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
23일~27일 접수, 총 30명 선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오는 27일까지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 제공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공고일 현재 도계읍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업자이고, 1순위로 재가진폐재해자 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을 2순위로 일반주민을 선발한다.
대상사업은 도계 피노키오 및 유리나라 환경정비 사업, 탄광지역 수변공원 환경정비 사업으로, 총 2억1,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총 30명을 모집해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도계읍 행정복지센터에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작년에 총 1억5,3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계유리나라 환경정비사업 외 2개 사업을 추진해 재가진폐재해자 2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