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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솔잎혹파리 방제사업 추진

피해도 ‘중’ 이상 지역, 적기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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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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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관내 건강한 소나무림 육성과 산림병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6월 중순까지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방제사업은 피해도 ‘중’ 이상인 지역으로 솎아베기, 숲 가꾸기 등으로 ha당 평균경급에 의한 적정밀도가 유지된 지역으로 솔잎혹파리 우화시기에 맞추어 적기방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성충 우화최성기 직후 약제주입이 가장 효과적이며 일반적으로 솔잎혹파리 우화 최초일로부터 2주가 방제적기로 보고 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6,700만원을 투입해 신기면 고무릉리 산14번지 외 76필지 90ha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투여할 방침이다.

 

이번에 사용되어지는 약제는 디노테퓨란 액제(친환경 저독성 약제)로 ha당 사용 기준량(8ℓ)의 110%(8.8ℓ)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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