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문화원, 문화학교 27기 수료식 개최
25일~29일, 문화학교 작품전시회도 함꼐 열려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문화원(원장 김대화)에서는 11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문화학교 작품전시회 및 27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수료하는 수강생은 모두 490여 명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월 여름방학을 제외하고 총 8개월간 한문서예(오전‧오후), 국악, 풍물, 음악, 요가, 고전, 한글서예, 밴드, 발효식품, 힐링요가, 통기타, 전통차, 국악체조, 가야금, 민요, 사군자 등 총 21개 강좌에서 수학해 온 시민들이다.
이번 행사는 25일 삼척문화원에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전시회가 계속되며, 29일 1층 공연장에서 수료식 및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삼척문화원 문화학교는「지방문화원진흥법」제8조에 의해 지난 1993년부터 개설되어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예술부문의 평생학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