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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농림어업인대상 수상자 선정

농업진흥 등 4개 분야 대상...김진삼, 박종덕, 변성원, 서종철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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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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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jpg▲ 농업진흥 김진삼, 축산진흥 박종덕, 임업진흥 변성원, 수산진흥 서종철(사진 왼쪽부터)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워 삼척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농림어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2018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수상부문은 농업진흥, 축산진흥, 임업진흥, 수산진흥 총 4개 부문으로 삼척시 농림어업대상 심의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농업진흥부문 수상자 김진삼씨는 수도작 벼재배, 특화작목조성 등 선진농업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산진흥부문 수상자 박종덕씨는 한우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임업진흥부문 수상자 변성원씨는 임업경영 및 임산물 재배 등 산림자원화로 고부가 가치창출 및 지역 임업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수산진흥부문 수상자 서종철씨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소득향상은 물론, 바다정화 사업에 앞장서는 등 어촌 증진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 농림어업인 대상수상자들은 오는 8일 ‘제23회 삼척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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