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동해

실시간뉴스

실시간 동해 기사

  • 동해, 지역 문화유산 적극 알린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지난해 9월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3개 분야 4건의 공모에 선정됨에따라 본격적으로 우리고장 문화유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체험‧교육 등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유산 이해를 돕는 문화재청의 대표사업이다.   시는 올해 우리고장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 1억 9,5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억 3,700만 원을 투입,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 향교‧서원문화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은 1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시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동해 구 상수시설에서 수리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아리울 한마당과 생생블루오션 등‘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만져보는 망상농악, 온 가족이 즐기는 농악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인 ‘들에 산에 울리는 흥겨운 망상농악’도 준비하고 있다.   시는 향교‧서원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2015년, 2020년 우수사업에 선정된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프로그램을 추진, 지역 유교 교육의 소산인 용산서원을 대승으로 향교와 서원을 활용해 역사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공모에 선정된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방문객 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무릉계곡 내 위치한 삼화사 일원에서 불상과 탑, 삼화사수륙재 등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마다 공모를 통해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선정·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국가유산 체제전환에 맞춰 기존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명칭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변경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단돈 5,000원으로 즐기는 동해시 여행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이 오는 30일부터 동해시티투어버스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22년 첫 운행을 시작해 2년간 7,724명이 이용한 동해시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단돈 5,000원이면 주요 관광지 10곳에 설치된 정류장을 통해 편리하고 자유롭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올해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묵호역을 시작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묵호항여객터미널→묵호시장수변공원→망상해변정류장→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천곡로터리삼성아파트→천곡황금박쥐동굴→무릉별유천지→무릉계곡→추암해변→감추사정류장(한섬해변)→묵호역으로 도착하는 순환형 형태로 12월 22일까지 1일 7회 운행된다.   단, 마지막 7회차는 숙박객의 편의를 위해 천곡로터리까지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6시 44분까지이다.   재단은 동해시티투어버스 운행 시작과 함께 리뷰 이벤트도 진행해 관광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모습과 탑승권 팔찌 사진 등 2장을 예약 사이트 리뷰 코너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300명과 동해시티투어버스 설문조사에 참여한 4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각각 4,000원과 3,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동해시티투어버스 예약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동해문화관광재단’을 검색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카드결제를 통해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성인 5,000원, 4세~고등학생 3,000원, 36개월 이하는 무료이며, 버스 탑승 후 탑승권 팔찌를 받아 착용하면 1일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KTX와 동해시티투어버스 상품 구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코레일과 연계, 동해 관광택시 상품이 3월부터 운영되고 있어 4시간, 6시간, 10시간 내에서 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동해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 본격 운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동성프라자(효자로 691) 3층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청년도전지원센터(센터장 김희태)의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457백만 원을 확보,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앞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상담, 컴퓨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청년 90명 모집을 목표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60명이 신청을 완료, 심층면접을 거쳐 내달부터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신청자 30명은 연중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청년은 경제과 청년지원팀(☎ 530-2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동해, 올해 교육분야에 49억여 원 투자한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명품 교육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교육분야 투자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교육경비 전체 예산은 전년 46억7,500만 원 대비 약 4.2%(1억9,700만 원) 증가한 48억7,200만 원으로, 이 중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시는 지난 2월 초 동해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관내 29개교에 23억3,100만 원 규모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심의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은 전년 19억8,800만 원 대비 약 17%(3억4,300만 원) 증가한 23억3,100만 원으로, 일반교육활동비에 16억5,000만 원, 대응투자사업비에 6억8,100만 원이 지원된다.   일반교육활동비는 지난해 12월 시가 교육지원청의 2024년 교육경비 사업계획을 최종 검토해 이번 심의회에 확정한 148개 사업 16억5,000만 원으로 ▲ 교육시설개선 및 환경개선사업 6,000만 원 ▲학교 교육과정사업 14억8,900만 원 ▲학교 체육진흥사업 9,500만 원 ▲ 기타사업 6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기획사업으로 추진 중인 학교별 다양한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도 12개교에 1억 원이 지원되는 등 사교육비 절감 및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6억8,100만원 규모의 대응투자비도 교육환경과 시설개선을 위해 송정초등학교를 포함한 3개 학교의 체육관 신축에 지원되어, 지역주민들의 체육, 문화공간 마련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공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시는 교육경비보조금 이외에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지원, 더나은교육지구사업,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포함한 총 48억7,200만 원의 교육예산을 통해 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동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공모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대상 공모에 나선다.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도를 높이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인들(지적 및 자폐성 장애가 있는 6세 이상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룹 활동을 통해 여가활동이 제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주간, 청소년 방과후)를 제공할 기관을 각각 2곳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월부터 3일까지로,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 모집대상이다.   시는 접수가 끝나면 서류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사업수행능력, 조직 및 인력관리,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발달장애인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지정신청서를 작성 후 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장애인복지팀(☎530-2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8
  • 동해 ‘기후위기 사회적 공감 지식콘서트’ 개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이 기후위기, 탄소중립과 같은 다중위기 시대, 물의 가치 등 환경을 주제로 하는 ‘기후위기 사회적 공감, 2024 지식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부곡동 동해 구 상수시설 광장 상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문화재청의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 물로 즐기는 오감 놀이터, 아리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천문화축제와 연계, 국가유산인 동해 구 상수 시설을 배경으로 물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등 다중위기 시대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환기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지식콘서트에서는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김대영 선임연구원과 탄소중립센터 장연이 강사 등 환경 전문가와 노기환 시사 전문 MC가 함께하는 ‘다중위기, 사회적 공감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소통과 대중 의식 개선을 통한 문화적 사회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내 환경음악 프로그램에서는 2008년도에 마이클 잭슨이 발표한 ‘Earth Song’을 혼성 K-레트로 그룹 앵두걸스가 편곡해 관련 영상과 같이 발표하고 최근 KBS 인간극장을 통해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선보인 가수 박강수의 ‘공평한 햇살’과 동해시민들로 구성한 동해시민합창단의 합창도 선보이게 된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환경은 물론 문화적 관계 소멸, 커뮤니티 해체 등은 현시대의 위기 중 하나로, 이러한 사회적 이슈를 문화와 접목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고, 다중위기 사회 속에서 시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높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4-03-28
  • 동해, 일자리 8,800개‧고용률 68% 달성 박차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올해 일자리 8,800개, 고용률 68%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결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고용률이 65.6%에서 1.8% 증가한 67.4%, 취업자 수는 4만 3,700명에서 4만 5,700명으로 2,000명 가량이 늘어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고용률 및 취업자 수 증가 추세가 지속되도록 고용시장 변동상황 등을 반영한 지역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와 시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시는 올해 ▲일자리 중심 시정운영 ▲시민행복 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 ▲일자리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 마련 ▲청년 친화적 취‧창업 생태계 구축의 4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공약사업 추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재정지원을 통한 직접일자리 창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 훈련 ▲고용확대 지원 일자리 창출 유도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 ▲청년창업 프로젝트 추진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 강화 등 8대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총 130여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어르신일자리, 청년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계층별 일자리를 공약하고, 주요 투자 및 현안사업과 연계,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목표인 일자리 8,800개, 고용률 68%를 달성하고, 오는 2026년까지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에 따라, 최종 목표인 일자리 총 37,000개 창출, 고용률 70%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가 매년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작성해 고용시스템, 기관 홈페이지, 지역 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에게 공시하고 추진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일자리 대책 중 하나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8
  • 동해, 국내 최대 규모 하키대회 열린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2024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주관, 3월 29일부터 13일간 리그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남중부 8개 팀, 여중부 7개 팀, 남고부 8개 팀, 여고부 4개 팀, 남대부 4개 팀, 여대부 2개 팀, 남일반부 4개 팀, 여일반부 6개 팀 등 총 43개 팀 750여 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하키대회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전국의 9개 팀 관계자 30명과 선수 200명 등 총 230명의 하키인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시를 찾았다.   동계 전지훈련에는 꿈나무 하키선수단을 비롯해 상비군 국가대표 외 하키선수단이 참가해 10~20일간 훈련하며 기량을 닦았다.   시는 지난 전지훈련 유치와 이번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 개최로 외지에서 관계자, 선수들이 대거 방문, 음식업, 숙박업 등 수요 증가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3-28
  • 동해 별누리천문대.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 프로그램 운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 관내 청소년들의 천문우주과학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 프로그램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동해 별누리천문대는 영동권에서는 최초로 건립,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7시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달 9일 열린 별별탐험에는 총 4팀이 참석해 천체망원경 사용법 교육, 천문대 체험활동 등을 진행해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천체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3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계절별 별자리 익히기, 돌림판성도 사용법 알기, 천체망원경 조작하기, 천문대 체험 등 알차게 구성됐다.   시는 내달 6일 열리는 4월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을 오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4팀을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하면 된다.   또한, 올해 일정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체육교육과 및 동해시청소년수련관(☎ 539-8726, ☎ 530-2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7
  • 동해, 결핵‧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결핵‧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관내 60세 이상 검진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혈압검사, 폐기능검사, 의사문진, 흉부X선, 심전도 검사가 실시된다.   검진일정은 4월 2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3일부터 4일까지 동해시 보건소, 5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당일 오후 3시까지 받는다.   시는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검사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추구검진을 실시 후 결핵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346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 유소견자 추구관리를 하는 등 결핵 및 호흡기 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만성병관리실(☎530-2407)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보건/의료
    2024-03-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