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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올해의 책’ 최종 선정

일반도서「아몬드」, 아동도서「북극곰이 녹아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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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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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일반도서 『아몬드』와 아동도서 『북극곰이 녹아요』를 ‘2019 동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이 또 다른 소년을 만나 변화해나가는 이야기로, 감정이란 어떤 것이며 사랑과 공감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동기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아동도서 부문에 선정된 박종진 작가의 『북극곰이 녹아요』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극곰의 실태를 알리는 환경 그림책으로, 이 책을 접함으로써 아이들이 우리 앞에 직면한 지구온난화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2019 동해시 올해의 책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접수받은 총 79권(일반도서 46, 아동도서 33)의 도서 중 1차 도서선정위원회를 통해 일반도서 5권, 아동도서 5권을 후보도서로 선정했다.

 

이후 진행한 온·오프라인 시민선호도 투표 결과 50%와 2차 도서선정위원회 결과 50%를 합산해 분야별 최고득표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포식은 오는 9월 7일 평생학습 & 어린이 책문화 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의 책과 관련한 독후감 공모 및 독서 감상화 그리기 대회, 도서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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