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강원도, 도민 안전과 산림 자원 보호 763억 원 투입

선제적 산림 재해 예방 대응으로 도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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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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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올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 대응, 맞춤형식 산사태 예방 사업, 산림 병해충 방제 등 도민 안전과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한 산림 재해 예방 사업에 76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가뭄과 건조로 인한 상시 산불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323억 원이 투입되며,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우려 지역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사방 사업에 346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과 외래 돌발 해충 방제 등 건전한 산림 생태계 유지 관리에 6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경제적‧사회적 가치 실현의 최적 공간인 산림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제공을 위해 산림 자원 보호 사업과 연계한 산림 일자리 2,389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산림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업 강화, 불법 산림 헤쳐진 땅 등 산림 피해 단속과 산불 예방 등 국민 참여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한 예산 투입으로 대형 산불을 원천 차단하고,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재산 피해 예방은 물론 생활권 산림 병해충 방제를 지원해 도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원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도는 산림 자원 보호 유공과 사방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산림 보호 분야 최우수」와 「전국 친환경 사방 시설 최우수」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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