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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정선군의회 개원 1주년

알파인 경기장 사회적합의기구 설치 등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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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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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지난 해 7월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겠습니다’를 의정목표로 출발한 제8대 정선군의회(의장 유재철)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8년 6월 13일 전국 지방선거를 통하여 당선된 전운하·전영기·전흥표(가선거구), 유재철·배왕섭·김종균(나선거구), 조현화(비례대표) 제8대 정선군의원은 지난해 6월 당선자 간담회를 갖고 7월 전반기 원구성으로 유재철 의장과 전운하 부의장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정감이 넘쳐나는 열린의회 ▲선명한 믿음주는 신뢰의회 ▲군민과 대화하는 소통의회 ▲의원이 찾아가는 현장의회 ▲회의로 결정하는 책임의회를 세부 실천목표로 설정하여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진정한 군민의 대변자이자 대의 의결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군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일념으로 향상 연구하고 고뇌하면서 군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여론 수렴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지난 1년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정선군의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7번의 회기 동안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안 76건을 비롯해 승인동의안 10건, 예산결산안 8건, 건의결의안 20건,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질문 등 기타안 52건을 본회의에서 처리하였으며, 대규모사업장 및 민원발생 우려가 많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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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회기 중에도 각종 군정관련 토론회, 간담회에 적극 참석한 것은 물론 집행부 부서 관계자 및 주민들과의 만남과 함께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상황과 애로 건의사항 등을 보고받아 개선방안 촉구 및 대안책을 적절하게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정선의 가장 큰 현안이자 전국적으로도 이슈를 몰고 온 정선 가리왕산에 건설되었던 알파인경기장의 역사적이고 소중한 올림픽 유산으로의 활용방안을 위하여 정부의 경기장 철거계획을 강력 비판하기 위하여 유재철 의장은 범군민투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난 12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군민들의 지지하에 완전복구 투쟁에 앞장서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사회적합의기구 설치를 통한 현안해결의 단추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유재철 의장은 “4만여 군민의 축복과 기대속에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 제8대 정선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눈이 되어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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