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강원도 어울림 좌식배구 대회 개최
11월 1일~2일 동해체육관 선수 및 임원, 보호자 250여명 참가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동해체육관에서 ‘2018 강원도 어울림 좌식배구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장애인협회와 동해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하며, 선수 및 임원, 보호자 25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운영은 비장애인 최대 2명을 포함한 선수 12명으로 구성된 팀이 예선을 거쳐, 조별 1~2팀이 결선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결정하며 운영방식은 일반배구와 동일하다.
한편 좌식배구는 장애인들이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변형시킨 장애인 스포츠로 앉아서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좌식배구로 불리며, 일반배구에 비해 네트 높이가 낮고 경기장이 작은 것이 특징이다.