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정선, 화암면 고추작목반 고추 공동선별장 운영

2억 5,000만원 투입 선별장, 선별장비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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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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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이 정선 고추의 안정적인 생산고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위해 화암면 고추작목반 고추 공동선별장을 운영한다.


화암면 고추작목반 고추 공동선별장은 화암면 백전리 359-5번지에 정선 고추의 선별 및 출하 등 유통환경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243㎡, 건축면적 199㎡에 선별장, 선별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화암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청양고추의 경우 가락동 농협공판장에서 최고의 시세를 기록하는 등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작목으로 성장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고랭지 채소 대체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화암면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생산자조직을 구성해 풋고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23농가에서 232톤을 서울 가락동 농협공판장으로 출하해 8억6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으며, 2018년 대비 약50% 증가한 물량이다.


또한 올해 화암면 고추작목반은 50농가에서 참여해 고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공동선별을 통한 출하로 규격화된 고품질 상품성 확보는 물론 유통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수한 정선의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에 주력해 나하다는 계획이다.

군은 화암지역 고추 통합브랜드 공동출하 촉진을 위해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공동선별비 보조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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