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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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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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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삼척시장 도전이 확실시 되는 새누리당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이 지난 11월 30일 오후 2시 삼척 팰리스호텔에서 당 지도부와 각계 주요 인사들이 집결한 가운데 저서 '박상수의 소통(疏通)하는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저서에는 박상수 의장이 걸어 온 삶과 신문에 기고한 글, 평소 기록한 글, 그리고 3선 도의원으로 활동 하면서 남겼던 말과 글, 언론과의 인터뷰 등을 담고 있다.

박상수2 mm.jpg

박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원전문제로 지역 사회가 갈등을 빚고 시장이 주민소환 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등 지금도 치유되지 못한 채 삼척시민들을 아프게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갈등과 대립을 보면서 정치인의 덕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했다”며 책을 쓰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소통의 정치란 지역의 모든 현안은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주민의 의견을 물어 주민의 뜻을 따라야 한다. 이것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진수라고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박상수4 m.jpg

박 의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이이재 국회의원,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영덕·홍건표·신철수·이숙자·손석암·오세봉·김동일·유창옥 강원도의회 의원, 한동수 삼척시의회 부의장과 정정순·김원중 삼척시의회 의원 등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새누리당 강원도 도당관계자, 각계 사회단체장 삼척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과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이광준 춘천시장, 최흥집 하이원강원랜드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부인 이순우 여사, 월정사 부주지 원행스님, 학교 선후배 등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한 내외빈과 지지자들이 집결했다.
 
박상수 이이재 m.jpg

이날 이이재 국회의원은 축하인사를 통해 “강원도의 힘, 강원도의 지도자들이 모두 모인 것 같다”면서 “박 의장이 평소 의리있게 덕을 쌓으며 살아왔다는 걸 잘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장은 도의원으로서 3선을 하는 동안 일관되게 지역발전을 위해 애정을 가지고 애써왔다”면서 “이런 뚝심과 의리로 누구보다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추진할 수 있어 지역발전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살아온 길이 너무나 어려운 환경속에서 역경을 뚫고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잘 이해한다”면서 “약한 사람, 억울한 사람, 서민들의 아픔을 알기 때문에 친구처럼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박 의장을 소개했다.
 
최흥집 하이원 강원랜드 사장은 “일간지 사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회갈등지수가 0.72로 OECD 국가 중 터어키에 이어 2번째로 심하다”면서 “박 의장의 소통하는 이야기와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이해하고 배려하고 격려하는 마음이 서로 오가면 소통이다. 박 의장의 책 줄거리도 갈등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것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박 의장은 “이이재 국회의원이 최근 국정감사 대정부 질문에서 원전 부지선정은 주민 스스로 결정할 있도록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질의했고 이 소식이 삼척시민들에게 전해져 답답함을 풀어줬다”면서 “이것이 정치고 소통이다. 이이재 국회의원과 박상수의 소통은 똑같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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