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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251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개최

탄광유산관리사업소, 스포츠레저과, 관광문화과 등 3개 부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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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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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25일 제251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문관호)를 개최, 탄광유산관리사업소와 스포츠레저과, 관광문화과 등 3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심창보 의원은 스포츠선수단 유치와 관련 “금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태백산 민박촌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며, “국립공원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해 태백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길동 의원은 “위탁운영기관에 대한 근무자들에 대한 근무여건 파악 및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체험공원이나 탄광역사촌 등의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정미경 의원은 “특화마을 등 주민소득 창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소득창출은 잘 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 할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국가지질공원 운영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태백체험공원이나 철암탄광역사촌 위탁운영과 관련해 세심한 운영 및 관리”를 당부하고, “실감콘텐츠 제작 사업과 관련해 계획 당시와 비교해 여건들이 많이 변경된 것을 감안하고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한영 의원은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4년 정도 지났고, 올해는 국립공원공단에서 공원 구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국립공원 지정이 관광객 증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개발과 보존의 가치를 잘 검토하고 이에 대한 태백시 입장을 정립해 대처할 것”을 요청했다.

 

문관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해 당시 협약사항 이행에 난항을 겪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를 잘 챙겨 추진할 것”을 당부고,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검토 및 지적사항 등을 금년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시 참고‧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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