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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도민 안전과 산림 자원 보호 763억 원 투입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올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 대응, 맞춤형식 산사태 예방 사업, 산림 병해충 방제 등 도민 안전과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한 산림 재해 예방 사업에 76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가뭄과 건조로 인한 상시 산불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323억 원이 투입되며,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우려 지역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사방 사업에 346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과 외래 돌발 해충 방제 등 건전한 산림 생태계 유지 관리에 6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경제적‧사회적 가치 실현의 최적 공간인 산림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제공을 위해 산림 자원 보호 사업과 연계한 산림 일자리 2,389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산림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업 강화, 불법 산림 헤쳐진 땅 등 산림 피해 단속과 산불 예방 등 국민 참여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한 예산 투입으로 대형 산불을 원천 차단하고,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재산 피해 예방은 물론 생활권 산림 병해충 방제를 지원해 도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원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도는 산림 자원 보호 유공과 사방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산림 보호 분야 최우수」와 「전국 친환경 사방 시설 최우수」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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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강원도, 수질 분야 3,141억 원 투입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원도는 맑고 깨끗한 먹는 물의 안정적 공급과 하천의 수생 생태계 보전·복원 등 2019년도 수질 관리 분야에 3,141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매년 반복되는 동해안 지역의 가뭄 대책 마련과 도민의 먹는 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속초시에 쌍천 지하댐 건설(10억 원) 및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39억 원) 착수, 강릉시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33억 원), 오봉댐 제방 높이기, 동해시에 전천 강변 여과수 개발(58억 원, 2019년 완료) 등 오는 2021년까지 총 688억 원을 투입해 동해안 지역의 먹는 물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화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667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 481억 원, 소규모 수도 시설 개량 사업 84억 원, 양구 식수 전용 저수지 조성 사업 96억 원 등 생활용수 공급 시설에 1,328억 원을 투입해 유수 비율을 높이고 가뭄에 취약한 농어촌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둘째, 청정 수자원의 가치 제고 및 수생 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해 원주 단계천 등 자연형 생태 하천 복원 사업 201억 원, 홍천 내면 등 고랭지 밭 흙탕물 줄임 사업 58억 원, 춘천시 그린 빗물 기반 시설 구축 사업 45억 원, 한강 살/가/지 운동 6억 원 등 310억 원을 투입해 청정 1급수를 보전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쾌적한 친수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셋째, 공공 하수 처리 시설 등 환경 기초 시설 확충을 위해 공공 하수 처리 시설 신설·증설 492억 원, 낡은 하수관거 정비 788억 원, 소규모 마을 하수도 정비 191억 원, 개인 하수 처리 시설 개선 19억 원 등 1,490억 원을 투입해 공공 수역 수질 오염 방지와 도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넷째, 한강 유역 수질 오염 총량제 시행 대응으로 그동안 한강수계 시도 목표 수질 설정 대응을 위해 하천 점검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응 위원회를 운영하고 시·군 목표 수질 설정 및 부하량 할당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 용역(2018. 7.~2019. 9.)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지난 8월 강원도 경계 6개 지점에 대한 목표 수질을 제시했으나 도에서는 목표 수질 설정의 부당성을 제기, 목표 수질 상향 조정을 요청했다.   앞으로, 도 경계 목표 수질 상향을 위한 합리적 대응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재정 특전 지원 등에 대해 지속 건의하고 상·하류 지역 균형 개발을 고려한 수질 오염 총량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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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강원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 517억 원 투자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축산 현실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축산물 수급과 가격안정 및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하기 위해 517억 원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해 까지 추진했던 사업을 점검해 재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조정·배분하고, 폭염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축산시설 구조개선 등 신규 사업에도 65억 원을 투자한다. 이와 더불어 강원도 한우의 전국 최고 브랜드화와 FTA에 대응한 축산경쟁력 확보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우 품질고급화, 조사료 재배확대 및 생산지원, 지능형 축산시설 도입 등 36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품질·안전 축산물 생산 체계 강화를 위해 강원통합 브랜드를 타 축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한우 수출 물량 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하는 등 국제화, 고품질화, 스마트화, 브랜드화에 92억원을 투자 한다. 아울러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 해결과 축산의 공익적 가치를 도모하기 위해 동물복지형 축산 확대 및 가축분뇨 이용을 더욱 활성화 하고 지역의 다양한 소득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신농정 강원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아 갈 계획이다. 2019년 축산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세부사업 내용을 시·군에 문의 하거나 또는 도 홈페이지 → 도정마당 → 알림사항에서 열람하고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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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화천 산천어, 안심하고 드세요!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태준)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되는 ‘2019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에 납품되는 19개소 양식장의 산천어에 대해 항생제, 유해중금속 및 기생충(피낭유충)등을 조사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납품업체에서 의뢰한 안전성 검사 항목인 발암성 물질로 사용 금지된 말라카이트그린과 신장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멜라민 및 기생충(피낭유충)은 불검출로 확인됐다.   또한 추가로 조사한 암피실린 등 항생제 45종과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중금속 잔류량은 불검출 또는 국내기준 대비 낮은 수준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축제 납품업체 및 시·군에서 의뢰되는 검체에 대해 식품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지역축제 활성화 및 관광객 먹거리 안전을 위해 축제 납품용 수산물 및 농산물에 대해 항생제,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항목을 확대해 강화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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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강원도, 2019년도 국·과장급 정기인사 단행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국·과장급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에 따른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2019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업무성과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한 다면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조직의 안정과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우수인재 선발 배치에 인선의 기준을 두었다.   국장급에서는 ▲대변인에 신주호 평화지역문화과장 ▲건설교통국장에 안태경 방재과장 ▲의정관에 어승담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본부장에 홍성호 자원개발과장을 승진 임용했다.   또한 ▲총무행정관에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에 전창준 전 문화관광체육국장 ▲농정국장에 박재복 전 녹색국장 ▲의사관에 안권용 전 재난안전실장 ▲인재개발원장에 고영선 전 의정관 ▲평생교육진흥원 사무국장에 고정배 전 강원FC 단장을 파견발령했다.   장기교육은 ▲이만희 인재개발원장 ▲손창환 전 2018조직위 시설국장 ▲엄명삼 의사관 ▲이영일 농정국장과 손인주 수석전문위원(승진)을 선정했다.   아울러, 도와 시·군간 협업과 원활한 정책 공조를 위한 부단체장 1:1 교류인사는 ▲태백시 부시장에 천부성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부장 ▲삼척시 부시장에 전재섭 평화지역숙식과장 ▲영월군 부군수에 이시한 문화예술과장을 전출 발령했다.   도에 전입하는 ▲장일재 태백시 부시장은 농정과장 ▲김태훈 삼척시 부시장은 총괄기획과장 ▲김태영 영월군 부군수는 세정과장 ▲이성모 삼척시 자치행정국장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 부장에 임용했다.   과장급 주요 내용은 ▲교육법무과장에 김진휘 전략산업과장 ▲사회적경제과장에 박용식 과장(장기교육 복귀) ▲자원개발과장에 전광표 과장(장기교육 복귀) ▲투자유치과장에 이덕하 교통과장, 문화예술과장에 전진표 과장(장기교육 복귀) ▲보건정책과장에 신이선 총괄기획과장 ▲평화지역문화과장에 이경희 과장(장기교육 복귀) ▲평화지역숙식과장에 강희성 과장(장기교육 복귀) ▲수석전문위원에 조종용 기획행정전문위원 ▲미래농업교육원장에 박순홍 회계과장 ▲교육운영과장에 김경호 일본구미주통상과장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에 권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무처장 ▲해양항만과장에 송기동 2018조직위 대외협력부장 ▲방재과장에 윤원영 도로관리사업소장 ▲지역도시과장에 송삼규 철도과장 ▲수산정책과장에 김형옥 어업진흥과장 ▲어업진흥과장에 정선환 내수면자원센터소장 ▲수산자원연구원장에 김대영 수산정책과장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파견)에 허성재 과장 ▲농식품연구소장에 권순배 산채연구소장 ▲옥수수연구소장에 함진관 특화작물연구소장 ▲생활자원과장에 김종호 기술보급과장 ▲회계과장에 윤종걸 세정과장 ▲일본구미주통상과장에 정승필 강원도체육회 기획경영부장 ▲여성청소년가족과장에 정영미 사회적경제과장 ▲설악산삭도추진단장에 변상득 과장(국방부 파견 복귀) ▲기획행정전문위원에 윤덕규 해양항만과장 ▲교육지원과장에 한상우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국방부(파견)에 김광진 설악산삭도추진단장을 발령했다.   전략산업과장에 ▲최진섭 정책개발담당 ▲경로장애인과장에 김숙보 지역계획담당 ▲디엠제트박물관장에 김완기 여성정책담당 ▲2018 조직위 대외협력부장(파견)에 정연길 의회사무처 총무담당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무처장(파견)에 박광용 감사기획담당 ▲강원 FC 사무국장(파견)에 박형철 예산담당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파견)에 이수종 안전감찰담당 ▲강원도체육회 기획경영 부장(파견)에 이종철 신농정담당 ▲공공의료과장에 유광열 보건행정담당 ▲교통과장에 정태균 교통안전담당 ▲내수면자원센터소장에 이병래 수산개발담당 ▲환경부(파견)에 이종명 환경정책담당 ▲철도과장에 홍승표 도시토목담당 ▲도로관리사업소장에 박기동 국토이용담당 ▲특화작물연구소장에 하건수 작물연구담당 ▲산채연구소장에 박기진 연구기획담당 ▲기술보급과장에 문명선 지원기획담당을 승진 임용했다.   도는 국·과장급 인사에 이어 담당급 이하 인사는 2019년 1월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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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강원도 ‘2019년 문화관광축제’ 전국 최다 선정 쾌거!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위원회 심의 결과, 7개 의 강원도 지역 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역대 최다, 전국 최다 선정의 영예를 얻었다.   도는 전국 41개 축제 중 7개 축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한 강원도 축제 육성 정책이 기대한 열매를 맺은 것으로, 강원도 지역축제의 전통과 가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문화관광축제 ‘대표’ 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한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육성 축제로 승격되어 집중적이고 체계화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춘천마임축제’, ‘평창효석문화제’ 가 ‘우수’ 축제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 가치 상승을 통한 도시 홍보 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강릉커피축제’, ‘평창송어축제’, ‘횡성한우축제’가 ‘유망’ 축제로 신규 진입해 국비 예산 확보와 홍보 체계 강화를 통해 명품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선정 결과는, 그간 전문 기관의 현장 참관 평가, 축제 선정 위원회의 대면 심사 도입 등 심층적이고 단계화된 평가 체계를 확충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를 발굴해 집중 육성한 결과로 볼 수 있다”며, “2019년에도 지역 축제 육성 지원 사업을 더욱 내실화 해 강원도를 명실상부 축제의 고장으로 안착시키고, 축제를 통한 지역 명품화 및 사계절 관광지화로 주민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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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강원도 1인당 개인소득 1,658만 3,000원, 증가율 전국 1위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년 지역소득통계 잠정결과를 분석한 결과, 2017년 도민 1인당 개인소득은 1,658만 3천 원으로 전년보다 104만 1,000 원(6.7%)이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인당 개인소득 전국평균(1,844만 8,000 원) 대비 수준은 89.9%로 전년(88.0%) 보다 1.9%p 높아졌다.   1인당 개인소득은 지역총소득 중에서 가계로 돌아가는 몫을 의미하는데, 2017년에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도민의 살림살이가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지역내총생산 43조 7,000억 원(4.6%↑), 지역총소득 39조원(8.2%↑)   2017년 도 지역내총생산은 43조 6,512억 원으로 전년보다 1조 9천억 원(4.6%)이 증가했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870만 3천 원으로 전년보다 124만 1,000 원(4.5%) 증가했다.   도 지역내총생산은 전국(1,731조 5,000억 원)의 2.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국(3,365만 7,000 원)의 85.3% 수준으로 시도 중 10번째에 해당된다.   도내 산업구조는 농림어업 5.3%, 제조업 9.3%, 건설업 9.7%, 서비스업 70.1%, 기타 부문이 5.6%를 구성하고 있다. 전년과 비교하면 농림어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0.2%p와 0.5%p 비중이 확대됐고, 제조업(0.3%p↓)과 건설업(0.2%p↓)은 비중이 축소되었다.   2017년 경제성장률은 2.9%로 나타났는데, 보건‧사회복지업(6.7%)과 공공행정(5.4%) 부문이 높은 성장률을 보인 반면, 숙박‧음식점업(-2.7%)의 부진과 건설업 성장률의 축소(`16년 6.9% → `17년 0.5%)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도내 민간소비와 정부소비 지출은 전년보다 각각 3.6%와 4.9% 증가했고, 건설투자와 설비투자 증가율은 각각 0.3%와 1.3%로 전년보다 증가율이 축소되었다.   지역총소득은 39조 원으로 전년보다 3조 원(8.2%) 증가해 지역내총생산 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지역소득 유출규모는 4조 6천억 원으로 전년(5조 7,000억 원)보다 1조 1,000억 원 감소했는데, 도내 기업의 영업이익 확대와 함께 강원상품권 유통에 따른 효과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 노명우 기획관은 “도민 1인당 개인소득 수준이 타 지역에 비해 여전히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소득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도민의 살림살이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하면서, “도내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가 도민의 소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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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강원도내 4개 하천, 국가하천 승격
    ▲ 원주천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5개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키로 확정한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지방하천(316㎞)이 승격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도내 지방하천은 한강, 평창강, 홍천강, 원주천 4곳으로 하폭이 크고 연장이 긴 하천으로 하천관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비교적 큰 지방하천이다.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직접 관리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예산 투자 및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결정은 강원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천 등 4개 하천의 정비를 위해 필요한 예산은 약 3,200억 규모로, 앞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됨에 따라 대규모의 지방비 부담을 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원주천 정지 뜰에 계획된 학성저류지의 경우, 총사업비가 1,800억원 규모로, 그 동안 과도한 지방비 투자를 이유로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전액 국비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예비 타당성 통과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아울러, 하천정비의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가하천의 경우 1㎞당 평균 약 1.3억원의 정비예산이 투자되는 반면, 지방하천의 경우 평균 사업비가 0.5억원/㎞에 불과해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지방하천의 정비수준이 미흡해 왔다.   따라서 이번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4개 하천은 앞으로 국가하천 규모에 걸맞는 보다 높은 수준의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하천정비사업의 착수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의 지방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르면 평창강, 홍천강의 경우 2024년 이후에나 착수될 예정이었으나 이번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착수 시기가 훨씬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승격되는 국가하천은 앞으로 관계기관 협의 및 국가 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될 예정으로 빠른 속도로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문순 도지사는“국가하천 승격은 도지사 취임 때부터 지금까지 국토교통부를 방문할 때 마다 매번 건의해 왔던 숙원사항”으로 이번 결정에 대해 즉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는 이번에 포함된 4개 하천은 많은 도민들이 하천점용, 하천수 사용 등의 형태로 이용하고 있으므로, 국토교통부로 관리 주체가 이관되는 과정에서 도민들의 하천 이용에 불편이 따르지 않도록 적극 협의 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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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미시령터널 재정지원금(MRG) 256억원 절감 기대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12월 24일 미시령동서관통도로(주)와 미시령동서관통도로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협약을 변경 체결해 향후 재정지원금 256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09년 이후 인하된 법인세율의 반영여부를 놓고 미시령동서관통도로㈜와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 2012년부터 장기간에 걸쳐 협상을 진행한 결과, 개정된 법인세율(25% → 22%)을 운영비에 반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또한 2014년 터널 이용객의 요금징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하이패스 구축비와 운영비는 물론 요금징수 인건비 감소액도 변경 실시협약에 최종 반영하기로 했다.   미시령동서관통도로 민간투자시설사업은 실시협약상 보장기준 통행료수입에 미달할 경우 도가 손실분을 보전하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해 7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통행량이 급감함에 따라 매년 지급해야 할 보전금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민연금공단을 상대로 협약변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간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번 실시협약 변경을 통해 보장기준통행료 수입을 인하함으로써 2036년까지 도가 사업시행자에게 손실보전해야 할 MRG는 256억원 정도가 절감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도는 통행량이 급감하고 있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미시령터널 사업구조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내년부터 미시령동서관통도로㈜와 공동 추진키로 협의했으며, 강원도와 미시령동서관통도로㈜가 함께 win-win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통행량 급감에 따른 44번 국도 주변 홍천, 인제, 고성지역의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도비를 집중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 시책으로 연중 경품이벤트 등 홍보․마케팅을 확대하고, 감응신호시스템 구축을 통한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으며,   중장기 시책으로 울산바위 전망타워 조성, 내설악 힐링파크 조성 등 대규모 볼거리 조성을 통한 미시령터널 및 44번 국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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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강원도, 절임배추 판매액 2억 1800만원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강원곳간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지난달 14일부터 37일간 소셜마케팅 ‘카페트’를 통해 도내 절임배추 2억 18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절임배추 판매는 강원도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간 협업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도는 청정 고랭지 절임배추 홍보 영상 및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게재 및 이벤트 실시, 사경센터는 선착순 600개 한정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등 양자간 다각적,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쳤기에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강원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의 앞 글자를 딴 말)’는 도내 제철 농산물,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홍보함으로써 제품의 판로 확보와 기업의 자립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도는 올 한해 절임배추뿐만 아니라 옥수수, 돌미역 등 총 6회에 걸친 카페트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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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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