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접수기간 연장
6월말까지 연장, 1회 40만원 현금 지급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가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접수 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로 연장한다.
시는 이달 11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태백시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접수했다.
여기에는 시비 5억여 원이 투입되고, 대상자에게는 1회 40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한편, 태백시의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은 관내 연매출 1억 원 이상인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 ▴5인 미만 도‧소매업 등의 각종 서비스업이다. 단, 기존 강원도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제한업종은 연매출 1억 원 미만이라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