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태백시,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 조성 사업 공모 현지 심사 참여

강원도 주관 평가, 철암 고토실 일원 조성 계획안 신청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11.2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21일 강원도가 주관하는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 현지심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강원도의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철암 고토실 일원 약 213,000㎡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계획안을 사업신청서로 제출한 바 있으며, 이번 현지 심사는 그에 대한 후속 절차로 진행된다.

 

사업설명 후 현장으로 이동, 현장 브리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11월 말경 결정‧공개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태백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거점사업으로 진행 중인 ‘경석 자원을 활용한 세라믹원료산업 기반조성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 향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부 비축무연탄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강원도의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는 경석을 포함한 강원남부권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활용한 소재산업 등을 특화 산업으로 육성시켜 폐광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하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도는 강원남부 4개 폐광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를 통해, 2개 자치단체에 각각 최대 150억 한도로 총 300억을 지원하게 된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태백시,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 조성 사업 공모 현지 심사 참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