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삼척시, 치매안심센터 본격 운영

13억원 투입, 보건소 내에 마련...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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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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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 치매안심센터가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안심센터는 13억원의 사업비로 2018년 6월 착공해 보건소 내 부지에 지상 3층 H빔 구조 1동 신축과 기존 건물 증축을 통해 연면적 555.84㎡ 규모의 치매안심센터를 건립 준공해 올해 2월 실내 인테리어 작업까지 최종 완료했다.

 

이에 앞서 시는 체계적인 치매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치매안심센터T/F팀을 구성해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보건소 1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해 운영하고 있었다.

 

이번에 개소하는 치매안심센터 1층에는 접수와 조호물품보관실, 2층은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억채움실, 3층은 검진실, 상담실, 치매가족 카페 등을 갖춰 쾌적하고 편안한 검진․치료․휴식환경을 제공한다.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치매관련 상담부터 검진, 사례관리, 관련 서비스 안내 및 관계기관 연계 등 통합관리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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