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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발한동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발한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찾아가 혈압ˑ혈당을 측정하고,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 주민건강상태를 파악해 의료ˑ건강 지식 제공, 보건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주기적인 건강 생활 실태 점검을 통해 대상자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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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동해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복합문화공간 확장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무릉별유천지 내 쇄석장에 복합문화공간을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릉별유천지 내 폐산업시설인 쇄석장은 역사적 산업시설물로 보존 가치가 높아 보존 및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따라 국비 등 50억 원을 투입해 쇄석장, 이송컨베이어, 타워 건물 등 폐산업시설 일부를 리노베이션했다.   현재 폐산업시설 A동은 문화 콘텐츠 전시 공간과 카페, 레스토랑, 전망대 등 다양한 부대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사회문화적 공공장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향후 증가하는 레저·문화 수요에 대비, 부족한 문화재생공간에 대한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기존 리모델링된 A동에 이어 잔여 유휴공간 B동에 대한 문화재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32억 5,000만 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문화재생사업은 지하 4층~지상 1층 2,524.369㎡(연면적)규모의 시설인 B동 유휴공간에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리모델링과 외부공간 정비를 통해 전시, 교육 및 체험공간, 휴게시설 등 이용자 편의시설 및 관광자원시설이 조성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된다.   시는 오는 4월 공공건축 건축기획 용역에 이어 사업계획서 사전검토 신청,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7월 착공, 내년 12월경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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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동해, 시립도서관 미디어 창작실 운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발한도서관에서 시민의 미디어 문화 체험 활용과 미디어 매체 활용 능력을 위한 미디어 창작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디어 콘텐츠를 다루는 문화가 활성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미디어 콘텐츠 창작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 창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미디어 창작 공간 대여와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시는 발한도서관 3층에 위치한 미디어 창작실에서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화, 수, 목요일 오전과 오후 2시간 씩 관내 초등학생 이상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편집 기초’, ‘영상 제작·편집 실습반’,‘유튜브 크리에이터 실전 학습반’으로 촬영과 미디어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촬영 기법이나 영상 편집·실습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루게 된다.   3월 프로그램 수강은 오는 20일부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으며, 프로그램별 선착순 5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이상 동해시민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향후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월 운영하며(8월 휴강) 신청은 운영 전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미디어 창작실 대관은 동해시민 중 미디어 장비를 활용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용예정일 2일전 시립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발한도서관(530-2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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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동해시민 장학금 고액 기탁 ‘눈길’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고액의 동해시민 장학금이 기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수) ㈜서흥(대표 이한경)은 작고하신 前 강원도의원 정홍교님과 최지선 여사 자녀분들(정의정 외 5명)의 뜻을 모아 동해시민장학재단에 6,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장학금은 고인의 자녀분들이 일평생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나누는 삶을 강조한 부모님의 생전 고귀한 뜻을 받들어,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서흥은 쌍용양회 동해공장 협력업체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강릉지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 기업으로 나눔과 선행을 꾸준히 실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빙모(故 최지선씨) 조의금 중 3,000만 원을 장학금에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인증샷 명소로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망상해변 시계탑 건립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기부금 후원과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간 제대군인 채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이한경 ㈜서흥 대표는 “스무살 청년의 부푼 꿈으로 학업에 전념했던 장인께서는 삼척공업전문대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12억 원 상당의 삼화동 4천평 부지를 現 강원대 삼척캠퍼스에 기부하는 등 후학양성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번에 가족과 뜻을 모아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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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동해, 탄소 중립 도시 도약 박차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탄소 중립 도시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전략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중장기 탄소 중립 목표실현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국비와 시비 등 8,800만 원을 투입,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 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방안을 포괄하는 계획, 국가와 강원특별자치도 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시청에서 심규언 시장과 실과소장,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보고하고, 다양한 지역환경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과 부문별한 배출 특성을 분석한 동해시 관리권한 배출량을 전망,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방안 및 의견수렴 등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 연차별 주요 이행목표(정량적), 이행계획 및 재정투자계획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부서별 추진계획 관리 카드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감축사업 로드맵을 수립, 전체 온실가스 감축량 및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량 목표치를 설정해 기본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감축량 목표치 달성을 위한 전담 조직체계를 구축, 주관부서, 소관부서 간 정보 공유와 정책 이행 및 점검을 추진하고, 추진현황의 주기적 점검과 수정‧보완을 위한 환류과정을 통해 감축 목표 이행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주체별 의견 수렴 등 소통 강화를 위해 시민 및 부문별 전문 자문단, 관련 부서 담당자로 구성된 탄소중립 자문단을 운영하고, 시민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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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동해 관광지 ‘인기몰이’ 설 연휴 9만여 명 찾아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설 연휴 나흘 새 9만여 명의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에 몰리는 등 지역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중 대부분의 관광지와 시설을 정상 운영한 결과, 전년 75,583명 대비 19%(1만4,401명)가 증가한 8만9,984명의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망상해변, 추암해변 등 기존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문했으며, 특히, 광활한 동해바다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차별화된 체험시설, 도째비페스타 축제를 통해 2년 반만에 누적 입장객 수 124만 명(2023년말 기준)을 달성,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묵호권역 관광벨트의 핵심이 되고 있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등 핫플레이스를 찾았다.   또한, 아름다운 호수와 다양한 체험시설을 내세워 개장 2년 만에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고, 로컬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무릉별유천지도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올해 무릉별유천지 2단계 개발,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 조성사업 2~3단계 추진,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 3단계 완료 등 권역별 관광시설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고 이와 연계한 관광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D.O.N.G.H.A.E.’로 설정된 관광홍보 컨셉을 관광마케팅에 적용해 관광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제작, 지역관광 마케팅과 다양한 관광사업에 다각적으로 이용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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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동해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개회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3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계획이다.     이동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해시의회가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것은 의회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의 맑은 기운이 지역사회에 널리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직장 내 갑질은 단순히 일에 관한 업무상의 문제가 아니라 피해자의 생활 전반과 조직 내부 전체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피해자 보호와 신고 절차에 대한 명확하고 투병한 기준을 마련하고 조직 및 개인 차원의 인식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의안심의에서 이동호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국내 교육연수 신청과 지원, 결과보고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동해시 의회의원 국내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정동수 의원은 「동해시 장애인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등에 대한 명확한 근거 마련으로 장애인 학대 및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장애인이 발생했을 때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동수 의원은 스토킹을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해시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안성준 의원은 「동해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대상자 중 ‘임산부’를 ‘진료 목적으로 이용하는 32주 이상 임산부’로 변경하는 수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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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동해·서울대 상생발전 머리 맞댄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가 지역사회 및 대학 상호 발전과 유기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해양 분야 인재 양성, 동해형 해양‧그린바이오 산업 등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북방경제 산업물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달 묵호항서 한국해양대가 주최하는 선상아카데미와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상호 발전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해양‧에너지 분야 연구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 서울대와 상생협력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 서울대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서울대 유홍림 총장,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은 개회, 참석자 소개에 이어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는 협약식 종료 후 중앙도서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등의 캠퍼스 투어에 나서게 된다.   협약을 통해 시는 해양연구에 수반되는 각종 인허가 협조, 동해교육 지원청과 연계, 서울대에서 추진하는 평생교육 및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사업 홍보(수강생 모집 지원 등), 수소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 및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한다.     서울대는 해양 및 에너지 분야 연구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그동안 평창군, 시흥시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사업을 추진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교육 및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 지역주민에게 지식나눔을 통한 상생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기술 및 자본을 활용한 해양 및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에도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환동해권 거점 항만인 동해·묵호항과 천혜의 관광자원인 망상, 추암해변 등 바다와 인접해 있는 해양도시인 동해시는 해양 분야 관광․레저 및 에너지 산업 개발에 대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이번 협약이 해양 및 에너지 분야의 지속 성장의 기회는 물론 해양분야 연구 활성화 등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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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02-14
  • 동해서 전국 여자 축구 자웅 겨룬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전국 여자 축구의 자웅을 겨루는 ‘2024 전국 여자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 전용구장 및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동해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세종스포츠토토, 위덕대학교, 대경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단국대학교, 동부고등학교 총 7개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동해시에서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을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관광지를 대외로 알리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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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동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추진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위기 청소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더 많은 위기 청소년이 수혜를 받도록 하기 위해 선정 기준을 중위소득 65%에서 100%로 완화하고, 은둔형 청소년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더욱 강력한 사회적 안정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 비행·일탈 예방 필요 청소년 ▲ 학교 밖 청소년 ▲ 보호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가족 자녀 포함) ▲ 은둔형 청소년 등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위기 청소년에게는 예산범위 내에서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기타 지원 등 8개 분야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 신청은 상시 받고 있으며,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격 및 소득 확인 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원 분야와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학교밖지원센터(☎539-87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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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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