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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27회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 개최

22일 전천둔치 야외무대, 자연정화 활동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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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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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오는 22일 북평 전천 둔치 야외무대에서 제27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정 선포된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전 지구적 물 부족 문제에 대해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의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 보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전천 일대 4개 구역에 대한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환경 보전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범 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간 정수지·배수지 등 115개소의 물탱크와 218개소 정화조에 대한 일제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4월에는 전천을 비롯한 관내 주요 하천 지류주변에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상수원보호구역 정화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관리대상 약수터 4개소(항골, 토골, 사문국민주택, 단병골) 주변 대청소 및 안내판 정비도 병행해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관내 기업과 사회단체와 함께 봄맞이 범시민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해 하천 및 생활환경 주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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