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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동해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문화예술분야 김흥우, 지역개발부분 박영길, 사회봉사부문 임종국 , 체육부분 홍순선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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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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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문화예술부문 김흥우, 지역개발 박영길, 사회봉사 임종국, 체육 홍순선 (사진 왼쪽부터).jpg▲ 문화예술부문 김흥우, 지역개발 박영길, 사회봉사 임종국, 체육 홍순선 (사진 왼쪽부터)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지역사회는 물론 문화·예술·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에 매진하는 등 시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동해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1회 동해시민대상’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1회 동해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문화예술 부문에 김흥우님, 지역개발 부문에 박영길님, 사회봉사 부문에 임종국님, 체육부문에 홍순선님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동해시민대상’은 명실공히 동해시 최고 영예의 상으로 시는 지난 1995년 동해문화상을 시작으로 동해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한 2012년까지 총 17회에 걸쳐 동해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각 분야의 유공자 총 42명을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동안은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지만, 올해 제21회 동해시민대상에는 5개부문에서 총 8명이 신청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흥우님은 (사)강원민예총 동해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100회 이상의 전시, 발간, 입상의 공적을 남기는 등 43년동안 지역문화 활동가로 많은 업적을 이룬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개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영길님은 북삼동 재향군인회장으로 크고 작은 지역개발사업에 솔선수범 참여했으며 특히 북삼초 통학로 정비, 환경개선, 시민 체육활동 공간마련을 위한 효가 마을공원 조성사업 유치에 기여한 점 등이 크게 작용했다.
 
아울러,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임종국님은 동해시자율방범연합대장을 맡고 있으며, 다방면에서 다수의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자율방범대 활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총 1,721회에 걸쳐 6,592시간의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이 높이 평가됐다.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홍순선님은 동해시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동해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며, 동해시가 필드하키의 메카로 부상하는데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시는‘2016년 제21회 동해시민대상’시상을 오는 4월 22일 개최되는 제36주년 동해시민의 날 기념 공연에 앞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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