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동해시,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순항

재능기부와 해오름 1004운동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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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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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공적지원에서 제외되는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의 재능기부와 동해시 해오름 1004운동 성금을 활용하는 순수 민간 참여형 복지 시책‘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가용 재원을 적시에 지원하면서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7월까지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32개 지역 업체, 이사비 지원 사업에 8개 지역 업체가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재능기부 참여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부길전기(대표 김대환), 깔끔환경(대표 최태순), 모닝타일(대표 심승종), 금성지업사(대표 이수근)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재능기부 업체는 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시는 사업의 일환으로 주택공사에서는 다가구 임대 보증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야쿠르트와의 협약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건강 음료 지원 사업, 만성질환자 검사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8월부터는 동해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만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의 틀니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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