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정선,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 당선
[삼척동해조은뉴스=동해·삼척·태백·정선]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이철규(62·강원 동해·삼척·태백·정선) 후보가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
이철규 후보는 개표 결과, 53.6%를 얻어 43.06%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를 누르고 1만4077표 차로 당선됐다.
동해·삼척·태백·정선 선거구 평균 투표율은 65.63%를 보였고 지역별로는 동해시 64.7%(49,547명), 삼척시 68.2%(39,733명), 태백시 64%(24,165명), 정선군 65.6%(21,796명)를 각각 기록했다.
이철규 당선인은 “존경하는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잠시도 소홀함이 없이 우리지역의 정책이익을 지키는데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유권자들의 바람이 뭔지 가슴에 깊이 새기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결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