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동해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고혈압·당뇨병 치료율 향상 기여 공로 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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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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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열린‘2019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해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홍보로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인식 수준 및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서포터즈 단체를 운영하고 고위험군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치료율을 크게 향상시킨 점과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통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높은 환자 등록률과 교육 이수율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태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의 체계적인 예방관리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동해시 심뇌혈관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중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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