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국회의원 선거 대비 투표·개표소 소방점검
31일까지 동해실내체육관 등 43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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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4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오는 31일까지 동해실내체육관 외 4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특별점검반(소방특별조사반 2명, 화재안전정보조사반 2명)을 편성해 사전투표소 10, 투표소 33, 개표소 1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방서는 ▲비상구 안전관리 등 피난에 관한 사항 ▲(사전)투표소별 소화기 2개 이상 비치지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초기진화요령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희 서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선거가 치러져야 한다”며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량사항 등을 조치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