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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아리랑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10월 4일~7일 ‘하나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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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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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는 9일 군청에서 제44회 정선아리랑제 및 제7회 세계대한민국 아리랑축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선아리랑제 준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정선아리랑제 추진단 및 각 실·과·소 및 읍·면 등의 분담 역할과 행정 지원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안전관리 및 자원봉사, 편의시설 확보, 내실 있는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미비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보완 및 수정해 나가기로 했다.

 

제44회 정선아리랑제 제7회 세계대한민국 아리랑축전은 ‘하나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선아리랑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총 11개 부문 40개 행사 61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전승·보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주인공이 되어 다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어 있다.

 

매년마다 정선군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아라리길놀이’는 정선군 9개 읍·면이 함께해 각 읍·면을 상징하는 조형물 퍼레이드와 퍼포먼스 진행으로 아리랑제의 열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민속놀이 한마당’과 정선아리랑 가사에 등장하는 실존인물 전산옥을 테마로 하는 ‘제10회 주모 전산옥 선발대회’, ‘아리랑과 함께하는 창작 춤 경연대회’, ‘어르신 정선아리랑 합창대회’, ‘2019 평화기원 아라리 장승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승준 군수는 “올해 정선아리랑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준비는 물론 부서별 협조가 무엇보다 필수적”이라며 “남은 기간동안 정선아리랑제 개최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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