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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장휘, 강원미스코리아 ‘미’ 당선

지난해 미래인재 선정...고려대학교 3학년 재학 중, 미래의 통일부장관 꿈꾸는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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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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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의 미래인재인 장휘 학생이 강원일보사에서 주관한 ‘2016년 강원미스코리아 선발전’에서 미(美)로 선정되어 화제다.

 

올해 강원미스코리아 ‘미’로 선정된 장휘 학생은 지난해 12월 태백시 미래인재로 선정된 지역인재로 현재 고려대학교 3학년(한국사학과·북한학과)에 재학 중이며 앞으로 유엔본부, 통일부, 국정원 등 통일안보 분야에서 최고의 북한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로 장래희망이 통일부 장관이다.

 

초, 중, 고를 모두 태백에서 졸업한 태백의 토막이로 174㎝의 훤칠한 키에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을 자랑하는 장휘 학생은 지난해 8월 ‘산소도시 태백’ 시정 소식지에도 게재되어 태백의 홍보대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휘 학생은 “남북으로 나뉘어 있는 강원에서 미스강원으로서 바람직한 통일 한국의 모습을 그려 나갈 것”이라며 “북한 인권 향상에 대해 필요한 곳에서 목소리를 낼 것이며 훗날 강원도가 통일의 중심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내 고장 산소도시 태백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태백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3~4명의 미래인재를 선발해 증서와 함께 지원금 500만 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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