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건의문, 道 시군의장협의회 채택
법무부장관 등 주요기관에 전달 예정...김길동 의장 “유치 성사 전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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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1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제201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원규) 월례회가 20일 강릉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태백시의회 김길동 의장이 제출한「1,000명 규모 교정시설유치 건의문」 이 원안 가결·채택됐다.
건의문은 법무부장관, 강원도지사, 국회 법사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에 발송될 예정이다.
김길동 의장은 “지역경제 회생 차원에서 이번 유치 건의 안건을 제출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경로를 통하여 교정시설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태백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지난달 태백에서 열린 제200차 월례회에서도 ‘진폐의 예방과 진폐근로자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문’ 등 2건의 지역현안 안건을 채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