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동해 발한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휴관

7월 23일~9월 22일, 엘리베이터 설치 및 자료실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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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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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한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7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2개월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도서관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신 트렌드 및 북카페형 자료실 구현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구성을 목표로, 엘리베이터 설치 및 자료실 환경개선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및 휴게실 개선공사 등을 추진한다.

 

휴관 중에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도서관 건물 출입 및 이용이 일부 제한되며, 자료실 도서대출 및 열람, 열람실 이용은 중단되지만 이용자 편의를 위해 종합안내실을 운영해 타도서관에서 요청한 책두레 및 무인예약서비스는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휴관기간 중 도서 반납은 발한도서관 현관 입구에 비치된 무인 반납함을 통해 가능하다.

 

휴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발한도서관(☎530-3480)으로 하면 되고,취업준비 등 도서관을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께서는 인근 동해교육도서관이나 등대작은도서관, 북삼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김병대 관장은 "발한도서관의 휴관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더 나은 도서관 환경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재개관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시립발한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생활형SOC 노후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억원(국·도비 4억 6,000만원, 시비 3억 4,0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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