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희망온도사업 추진
12월 10일까지 난방취약 저소득 300여가구, 단열매트·에어캡 시공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한파 대비 희망온도사업(단열 매트, 단열 에어캡, 문풍지 시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개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난방이 취약한 저소득 300여 가구를 방문해 단열 매트·에어캡, 문풍지 시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독거노인 및 만성 질환자 안부 점검과 단전·단수 상태 확인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병행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지원과 통합사례 관리 및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