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 도민안전의 날 맞아 절대 주·정차 금지 캠페인 실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는 지난 20일 태백역, 터미널, 황지자유시장, 장성중앙시장 등 관내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31명과 의용소방대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1월 도민안전의 날과 절대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도민 안전의 날은 소방시설 주변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의 날과 병행해 이뤄졌다.
이날 캠페인은 폭설 대비의 날을 주제로 소방시설 주변 5m(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단속 강화,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불 나면 대피 먼저 등에 대한 홍보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부터 단속이 강화되는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에 대해 숙지해달라”며 “신속한 소방활동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