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경동 상덕광업소 ‘광산 노면청소차량’ 전달
강원도 공모사업 선정, 오는 15일 8.5톤 1대 구입대행 전달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지하자원 개발로 인한 광산 및 주변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 ㈜경동 상덕 광업소(소장 이재묵)에 광산 노면청소차량을 전달한다.
이번 전달은 강원도 공모사업인 ‘2019년 광산 주변지역 개선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억9,800만원(광산부담 5,900만원) 노면청소차량 8.5톤 1대를 구입 대행해 전달하게 된다.
㈜경동 상덕광업소는 도계읍 상덕리에서 1970년부터 석탄을 채굴해 왔으며 850명의 근로자가 상시근무하고 있는 국내 최대 석탄광산이다.
광산 노면청소차량은 도계읍 황조리, 구사리, 심포리, 도계리 등 석탄광물 채굴 및 광산물 운반차량에서 발생하는 도로변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매일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