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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재해예방사업 126억원 투자

지진대응 역량강화 등 14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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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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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2019년 재해예방사업에 총 12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지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총 4억원을 투자해 지진방재종합계획을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급경사지정비 2개소에 55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에 31억원 등 14개 사업에 총 12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정선병원에서 세대 구간 내 피암터널 및 사명 보강을 통한 통행안전 확보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27억원을 투자해 추진하고 있는 정선읍 세대2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 사업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임계면 용산리 월탄지역 침수 및 고립위험 해소를 위한 월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사업은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거쳐 금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0년 말 준공을 목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농경지 23ha의 영농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수재해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5개 사업에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자연재난 예방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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