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보강사업 완료
1억 3,000여만원 투입, 그라비아 인쇄기 1대 설치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지회장 이세우)에 위탁 운영하는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이중섭) 기능보강사업이 지난 7일 완료됐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1억 3,200만원(국비 50%, 도비 50%)을 들여 1996년에 구입해, 노후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 인쇄기 1대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착공해 준공하게 됐다.
종사자 및 근로자 등 3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과 박스 포장 임가공 및 장애인 직업훈련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기능보강사업으로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확충 및 근무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시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근로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억 7,000여만원으로 3년 연속 기능보강사업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