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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무릉헬스토피아’조성사업, 오는 5월 착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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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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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헬스토피아.jpg

동해시는 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동해무릉헬스토피아’건립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 유해인자로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삼화동 무릉계곡 청옥광장 일원 24,207㎡(7,322평) 부지에 건립 예정인 ‘동해무릉헬스토피아’ 사업은 그 동안 유원지조성계획 변경, 실시계획 인가, 공사(감리용역포함) 계약원가 심사 등 인허가 행정절차를 마치고 5월중 착공하여 201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교육부가 공동 수립한 「환경보건종합계획(2011~2020)」에 의거 전국 8개소에 건립되는 「어린이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중 강원권 거점지역으로 선정돼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강원 및 중부권 유아 및 초중고생 대상의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함께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인병 예방관리 등의 건강증진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동해무릉헬스토피아’ 건립사업에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거치유체험지구와 식이치유체험지구, 수치유체험지구, 수련시설지구, 야외생태공원지구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치유체험지구에는 38실 96명을 수용할 수 있는 편백나무방과 황토방시설이 들어서며, 수치유체험지구에는 피부질환 및 호흡기 개선 체험시설인 천연테라피탕, 편백나무˙맥반석 사우나, 황토방, 소금 동굴 등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본 시설 준공으로 국민관광지 무릉계곡은 자연(숲)치유 명소로의 부각과 함께 방문 계층의 다양화를 통한 상권 경기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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