당선자로서, 군민 여러분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엄숙하게 취임선서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정선군수 예비후보에서 정선군수 후보로 정선군수 후보에서 정선군수 당선자로 정선군수 당선자에서 이제 비로소 제42대 정선군수로서 군민 여러분께 정중하게 인사 올리겠습니다.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과 4년간의 군정 경험, 그리고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하였던 낙선 이후 4년 동안의 자기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바탕으로 하여,   군민 모두가 희망찬 아침을 맞이하고, 평온한 저녁이 있는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군은 지난 95년 폐특법 제정이후 23년 동안 수조원의 공적자금이 투자되었고, 진흥지구사업과 탄광지역개발사업, 폐광기금사업 등이 시행되었으나, 여타지역과 비교해 특별히 발전되거나 삶의 질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인구는 무려 10만 여명이나 감소하여 지역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시장경기 또한 침체되고 있습니다.   입학생이 줄어들어 폐교의 위기에 내몰리는 학교가 속출하는 등 폐광지역이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업․농촌은 농자재의 가격인상과 인력난, 농산물 가격하락과 판로의 불안정으로 경쟁력을 잃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지역 관광산업도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내지 못 하면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타 지역 유사시설과의 경쟁에서 점차 밀려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명품시장 5일장도 그간의 호황에 안주하며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지 못한 탓에, 내장객과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정선아리랑이 세계무대에 공연되는 꿈같은 성과를 얻었지만,   올림픽 공동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에 비하면 SOC 부분에서 도로 하나, 교량 하나 신설되지 않았고, 적자운영이 예상되는 알파인 경기장의 사후관리 책임만 떠안는 형국이 되고 말았습니다.   저 출산과 고령화가 점차 가속되어 고령화 비율은 24%를 넘어서고, 정선읍과 고한읍, 사북읍을 제외하면 40%에 육박하는 초(超) 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여 생산성이 떨어지고 사회적 비용은 증가하고만 있습니다.   제가 취임식장에서 우리 군이 처해있는 어려운 현실을 나열하여 말씀드리는 이유는 전임 군정의 성과를 깍아 내리려 함이 결코 아닙니다.   이 자리에는 고맙게도 두 분의 전임군수님들이 자리하고 계시며, 저 역시 군정을 책임졌던 전임 군수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럴 이유가 없다는 점입니다.   다만 위기를 위기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더심각한 위기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군이 처한 당면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여야 한다는 뜻에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의사가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제대로 된 치료나 처방을 할 수 없는 이치와도 같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마음을 다잡아 다시 한 번 도약하여야만 합니다.   지난 선거과정에서의 갈등과 반목을 뒤로 하고, 하나로 화합 단결하여 정선 발전의 대열에 함께하여 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폐광지역개발센터를 설립 해 지금까지 각기 따로 시행하던 사업들을 한데 모아 정부와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과 지역주민, 그리고 강원랜드가 함께 폐광지역 개발에 따른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폐광지역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 사업추진을 위하여 최문순 도지사님과 삼척시장, 태백시장과도 이번 선거과정에서 공통 공약사항으로 채택하였으며,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중봉 알파인경기장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정선군, 현대산업개발과 송암이 함께하여“락 페스티발”을 세계적인 규모로 개최하고, 단풍축제와 민속주 축제를 아우라지 주례마을과 북평면 토속음식축제와 병행하여 새로운 정선관광의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이미 강원도 및 현대산업개발 측과 긍정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논의가 시작되었음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하여, 서울과 경기도 소재 학교에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급식재료로 납품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자재 가격인하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신속히 강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버스공영제 도입으로 무상버스와 천원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LPG 가격인하를 위하여 권역별 배관망 사업을 시행하겠습니다.   농번기에 농촌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체육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우리 군에도 고속도로가 경유하도록 평택-삼척간 고속도로 건설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회동-대화간 가리왕산을 뚫는 터널과 솔치재 구간 선형개량사업, 덕송교 교량 설치사업이 조기에 완공되도록 노력하여 수도권 접근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대북교류 양묘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 군에는 신중히 검토하고 결정하여야 하는 몇 가지 현안들이 있습니다.   우선 군청청사 신축이 그러합니다. 새로 지을 것인가 말 것인가! 제자리에 다시 지을 것인가, 다른 장소에 옮겨서 지을 것인가!   군민들의 의견이 민감하게 대립할 수 있기에 오랜 기간 결정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군립병원 사업 역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공론화하여 재검토와 논의를 거쳐 추진방향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지역의 교육문제 또한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 그리고 매년 적지 않은 교육경비 예산을 지원하는 군청이 함께 계획을 세워 추진해 나갈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갈등요소를 내포한 현안을 올바른 방향으로 결정하기 위한 심의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공론화위원회의 구성을 공약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먼 미래와 군민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선택을 군수나 몇몇의 의사로 결정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께서 회기가 시작되면, 공론화위원회의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하여 제정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역대 군수님들과 의원님들, 그리고 각계를 대표하는 분들과 외부 전문가 집단이 함께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결정하여 주시면 의회의 승인을 얻어 그대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서두르다 졸속으로 결정되어 돌이킬 수 없는 과오가 발생하는 것보다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방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우리군 발전을 위하여 애써주시고 사안마다 고뇌에 찬 결단을 해 오신 전정환 군수님과 김옥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군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한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제7기 정선군정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앞으로 4년 동안 군민의 뜻에 따라, 군민 다수의 이익에 부합되는 공익에 목적에 두고 사업방향을 결정하고, 예산을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장덕수 도의원님, 나일주 도의원님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조금전 정선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되신 유재철 의원님과 전운하 의원님을 비롯한 일곱 분의 의원님들께도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견제와 균형으로 민의를 전달하여 주시고, 군정을 이끄는 양대 수레바퀴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이 창의적으로 신바람 나게 일하고, 그 결과로 군정이 발전하며 군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하여, 공직자로서 보람을 느끼는 직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에게 봉사하고 군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공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먼저 솔선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부족함이 많은 저를 제42대 정선군수로 선출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화목, 그리고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7월 2일   정 선 군 수 최 승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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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2
  • [취임사] 김양호 삼척시장
      존경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빈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저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중단 없는 발전과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선택에 힘입어 민선7기 삼척시장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보수정당의 텃밭인 영동지역에서 모든 여건이 불리한 가운데도 저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이토록 영광스러운 자리에 다시 한번 설 수 있도록 해주신 시민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에게 삼척시장의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크고 깊은 사랑에 거듭 감사드리면서, 저와 함께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선전해주신 출마자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와 사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지난 4년간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해오신 도의원·시의원님들과 시정의 동반자로서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기관단체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불철주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전,현직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이 자리를 빌려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오늘 이 자리가 영광의 환희보다는 숙연한 마음으로 지난 4년을 되돌아보게 하는 자성의 시간이자 앞으로 4년간의 시정을 설계하는 다짐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지난 4년을 돌이켜 보면 어느 한 순간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척발전과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고 또 뛰었습니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조용하면서도 내실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지역 사회의 각 주체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넓히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아울러 지난 시절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무분별하게 진행되어왔던 크고 작은 사업들을 발전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실직국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삼척의 정체성을 더욱 돋보이게 계승하면서 새로운 발전의 꿈을 그려 왔습니다.   존경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과정에서 발생되었던 감정과 갈등은 이제 말끔히 씻어버리고, 삼척발전을 위한 대열에 다 같이 동참해 나갈 것을 감히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시정의 책임자로 다시 뽑아주신 것은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오던 수많은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더욱 발전적으로 추진하여 삼척을 희망과 번영의 도시로 만들라는 소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시민을 섬기는 시정을 펼쳐나가 지속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복도시 강원도 1위에 선정되었고,   지방채를 발행한지 2년만에 재정운용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만큼 재정여건이 좋아져, 작년 4월 채무 없는 지자체를 회복하였습니다.   그 결과 건실한 재정으로 폭 넓은 복지혜택 및 신규사업을 탄력있게 추진하게 되었으며, 예산 6천억 시대라는 양적 성장도 가져왔습니다.   아울러 국방과학연구소 유치 및 착공과 포스파워 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지역협력사업 투자 협약 및 사계절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여러분들께 제시한 6가지의 약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난 4년간 다져온 터전위에 뿌려놓은 희망의 씨앗을 튼튼하게 키워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시민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 그리고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앞으로의 4년 동안 저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 명품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문화와 교육, 자연과 농·어업 그리고 관광이 한데 어우러져 다시 찾아오고 싶은 행복도시 삼척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서 시민 여러분과 힘을 모아 민선7기에 펼쳐 나갈 주요시정계획을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지역경제 활성화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한수원의 삼척 대진 원전사업 종결에 따라 원전해제부지에 수소산업 거점지구 육성과 에너지저장 기업체 유치로 신산업 중심의 스마트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겠으며,   남부발전 3,4호기 LNG발전소 건설, 무연탄 판로 확보와 석회소성 공장유치로 폐광지역을 회생시키고,   포스파워 발전소 연계 청정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질 높은 고용을 창출하겠습니다.   두 번째, SOC 접근 도로교통망을 확충하여 북방경제에 대비 하겠습니다.   삼척~제천간 동서고속도로를 조기 건설하여 동서축을 연결하고 KTX삼척연장, 동해선 철도건설 조기 완료로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구축,   다가올 북방경제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으며, 물류, 관광분야를 활성화 시켜 북방진출 기업체를 유치하고 市 중심부와 외곽지구를 연결하는 원추형 도로망을 개설하여 시가지 교통혼잡을 해소하겠습니다.   세 번째, 3대 관광권역 벨트화로 시 전역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공원화 하겠습니다.   지역을 권역별로 특화하고 문화예술상업, 해양문화관광, 생태산림으로 구분하는 삼척 3대 관광벨트로 구축하여 市 전역을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공원으로 만들겠습니다.   네 번째, 품격 높은 문화․예술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죽서루 관동 제1루 역사문화 유적과 요전산성, 진동루 등 수군역사기지를 복원, 역사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여 도시품격을 향상시키고,   성내·정라·도계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심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창업공간으로 구축하여 도심의 공동화를 막고,   상권회복을 위한 기능을 활성화하여 전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도시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허브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제2종합 노인복지관과 삼척의료원을 신축하고, 도계전문요양병원을 건립하여 의료복지를 확대하고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으며,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출산장려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여성친화정책 추진·보육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 생산적인 복지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의 미래인재육성을 연계한 시립도서관 건립과 꿈을 키우는 어린이 테마파크 드림랜드를 조성하고, 장애인 전용 체육관 및 재활치료센터 건립과 장애인, 여성 일자리를 만들어, 모두가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살기좋은 복지중심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여섯 번째, 살고 싶어 찾아오는 농산어촌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수·축산업 안전재해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특산물 생산 및 저장시설 지원과 현대화된 수산물 물류유통센터를 건립하여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산어촌을 건설하겠으며,   스마트 팜 창업, 농수축산물 가공시설 설치 및 브랜드화 지원과 농촌 테마관광 활성화 등 농산어촌의 6차 산업 육성으로 주민소득을 증대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첨단 스마트 친환경 농법 전략산업화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육성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귀농·귀촌을 활성화시켜 살고 싶어 찾아오는 아름다운 농산어촌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듣겠으며 열린 소통행정 추진으로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시민중심! 행복삼척을 구현하겠으며,   삼척을「민생1번, 경제1번, 관광1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의 비상을 목표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를 완성하고, 시민 모두가 잘 살며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삼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삼척시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여러분!   미래는 꿈꾸며 실천하는 자의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현실성이 없고 추진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꿈은 단지 꿈으로만 그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삼척발전의 희망찬 비전은 꿈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들과 함께 실현해 나갈, 더 큰 삼척, 더 좋은 미래이고,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에겐 미래가 있고 희망도 있습니다.   산과 바다, 동굴과 계곡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자연, 활력 넘치는 시민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자 무한한 잠재력입니다.   모두 함께 더 크게 생각하고 더 멀리 바라보며, 힘을 모은다면 이루지 못할 일 또한 없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 시민 모두가 희망과 열정으로 하나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우뚝 서는 그날을 위해 가슴을 활짝 열고 미래로 힘차게 전진합시다.   자랑스런 우리 삼척을 역사 속의 삼척이 아니라, 미래의 위대한 삼척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갑시다.   앞으로 여기 계신 공직자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을 바라보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삼척의 미래 천년을 위하여 모든 신명과 열정을 다 바쳐 일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굳게 약속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많은 성원과 도움을 주신 삼척시민 여러분과 출향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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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2
  • 동해 백승태-이춘옥 부부 ‘제53회 새농민像 본상’ 수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 북평 봉정마을 백승태 - 이춘옥 부부가 선도 농업인 발굴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제53회 새농민像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본상은 전국 20쌍의 부부가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백승태-이춘옥 부부가 유일하며, 이들에게는 오는 7월 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상식 때 새농민像 본상탑과 시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부부는 시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동해시민 장학금으로 기탁할 뜻을 밝혔다.   백승태 - 이춘옥 부부는 30년간 영농에 종사하면서 동해지역 최초로 미생물 농법에 의한 발효 퇴비를 활용해 시설하우스 딸기 재배를 육성함으로써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앞장섰다.   또한 지난 앙바 (ANGVA) 2009 동해 엑스포 공식 만찬주로 사용된 복분자주를 직접 제조해 기법을 전수하고 농촌 휴양마을 발굴 (봉황새마을)과 동해시 농업인 회관 신축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아울러 2017년 농업의 공익적 가치 1,000만명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며 실천적 농업 리더라는 평가를 받음은 물론, 어린이 대상 딸기 수확체험 실시, 수익금 기부, 장학금 기탁 등 지역 사회 공헌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새농민像 본상은 농협 창립 기념 행사와 연계해 연 1회 시상하며, 농협 중앙회에서 매월 선정하는 ‘이 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가운데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선진 영농 기술 보급과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 선 농업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전국 15 ~ 20쌍의 부부에게 주어지는 농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백승태 - 이춘옥 부부는 “좋은 먹거리가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는 신념을 갖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에 앞으로도 쉼없이 매진하겠다”며,“젊은이들이 귀농 귀촌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농업 멘토’의 사명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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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 동해시청 배종수 주무관, 검찰총장 표창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 도시교통과에 근무 중인 배종수 주무관이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위반 사건과 관련된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하면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검찰총장 표창자로 선정됐다.   2018년 대검찰청 포상 대상자는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하고 다수인이 공감하는 적격자로 선발되며, 전국 20여명이 수상하게 됐다.   특히 배종수 주무관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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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1
  • 정선군 ‘2018년 향토민상’ 수상자 선정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문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향토민상 대상 5개 부문 수상자 7명을 확정했다.   ▲ 문화체육부문 신기선씨(66, 정선읍), 최상철씨(63, 정선읍), 지역개발부문 고영우씨(47, 화암면), [사진 왼쪽부터]  군은 지난 18일 향토민상 심사위원회를 갖고 문화체육부문에 신기선씨(66, 정선읍), 최상철씨(63, 정선읍), 지역개발부문에 고영우씨(47, 화암면), 농림산업부문에 김건영씨(61, 임계면), 사회봉사부문에 송수옥씨(64, 사북읍), 오현숙씨(57, 고한읍) 환경부문에 김학순씨(63, 남면) 등 7명을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부문에 선정된 신기선씨는 정선아리랑 보급 및 전승에 힘써온 점과 다수의 아리랑 공연 및 방송출연을 통해 아리랑의 대중문화 정착과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같은 부문 최상철씨는 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생활체육 대회 및 도민체육대회 추진,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선군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개발부문에 선정된 고영우씨는 화암권역 개발사업 추진 및 건천리 하늘닿은 마을 만들기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 농림산업부문 김건영씨(61, 임계면), 사회봉사부문 송수옥씨(64, 사북읍), 오현숙씨(57, 고한읍) 환경부문 김학순씨(63, 남면) [사진 왼쪽부터]  농림산업부문에 선정된 김건영씨는 정선사과의 명품화 및 재배기술 선진화를 위해 마을 간 사과재배기술에 대한 정보교환 및 지역특성에 맞는 품종개발 등의 노력으로 농림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된 송수옥씨는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정선을 위해 서예교실 등 5개의 문화·취미 강좌를 개설해 여성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여성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같은 부문 오현숙씨는 법적·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생계·의료·주거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 조성 등 지역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환경부문의 김학순씨는 관공서 및 공공시설 등에 재활용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해 재활용쓰레기의 재분류 및 자원화를 통해 지역 환경보존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선군 2018 향토민상은 오는 6월 21일 개최되는 정선군민의 날 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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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 ‘제23회 동해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제23회 동해시민대상’심사 결과 사회봉사 부문에 김순녀씨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3회 동해시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종문)를 개최해 문화예술과 사회봉사 부문의 심사자를 심의했으며 최종 선정자 1인을 확정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순녀씨는 1971년부터 새마을 평릉동 부녀회장 및 천곡동 부녀회장(19년), 동해시 의용소방대 부대장(10년),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여성회장(22년), 동해누리회 여성회장(5년) 등 다방면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993년부터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통 합동혼례식’을 25년간 계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이레요양병원, 동해노인요양병원,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발, 목욕 말벗 등 47년간 다양한 곳에서 사회봉사에 평생을 바쳐 활동해 왔으며, 이러한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김순녀씨은 현재 동해누리회 여성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동해시민장학금 전달, 효사진 촬영봉사 등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성품 또한 온화하고 책임감이 투철해 주변의 칭찬이 자자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동해시민대상은 1995년 동해문화상을 시작으로 2011년 동해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22회에 걸쳐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교육, 체육, 효행 등 분야에 대한 유공자를 선정해 현재까지 총 47명을 시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일에 개최되는 ‘동해시 개청 제38주년 동해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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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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