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동해, 추석 연휴 방역 종합대책 마련

위험시설 5개 분야 22개 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 등 추진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9.1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분기점이 되지 않도록 추석 연휴 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고향·친지 방문 자제 권고를 기본 원칙으로, 고위험시설핵심 방역수칙 준수 등 생활방역 태세를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해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오는 21일부터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방역 관리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고위험시설 5개 분야 222개 시설,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7개 분야 485개 시설, PC방, 전통시장, 야영장, 관광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관 부서별 점검반을 편성해 연휴 전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 및 생활방역 수칙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늘정원 봉안시설은 연휴기간 동안 봉안당 입·출구 분리, 이용인원 제한(가족당 2명, 동 시간대 50명 이내), 내부 제사 금지 등 접촉을 최소화해 운영된다.


터미널과 역, 대중교통 시설은 열감지 카메라 운영 및 수시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시행하고, 각종 요양시설은 비접촉면회를 원칙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 시 면회가 금지조치 된다.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4시간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 및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자 관리 등을 추진하고,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 및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해, 추석 연휴 방역 종합대책 마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