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개최
13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대책 논의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오는 13일 동해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승진)에서 ‘2019년 2분기 동해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한다고.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ommunity Youth Safety-Net)란,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기관으로 구축된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뜻한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지난 4일 개최된 동해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와 논의된 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통합서비스 제공과 CYS-Net 운영사업의 활성화 대책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학업, 가정 등 어려움에 직면한 청소년들을 고민 상담, 진로, 취업, 문화활동 등의 서비스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동해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535-1388)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535-1038)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